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최근 물량이 크게 줄어든 소형 각형 배터리 후방 공급사슬을 구조조정한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각형 대신 내장형 배터리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지금과 같은 이원화⋅삼원화 구조로는 협력사들이 자생력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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