[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이글루시큐리티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켑 안통소르 마을에 위치한 어린이 교육 기관 ‘아워스쿨’에서 캄보디아 해외 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득춘 대표와 사내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이글루시큐리티 임직원들이 참여해 아워스쿨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한 ‘빙고관’ 기공식 행사를 개최하고 예능 교육을 실시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아이들의 꿈을 안전하게 보호하자’는 목표 아래 지난 2013년부터 ‘아워스쿨’에서 유소년 교육 지원 해외 봉사를 매년 진행했다. 구구단, 알파벳, 크메르어 학습 등 다양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컴퓨터와 교육 자재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이글루시큐리티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교육은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용기와 힘을 줄 수 있다”며 “임직원의 집약된 지식과 지혜를 뜻하는 이글루시큐리티 사내도서관 ‘빙고’와 동일한 이름을 가진 ‘빙고관’ 개관을 통해 캄보디아 아워스쿨에서도 더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소중한 꿈을 키워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켑 안통소르 마을에 위치한 어린이 교육 기관 ‘아워스쿨’에서 캄보디아 해외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이글루시큐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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