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노사, 올해 3억원 사회공헌기금 전달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딜라이브디지털OTT방송 노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 기금 3억원을 국내외 아동청소년 지원단체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딜라이브 노사는 지난해 임금단체협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 노동조합의 지역사회 나눔 실현을 위해 노사공동사회공헌기금을 출연했으며 이를 노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 단체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올해는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및 네팔의 아동지원사업, 국내의 위기아동지원사업, 공동체경제활동, 청년예술활동공유사업, 청소년노동인권활동 사업 등에 3억원을 사용한다.

희망연대노동조합과 딜라이브는 임금단체협상을 통해 출연한 노사공동사회공헌기금은 2011년 1억5000만원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매년 3억을 출연했으며 그동안 총 19억5000만원을 조성했다.

딜라이브디지털OTT방송 노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 기금 3억원을 국내외 아동청소년 지원단체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딜라이브)

요기요, “리뷰 항목 세분화 후 일 평균 리뷰 수 3배 이상 증가”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알지피코리아는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에 등록되는 클린리뷰 수가 리뷰 시스템 업그레이드 후 세 배 이상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요기요는 지난 9월 26일 리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요기요는 리뷰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신의 클린리뷰를 모아서 관리할 수 있는 ‘리뷰관리’ 메뉴를 신설했으며, 리뷰 작성을 안내하는 앱 알림과 문자도 음식 배달 완료 시점에 전송한다. 맛과 양, 배달로 평가 항목도 세분화했다. 또한 음식점 사장님도 각 클린리뷰에 ‘사장님 댓글’을 남길 수 있도록 해 소비자와 음식점 사장님 간의 소통까지 활성화했다.

이에 리뷰 시스템 업그레이드 직후 3개월 간의 일 평균 등록 클린리뷰 수는 개편 직전 3개월의 337%를 기록했다. 또한 클린리뷰 등록률도 평균 3%에서 9.2%로 세 배 이상 증가했다.

넥슨, '메이플스토리M' 신규 콘텐츠 '몬스터 사냥단' 추가

넥슨은 18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콘텐츠 몬스터 사냥단을 추가했다. 몬스터 사냥단은 저레벨부터 고레벨까지 모든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최대 10인 파티원들의 협동 플레이를 통해 보스 몬스터 렉스를 사냥할 수 있다.

매일 오후 1시와 9시 각 한 시간씩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고, 몬스터 사냥 시 획득할 수 있는 레드 및 블루 이어링 조각을 사용해 호브의 교환소 전용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1월 31일까지 소울메이드 이벤트를 진행, 기간 내 획득 가능한 소울메이드 코인으로 캐릭터 잠재 능력을 추가할 수 있는 소울메이드 링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오는 2월 7일까지 월묘의 떡 이벤트 보상으로 자동전투 충전권을 지급하고, 월묘의 떡 누적 개수에 따라 월묘 훈장, 칭호 세트, 월묘 대미지 스킨을 선물한다.

사진=넥슨

멜론,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8년 연속 수상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뮤직플랫폼 멜론은 ‘2018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8년 연속 음원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멜론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핵심 자산인 빅데이터를 이용자의 시간, 장소, 상황(TPO)에 접목해 콘텐츠를 추천하는 음악 큐레이션 ‘For U(포유)’를 제공 중이다. 또한 인공지능(AI) 음성검색 서비스 ‘멜론 스마트 i(아이)’는 음성명령에 따라 기분이나 상황, 선호하는 음악성향에 맞는 선곡을 선사한다.

‘멜론Hi-Fi’를 통해서는 고음질음원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 및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멜론Hi-Fi’에서는 고음질음원 관련 주요 콘텐츠와 이슈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세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멜론이 보유중인 1,000만곡의 고음질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엔씨, 아이온 대규모 업데이트 REFLY 실시

엔씨소프트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이 17일 대규모 업데이트 ‘REFLY’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용자는 ▶천∙마족 공용 전투 필드 라크룸 ▶인스턴스 던전 프로메툰 공방 ▶데바니온 스킬 ▶장비∙아이템 시스템 개편 ▶최고 레벨 확장 ▶신규 서버를 경험할 수 있다. 아이온을 즐기는 모든 이용자는 이용권 결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엔씨는 REFLY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신 서버에서 세요나프레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규 서버 이용자 중 레기온(Legion, 군단) 가입, 친구 10명 등록 등 미션을 수행하면 신성력을 높이는 오드 젤리, 원하는 아이템에 색깔을 입히는 만능 염색약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쿠팡, 간편 ‘원터치결제’ 개시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이커머스기업 쿠팡은 국내 최초로 터치 한 번으로 결제를 끝내는 ‘원터치결제’ 서비스를 자체 개발해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의 원터치결제는 결제 과정을 단순화 한 결제방식이다. 쿠팡의 원터치결제는 모바일로 상품을 고른 후 ‘결제하기’ 버튼 한번만 누르면 결제가 완료된다. 이 서비스는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로켓페이 계좌이체, 로켓머니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모바일 결제 시 이용할 수 있다.

