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칵테일', 클라우드 솔루션 'GS인증 1등급' 획득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클라우드 기업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 솔루션 '칵테일'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GS인증은 엄격한 시험을 통해 품질이 우수한 소프트웨어를 인증해주는 국가공인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제도로 받은 제품은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이번 GS인증을 통해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이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되어 공공 시장 공략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어도비, 설립 35주년 달성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어도비가 설립 35주년을 맞이 했다.

1982년 창립한 어도비는 포스트스크립트(PostScript)라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데스크톱 퍼블리싱 혁신의 토대를 마련한 이후 ‘디지털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미션 아래, 어도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애크로뱃과 같은 플래그십 제품을 필두로 디지털 콘텐츠의 창작 소프트웨어의 진화를 이끌어 왔다.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최고경영자(CEO)는 "어도비는 디지털 경험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변치 않는 사명감으로 고객의 삶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도록 도전과 혁신을 거듭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어도비가 설립 35주년을 맞이했다. (사진=어도비)

LG전자, ‘LG DIOS 냉장고’ 구매 고객 대상 더블 혜택 이벤트 실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전자가 연말을 맞아 ‘LG DIOS 냉장고’ 행사모델 구매 고객에게 ‘캐시백 60만 원’과 ‘LG DIOS 와인셀러 미니’를 함께 증정하는 더블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모델은 905 리터의 양문형 냉장고 ‘LG DIOS 냉장고(모델명:F908ND78E)’이며, 냉장고 속 미니냉장고로 불리는 신개념 수납공간 매직스페이스에 두 번의 노크로 도어 내부 조명을 켜는 노크온 기능이 결합됐다. 이와 함께 샤이니 유니버스 패턴이 적용된 제품으로 어느 위치에서 봐도 스테인리스 본질을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전국 베스트샵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며 행사모델을 구입한 고객은 6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추가 사은품으로 최대 8병까지 와인 보관이 가능한 ‘LG DIOS 와인셀러 미니’ 블랙과 레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선물 받게 된다. 

LG전자가 연말을 맞이하여 ‘LG DIOS 냉장고’ 구매 고객 대상 더블 혜택 이벤트 실시한다. (사진=LG전자)

공영홈쇼핑, 올해 중소벤처 가전 500억 넘게 판매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이 올해 중소벤처 가전상품 판매규모가 500억원을 돌파. 주방가전이 200억원 넘게 판매됐으며 TV 판매액도 100억원에 육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이 올들어 이달 25일까지 가전상품 판매액(이하 주문기준) 집계 결과, 548억5천만 원을 기록했다. 판매량은 42만7천대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판매액은 36%, 판매량은 23% 증가한 수치다.

유형별로는 주방가전이 212억2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모두 아이디어 상품이다. 주방가전 이외에 비데와 청소기가 포함된 생활가전이 173억4천만 원 판매됐다.

홍동표 공영홈쇼핑 리빙팀장은 “시장 수요에 맞는 아이디어 결합 가전 상품은 높은 수요로 나타난다”며 “공영홈쇼핑은 새로운 기술·아이디어가 접목된 중소벤처 상품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액스 개발사 ‘넥슨레드’ 엔도어즈 인수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넥슨이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MMORPG ‘액스(AxE)’ 개발사 넥슨레드가 엔도어즈를 인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엔도어즈는 온라인 게임 ‘군주온라인’과 ‘아틀란티카’ 등을 바탕으로 성장한 개발사다. 2014년 모바일 3D MMORPG ‘영웅의 군단’을 출시하며 모바일 게임 개발력을 입증했다. 넥슨레드는 넥슨이 보유한 엔도어즈 지분 100%를 65억 8000만원에 인수한다.

넥슨레드는 모바일 MMORPG 액스를 개발한 회사다. 지난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액스는 ‘연합’과 ‘제국’ 양 진영간 대립을 다룬 게임성에 힘입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넥슨레드는 양사의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각도로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개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대훤 넥슨레드 대표는 “엔도어즈는 10여년 간 다수의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만들며 쌓은 노하우와 개발력을 갖고 있는 회사”라며 “넥슨레드와 엔도어즈가 힘을 합치면 라이브는 물론 신작 개발까지 여러 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김대훤 대표는 지난 4월부터 엔도어즈 개발총괄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넥슨레드 CI (사진=넥슨)

넷마블, 브랜드스탁 선정 대한민국 위상 높인 기업 25위 선정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올해 해외 시장에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브랜드’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에서 88.56점(100점 만점)으로 25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총 패널 회원 3만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30위권 내 이름을 올린 게임업계 브랜드는 넷마블이 유일하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 갤럭시는 95.65점을 얻어 1위에 올랐고, 이밖에 삼성 QELD TV(94.85점), 대한항공(93.64점), 신라면(93.54점), 인천공항(92.41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넷마블은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 일본, 미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 ‘리니지2 레볼루션’을 비롯해 ‘마블퓨쳐파이트’, ‘마블컨테스트오브챔피언’, ‘쿠키잼’,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보유하고 있다.

위메이드-중국 샹라오시 ‘빅데이터 산업 프로젝트 참여’ MOU 진행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중국 샹라오시 ‘빅데이터 산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과 함께 MOU(업무협약)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샹라오시 행정회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MOU 계약식에는 왕만정 시장조리, 프로젝트 총괄 마승조 시위원회 서기 등 시 정부 고위 관계자를 비롯해 과학기술, 문화.방송 등 사업 관련 부처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기업 대표로는 위메이드, 중국 최대 차량공유서비스 업체 디디추싱(Didi Chuxing)과 중국 가전 유통업체 궈메이(GOME), 중국 게임업체 킹넷(King Net) 등 다수의 유명 IT 기업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빅데이터 산업발전 홍보 영상 시청, 축사, 계약 현황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 정부와 각 기업 간의 ‘빅데이터 산업 프로젝트’의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메이드가 중국 향라오시와 MOU를 체결했다. (사진=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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