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이 개발한 유리 프린트 액자 '마스터픽스'.(사진=코닝)

[디지털투데이 안석현 기자] 코닝은 오는 23일부터 닷새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아트쇼’에 국내 유명 작가들과 공동으로 ‘마스터픽스(MASTERPIX)’를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스터픽스는 코닝의 강화유리 ‘고릴라 글래스’가 적용된 유리 프린트 액자다. 일반 유리⋅아크릴 액자와 달리 사진 이미지를 고화질 잉크로 유리 표면에 직접 인쇄해 투명도⋅평탄도가 높다.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크래치와 손자국 등 오염도 적다. 

코닝은 2017 서울아트쇼에서 국내 유명 작가들 작품을 마스터픽스를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강영길⋅양재문⋅윤기원 등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류제춘 코닝정밀소재 신사업추진실 전무는 “마스터픽스를 통해 원작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스터픽스로 구현된 작가 8명의 작품은 2017 서울아트쇼의 코엑스 A홀 코닝 전시관(부스 번호 19)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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