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새 스마트폰으로 기기 변경할때 사용중인 폰을 최대 40%까지 중고가로 보상해주는 'KT체인지업 점프'를 선보였다. 
 
KT 체인지업 점프는 고객이 2년 사용 후 새 스마트폰으로 바꿀 경우 기존에 사용해온 폰 출고가의 최대 40%까지 중고가 보상을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키즈 워치폰 사용 고객도 18개월 뒤 사용 중인 키즈 워치폰을 반납하고 새 스마트폰으로 기기 변경할때도 마찬가지로 출고가의 최대 40%까지 보상해준다.

KT 체인지업 점프는 ▲점프업(스마트형) ▲점프업(아이폰형) ▲점프업(키즈형)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월 이용료(부가세 포함)는 각각 3000원, 2000원, 1000원이다. KT 체인지업 점프에 대한 가입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KT닷컴, KT 직영매장, 대리점 그리고 고객센터(국번 없이 100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강본 KT 무선영업담당 상무는 “이번에 출시하는 KT 체인지업 점프는 고가 스마트폰 전용 단말교체 프로그램이 지원하지 않는 모든 단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고객 요구를 반영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KT는 고객 입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모델이 ‘KT 체인지업 점프’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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