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공공서비스본부' 신설...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 본격화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본격적인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위해 공공서비스본부를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자사가 보유한 전문 인력과 글로벌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 IT 부문의 베테랑들로 구성된 공공 서비스 본부를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공공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전략 수립, 아키텍처 설계, 클라우드 구현, 운영 관리 및 솔루션 제공 등 공공 기관의 클라우드 환경 조성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다양한 서비스 모형과 채널을 구축해 공공 부문에 클라우드 기반의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 기관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C랩, CES서 혁신 아이디어 선보인다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의 가전전시회인 CES 2018에서 새로운 C랩 우수 과제와 C랩을 통해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들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샌즈 엑스포 1층 G홀 유레카 파크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하고 오는 9일~12일 CES 기간 동안 이들 과제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CES에서 첫 선을 보이는 C랩 우수 과제는 △휴대용 지향성 스피커 'S레이'△폐합병증을 예방하는 호흡재활 솔루션 'Go브레쓰'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시각보조솔루션 '릴루미노 글래스' 등이다.

이와 함께 C랩에서 스핀오프한 7개 스타트업 기업도 함께 참가해 세계 시장 진출 기회를 적극 타진할 예정이다.

CES 2018에는 △ 일인칭 시점 넥밴드 타입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링크플로우' △ 어린이를 위한 AR(증강현실) 스마트 칫솔 '키튼플래닛' △ 얼굴 피부를 분석하고 관리해 주는 인공지능 솔루션 '룰루랩' △ 좋은 습관을 형성시켜 주는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키즈소프트' △ 점착 메모지에 출력하는 소형 스마트 프린터 '망고슬래브' △ 손가락을 귀 옆에 대는 것만으로 통화를 가능하게 하는 시계 스트랩 '이놈들연구소' △ 헬멧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기기 '아날로그플러스' 가 참가한다.

CES 2018에 참가하는 수술후 폐 합병증을 예방하는 호흡재활 솔루션 'Go브레쓰' (사진=삼성전자)

네오팝, 2017년 실적보고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반려동물용 웨어러블 LED 팻밴드를 생산하는 네오팝(대표 서영진)이 지난 2017년 실적을 2일 발표했다.

블루투스 버전2, 암밴드2 양산, 평택 미군기지 납품 국내 누적 매출 3억 달성에 암밴드로 응용한 네오팝 암밴드로 일본 진출 해외 수출 누적 4억 달성하는 등 개발, 투자, 매출 분야 등 전반에 걸쳐 좋은 성과를 냈다.

특히, 콘텐츠 스타트업 IP활용 사업과 지역 SW기업 성장 지원 사업 등 정부과제 달성으로 5억에 달하는 투자 유치로 2019년 상반기까지 R&D 작업 착수 비용을 마련했고, 강진테크와 사이니지 TV 개발 및 판매 파트너십 체결, 미래 SMT과 슈퍼 파트너십 체결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서영진 네오팝 대표는 "2017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8년은 행동과 결과로 보여 드리는 철학 아래 더욱 발전하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며 "팀원들과의 협력은 물론 파트너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술 개발에 매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강원상품관에서 네오팝 팻밴드 만날 수 있다.

768개의 고조도 LED가 선명한 네오팝 암밴드 일본에 진출하다. (사진= 네오팝)

비즈플랜, 희망리턴패키지 재기교육 인정받아 공로상 수상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교육 및 콘텐츠 개발 전문업체 비즈플랜(대표 안홍식)이 ‘2017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성과보고회’에서 희망리턴패키지 재기교육 교육기관 대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비즈플랜은 작년 3월부터 서울, 경기지역의 7개 교육장에서 재기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서울지역에서만 총 64회 교육 중 19회을 교육을 운영해 총 312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더불어 재기교육 외에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창업 패키지, 경영교육 등 다양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교육을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희망리턴패키지 재기교육은 오는 3월부터 상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패스트캠퍼스, 만화 전문 제작사 ‘와이랩’과 손잡고 웹툰 코스 강의 오픈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성인 실무 교육 전문 기관 패스트캠퍼스는 국내 만화 전문 제작사인 와이랩과 손잡고 웹툰 코스 강의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패스트캠퍼스의 ‘와이랩(YLAB) 웹툰 부트캠프’는 만화제작사 와이랩이 운영하는 웹툰 전문학원 ‘와이랩 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을 토대로 기획됐다. 아카데미 간 협업을 통한 8주 간의 웹툰 교육 프로그램이다.

웹툰 제작 툴 사용법부터 작화법, 시나리오 작성법의 강의와 업계 현업에 종사하는 PD와 웹툰 작가의 최종 피드백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된 구성이 특징이다. 

또한 웹툰 작가들이 실제 작업에 사용하는 최고급 장비를 실제 수업에 활용하며, 스토리 설계, 웹툰 단편 제작을 통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1:1 코칭, 업계 현황 및 지식 전달까지 모두 포함된 균형있는 커리큘럼으로 웹툰 작가를 꿈꾸는 지망생부터, 웹툰 업계의 실무 지식을 알고 싶은 일반인까지 모두 수강 가능하다.

메쉬코리아, 2017 일자리창출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에서 열린 ‘2017 일자리 창출 유공 장관표창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09년 도입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지원·청년 해외진출·장년 고용촉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모범을 보인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메쉬코리아는 2013년 1월 창립 시 유정범 대표이사와 개발자 4명을 포함한 창업멤버 5명이었던 임직원수가 2017년 12월 기준 170여 명으로 증가해 지난 5년간 약 3천300%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하며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청년인턴제를 시행해 청년채용을 확대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을 통해 고용안정을 실천하며 청년고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진코믹스 첫 제작 영화 '밤치기', 제47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영화 '밤치기'로 제47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밝은 미래’에 공식 초청됐다.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의 밝은 미래 부문은 신선하고 새로운 스타일과 비전을 지닌 재능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비경쟁 부문이다.

밤치기는 정가영 감독 작품으로 주인공 가영이 시나리오 준비과정에서 만난 남자에게 호감을 갖고 다가서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밤치기는 레진코믹스가 오리지널 영상콘텐츠 제작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 제작한 영화로 이번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에 앞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준 공로로 ‘비전감독상(수상: 감독 정가영)’과  ‘올해의 배우상(수상:배우 박종환)’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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