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1일 초슬림 디자인의 1400만 화소 컴팩트 카메라 사이버샷 ‘DSC-W320’과 ‘DSC-W330’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1400만 화소의 초슬림 컴팩트 카메라로, 26mm 칼자이즈 광각 렌즈를 탑재하고 ISO 3200의 고감도 촬영을 지원한다. 광각 촬영 및 광학 4배 줌 촬영뿐 만 아니라 ‘인텔리전트 오토’ 기능과 ‘스마일 셔터’ 기능을 탑재해 초보자도 손쉽게 완성도 높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인텔리전트 오토’ 기능은 자동으로 야경, 인물, 접사 등 최대 8가지 상황에 따라 0.3초 만에 초점, 노출, ISO 등 카메라 설정을 전환해주는 기능으로 빛이나 피사체의 변화를 주어도 신속하게 최적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최대 8명까지 지원하는 ‘얼굴 인식’ 기능과 웃는 순간을 포착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일셔터’ 기능은 셀카 촬영뿐만 아니라 삼각대를 활용한 단체 사진 촬영 시에도 배경에 초점이 맞춰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어 유용하다.

두께 17.3mm, 무게 101g의 초경량 디카 ‘DSC-W320’은 실버, 블랙, 핑크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3.0인치의 넓은 LCD를 탑재해 찍고 보는 즐거움을 더한 ‘DSC-W330’은 레드, 블랙, 실버의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0만원대.

소니코리아 사이버샷 담당 오동윤 마케팅 팀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DSC-W320’과 ‘DSC-W330’은 인텔리전트 기능과 얼굴 인식 기능으로 카메라를 많이 접하지 않은 초보자라도 손 쉽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라며, “1400만 화소의 고화질에 카메라에 꼭 필요한 기능만 담아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는 실속있는 제품인 만큼 3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디카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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