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의 한국법인 델 인터내셔널(대표 이홍구 www.dell.co.kr)은 5일 고급 모니터에 적용되는 IPS, WQHD를 지원하는 쿨한 디자인의 27인치 모니터 ‘울트라샤프(UltraSharp) U2711’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급모니터들에 탑재되던 IPS와 WQHD를 지원하는 27인치 프리미엄 모니터 울트라샤프 U2711은 27형 모니터로는 드물게 WQHD (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여 섬세한 영상을 구현한다.

WQHD는 풀HD (1920X1080)의 해상도를 훨씬 넘는 초 고해상도로 30형 이상에나 사용되는 고품질 해상도이다. U2711은 고해상도로 인해 정교한 이미징 처리 업무나 고해상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 블루레이 영화 감상 등의 고해상 멀티미디어 환경에 최적이다.

IPS(In-Plane Switching)는 고급 모니터에 적용되는 패널 기술로 모니터의 측면에서 볼 때 정확한 색을 구현하지 못하는 시야각 문제를 개선하여 모니터 정면뿐 아니라 어느 방향에서도 보다 우수한 화질을 구현케 한다.

이 밖에도 16:9 비율의 화면 사이즈, 6ms의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하고, 4개의 UBS 포트와 8가지 형태의 카드를 인식하는 메모리 리더기도 탑재했다. 입력 가능한 단자는 2개의 VGA와 DVI-D, 콤포지트, 콤포넌트, HDMI, 디스플레이포트 등 현존하는 대부분의 비디오 단자를 지원한다. 가격은 79만 9천원.

한편 델코리아는 제품의 강한 자부심과 소비자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5년 서비스(익일 교환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이번 업그레이드 서비스는 2010년 2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델의 2209WA, G2410, U2410, U2711, U3008W 5가지 제품 구매 소비자들에게 지원되며, 각 제품당 500대 한정으로 실시된다. 아울러 소비자에 의한 과실까지 보장되는 컴플리트 커버(고객 과실/사고 보장 서비스 프로그램) 서비스 또한 30~35% 가격 인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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