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오은지 기자] DB하이텍(대표 최창식)은 생산본부장을 포함, 3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

최영제 생산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나현철 TE 모델링 팀장과 장준태 TE 디자인서포트 팀장이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최영제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 학사를 취득하고 삼성전자를 거쳐 DB하이텍 제조팀장, 생산기획팀장, 상우공장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6년부터 생산본부장으로 일해왔다.

나현철 상무는 1972년생으로 서울대 전기공학과에서 박사로 졸업, 지난 2008년 DB하이텍에 입사해 공정개발 관련 주요 보직을 거쳤다. 

장준태 상무는 1969년생, 건국대 석사 출신으로, 2007년 DB하이텍에 입사해 정전기 설계 분야 전문가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