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이륜 물류브랜드를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미래물류 기업 성장을 위해 11일 창립기념일 맞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바로고는 이번 인사에서 조병익 물류사업본부 이사를 상무, 승영욱 전략기획본부 본부장을 이사로 승진시키고, 전에 없던 그룹을 신설해 각 그룹에 팀을 배속했다.

조병익 신임 상무는 물류영업그룹과 물류인프라그룹을 총괄하며 바로고의 인프라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책임을 맡게 된다. 물류영업그룹장에는 김봉섭 수석 부장, 물류인프라그룹장에는 김현성 수석 부장이 선임됐다.

승영욱 신임 이사는 전략기획과 신사업, 마케팅 등의 총책임자로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이륜 물류시장의 미래 비전을 두루 챙기며 추가 성장 동력 확보의 책임을 맡았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2018년에는 바로고의 초석을 마지막으로 다지는 해”라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바로고가 대한민국 물류 방향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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