원터치결제는 편리함을 키우면서 보안은 더 강화했다. 쿠팡이 자체 개발한 ‘부정거래 탐지 시스템(FDS)’을 통해 고객의 구매 패턴을 파악해 이상신호가 감지되면 비밀번호 입력을 추가로 요구해 안전한 결제를 돕는다 

원터치 또는 원클릭결제는 아마존이나 애플 등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결제 방식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그 사례를 찾아 보기가 힘들었다. 쿠팡은 발상을 전환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터치 결제를 도입할 수 있었다. 쿠팡은 원터치결제에 거래의 위험도를 계산하기 위해 수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빅데이터 처리 능력, 사용자의 구매패턴을 학습하는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했다.

이커머스기업 쿠팡은 국내 최초로 터치 한 번으로 결제를 끝내는 ‘원터치결제’ 서비스를 자체 개발해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쿠팡)

어도비, 유통기업 대상 새로운 혁신 기술 소개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어도비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전미소매협회(NRF) 주최로 열린 '리테일 빅 쇼'에 참가해, 새로운 유통 기업 맞춤형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 기능 다수를 소개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는 기업이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마케팅 솔루션이다. 먼저 매장 방문 고객 대상 맞춤형 모바일 추천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업은 매장을 방문한 고객의 충성도, 최종방문시기, 쇼핑 취향 등을 기초로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추천할 수 있다. 유통업체들은 고객 행동에 대한 분석은 물론 재고, POS, CRM시스템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해 매장 방문 고객에게 고도로 개인화된 추천 상품이나 프로모션을 알릴 수 있다.

어도비 캠페인의 빅데이터 역량도 확대됐다. 유통업체는 어도비 캠페인을 통해 하둡 인프라에 접속해 가격 책정 모델이나 수요 예측과 같은 데이터를 검색하거나 분류할 수 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의 다이내믹 미디어 기능도 더욱 똑똑해졌다. 어도비 센세이 기반의 스마트 크롭은 스크린 크기에 관계 없이 이미지의 관심 지점을 포착하고 자동으로 모든 이미지 내 초점을 탐지한다. 또 스마트 이미징 기능은 자동으로 전송 가능 대역폭과 기기 종류를 확인하고, 이미지 크기를 70%까지 줄여 준다. 매끄럽고 빠른 페이지 로딩을 통해 전환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카카오, 다음 영화 섹션에 ‘독립 영화관’ 신설해 무료 VOD 독점 제공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카카오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영화 섹션에 ‘독립 영화관’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독립 영화관은 단편 영화 풀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는 플랫폼이며 KAFA(한국영화아카데미), 센트럴파크 등 주요 배급사가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을 독점 서비스한다. 약 60여 편의 단편 영화를 갖춰 출발하며 매월 20~30편씩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배우 한예리가 주연한 '잘 되길 바라', 엄태화 감독의 '숲', 조성화 감독의 '남매의 집', 배우 윤금선아 주연의 '여름의 끝자락'등이 개관 라인업에 올라 눈길을 끈다.

카카오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영화 섹션에 ‘독립 영화관’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카카오)

한국국제협력단, 혁신 스타트업 육성  'CTS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오는 29일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서 개발도상국에 기여하는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CTS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한다.

제 1회를 맞이하는 이번 이노베이션 데이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의 사회적 가치 비전 선포 및 코이카와 GS글로벌과의 양해각서 교환식이 진행되고 2,3부에서는 트리플래닛, 제윤, 루미르 등 CTS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의 사업성과 발표에 이어 제 3세계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저가형 점자모듈 및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 ‘닷’과 차세대 모바일 말라리아 진단키트를 개발한 ‘노을’의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2018년 상반기 CTS프로그램 공모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CTS 이노베이션 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행사로 온오프믹스 또는 코이카 CTS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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