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90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 가격도 약 10% 이상 하락했다.

2월 5일 오후 6시 기준 주요 가상화폐 국내 시세 (자료=빗썸)

5일 오후 6시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862만7000원 ▲이더리움 88만1000원 ▲리플 855원 ▲라이트코인 15만4300원 ▲비트코인캐시(BCH) 116만3000원 ▲모네로 22만6200원 ▲제트캐시 35만6500원 ▲퀀텀 2만6500원 ▲비트코인골드 9만490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11.62% ▲이더리움 -12.33% ▲리플 -14.75% ▲라이트코인 -11.82% ▲BCH -14.16% ▲모네로 -15.34% ▲제트캐시 -14.19% ▲퀀텀 -17.05% ▲비트코인골드 -21.63% 등으로 대부분 가상화폐 가격이 10% 이상 급락했다.

2월 5일 오후 6시경 국내 비트코인 시세 추세(자료=코인원)

비트코인은 오늘(5일) 오전 11시 30분경 857만원까지 하락했다가 이후 소폭 상승했으나 오후 3시 45분께 이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90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2월 5일 오후 6시경 국내 이더리움 시세 변동 현황(자료=코인원)

이더리움은 지난 2일 75만5100원까지 폭락한 이후 주말에 소폭 상승했으나, 오늘(5일) 약 12.33% 하락했다.

2월 5일 오후 6시경 국내 BCH 시세 추세(자료=코인원)

BCH도 지난 2일 96만8000원까지 급락한 후 주말에는 소폭 상승했으나 오늘(5일) 다시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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