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글로벌, 스마트 사진인화기로 동영상사진 시대 연다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중소기업 팬텀글로벌(대표 김정주)가 디앤써(대표 정해진)는 공동으로 기술 개발한 스마트 사진인화기 ‘포토디'를 오는 31일 출시한다.

어떤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을 당시에 동영상도 함께 촬영하여 언제든지 사진과 함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포토디는 사진과 관련된 동영상을 함께 촬영하여 사진 인화 후 동영상 접속 주소를 사진의 QR코드에 등록하면 사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사진에 한글 20자, 영문 40글자, 숫자 40글자까지 넣을 수 있고 용도에 따라 B2C와 B2B 분야 모두에 활용할 수 있다.

동영상사진 인화기 포토디는 31일 공개를 시작으로 국내외 스마트 사진인화기 시장에 본격 진출 할 예정이다.

동영상사진 인화기 포토디를 B2C(왼쪽)와 B2B에 활용한 사례(사진=팬텀글로벌)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의료관광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협약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NBP는 23일 경기도청에서 의료관광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5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NBP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의료관광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협약식에는 NBP 외 경기도, 경기국제의료협회, 하나은행, 가온넷이 참여해 의료관광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우선 이를 통해 NBP는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AI와 같은 4차 산업의 핵심 기술 및 빅데이터 등을 지원하며, 경기도는 의료관광 활성화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자문 및 관리 역할과 경기도의 의료 브랜드 제고를 위한 지원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국제의료협회는 시범서비스 운영기간 중 해외 환자를 유치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하나은행은 해외 점포를 활용한 의료관광 클라우드 서비스 홍보와 해외 환자의 환전 시 수수료 지원 혜택 및 전용 외화가상계좌 사용 등 다양한 의료 결제서비스 제공하기로 했다.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구축과 운영, 사업진행을 진행하는 가온넷은 해당 시스템 연계 및 구축과 글로벌 마케팅을 총괄지원 하기로 협의했다.

네이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활동 참여 활성화위한 콘텐츠 구축 MOU 체결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청소년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23일 네이버 미디어&지식정보 서포트 유봉석 전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신은경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구축한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봉사, 학습, 교류 프로그램 정보를 네이버 검색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이용자들은 1월 말 네이버 검색 결과를 통해 ▲교육, 재능, 헌혈, 문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부터 ▲과학, 운동, 요리, 역사 등 유익한 학습 및 교류 프로그램 정보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지역과 연령, 모집 형태 등을 선택해 원하는 활동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옵션 기능도 제공된다.

네이버 유봉석 전무(오른쪽)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신은경 대표이사(왼쪽)가 23일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청소년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구축 MOU를 체결했다. (사진=네이버)

아만다, 2년 연속 업계 매출 1위 등극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아만다(아무나 만나지 않는다)가 지난해 국내 앱 매출 상위 5위, 업계 1위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국내 대표 모바일 데이팅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모바일 전문 분석업체 앱애니가 2017년 전세계 모바일 앱 생태계와 트렌드를 분석한 ‘2017년 레트로스펙티브 보고서’에 따르면 아만다는 비게임 부문에서 국내 앱 중 전체 매출 순위 5위, 2년 연속 업계 1위를 차지했다. 1~4위에는 카카오톡, 카카오페이지, 멜론, 푹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국내 앱 매출 순위를 보면 데이팅 앱의 약진이 눈에 띈다. 아만다를 비롯해 정오의데이트, 심쿵, 당연시 등 4개의 데이팅 앱이 10위권에 안착하며 비게임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3개의 데이팅 앱이 10위권에 진입했으며, 아만다는 3년 내내 이름을 올렸다.

요기요, 새 광고 시리즈, ‘대한미국놈의 우주배달’ 공개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알지피코리아는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가 화성으로 지구 최고의 할인 혜택을 배달하는 스토리의 블록버스터급 신규 광고 ‘대한미국놈의 우주배달’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요기요가 ‘스케일이 다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주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독특한 스토리에 풍성한 특수효과와 유머 코드를 더해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최후의 요기 시리즈는 TV CF와 온라인 광고로 일부 내용이 공개됐으며, 풀 버전은 23일부터 요기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CF는 우주복을 입은 배달원이 비장한 표정으로 로켓에 탑승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배달원은 ‘대한민국과 지구를 대표해 가장 큰 할인 혜택을 가지고 간다’며 우주로 향하고, 화성 탐사 기지를 방문하게 된다.

온라인 광고에는 e스포츠 해설가이자 '대한미국놈'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부대찌개 매니아 울프 슈뢰더가 등장한다. 화성에 홀로 고립된 우주인 울프 슈뢰더는 마지막 희망을 걸고 요기요를 통해 부대찌개를 주문하게 된다. 재미있는 반전이 담긴 우주배달의 모든 과정은 풀 버전에 담겼다.

알지피코리아는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가 화성으로 지구 최고의 할인 혜택을 배달하는 스토리의 블록버스터급 신규 광고 ‘대한미국놈의 우주배달’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알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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