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017 올해의 검색어 발표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카카오는 22일 ‘올해의 검색어’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의 검색어는 2017년 1월부터 11월 30일까지 카카오 검색 서비스인 다음과 카카오 검색을 분석한 결과이다. 이슈, 최다, 인물, 방송, 영화 총 5개의 카테고리 별로 검색어 순위를 집계했다.

2017년 이슈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검색어는 ‘19대 대선’이었다. 2위는 ‘박근혜 탄핵’, 3위는 ‘김주혁 사망’, 4위는 ‘포항 지진’, 5위는 ‘가상화폐' 등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검색한 인물로 1위는 문재인 대통령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위로 파악됐다. 가장 많이 찾은 방송 프로그램으로는 tvN에서 방영한 도깨비가 1위를 기록했다. 영화에서는 택시운전사가 1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영화 8편이 10위권 내에 올랐다.

카카오는 22일 ‘올해의 검색어’ 순위를 발표했다. (사진=카카오)

소프트뱅크벤처스, IoT 보안 스타트업 시큐리티플랫폼에 투자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소프트뱅크벤처스는 하드웨어 임베디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큐리티플랫폼’에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리미어파트너스와의 공동 투자로 투자금액은 총 30억원이다.

시큐리티플랫폼의 하드웨어 임베디드 보안 솔루션은 반도체 및 운영체제(OS)에 내재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리소스가 제한적인 경량 사물인터넷 디바이스의 경우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보호 기능을 제조 단계에서 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시큐리티플랫폼이 가장 기술적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다. 시큐리티플랫폼은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전력의 초경량 디바이스인 로라(LoRa) 모듈에 펌웨어의 복제 및 변조를 방지하고 데이터 보호를 보장하는 솔루션과 IP카메라 해킹 방지를 위한 가상사설망(VPN) 솔루션을 시스템 온 칩(SoC)에 구현한 제품을 시장에 출시했다.

아만다, 구글플레이 추천앱 ‘구글피처드’ 선정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데이팅 앱 아만다는 구글플레이 추천앱 ‘구글피처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구글피처드는 구글플레이에 등록된 앱 중 이용자 평점, 사용성, 편리성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기반으로 전문 엔지니어들이 서비스 검증을 통해 선정한다. 특히 이번 피처드는 ‘구글플레이 2018 카운트다운 세일’로 인기 있는 주요 앱들을 선정해 연말 할인 이벤트를 병행한다.

아만다는 구글피처드에 선정돼 오는 31일까지 ‘구글플레이 2018 카운트다운 세일’ 특별 세션에 노출되고, 26일부터 29일까지 구글플레이 메인 화면 상단에 추천앱으로 소개된다.

네이버 ‘공항 실시간 주차정보 검색’, 인천에 이어 김포, 김해 등 총 10개 공항으로 확대 제공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는 지난 4월부터 인천공항의 실시간 주차정보를 검색 결과를 통해 제공해오고 있다. 이에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반영해 공항 범위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는 실시간 주차정보가 제공되는 공항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 지방공항을 통합 관리하는 한국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데이터를 구축했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인천에 이어 김포, 김해, 제주, 대구, 광주, 울산, 여수, 군산, 원주까지 총 10개 공항의 실시간 주차정보를 네이버 검색 한 번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네이버 모바일 및 PC 검색창에 ‘00공항 주차장’, ‘00공항 주차 현황’, ‘00공항 실시간 주차장’ 등을 입력하면 주차공간별 현재 주차 가능 대수가 검색 결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주차 요금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렌즈, 카메라로 상점 비추면 정보뜬다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는 비쥬얼서치 서비스 ‘스마트 렌즈’를 오프라인 상점 외관의 이미지를 검색하는 플레이스 인식 기술과 추가 접목했다. 네이버 모바일 웹 및 앱 업데이트 후 검색창 우측의 스마트렌즈 버튼을 클릭하면 사용 가능하다.

플레이스 인식 기술은 스마트렌즈에 상점의 외관을 비추면 ▲영업 시간 ▲판매하는 품목 ▲가격대 ▲블로그, 포스트 등을 통한 이용자 리뷰 ▲주변 대중교통 등 해당 상점의 정보가 담긴 ‘플레이스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 제공한다.

플레이스 인식 기술은 네이버앱의 GPS 설정이 활성화되어 있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사진을 찍지 않고 스마트렌즈를 통해 상점을 비추기만 해도 플레이스 정보를 바로 제공하기 때문에 탐색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율성을 갖는다. 

네이버는 비쥬얼서치 서비스 ‘스마트 렌즈’를 오프라인 상점 외관의 이미지를 검색하는 플레이스 인식 기술과 추가 접목했다.

더에스엠씨, 이색 연말 행사 ‘THE GREAT SMC 2017’ 성황리 종료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는 21일 서울 강남 매스 클럽에서 ‘THE GREAT SMC 2017’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말 행사는 김용태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과 업계 관계자, 유명 크리에이터 등 약 4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더에스엠씨는 매년 자체적으로 행사를 준비하는 만큼 독특한 테마로 시선을 끌었다. 2016년에는 ‘위대한 개츠비’를 테마로 포멀한 차림에 마네킹 챌린지 등을 선보이며 기업 연말 행사의 차별화를 꾀했다. 행사에서는 김용태 대표가 직접 랩을 하는 스페셜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김용대 대표는 2018년 사업 계획 발표에 대해 세가지 키워드를 꼽았다. 첫번째는 ‘디지털 대행 사업 강화’다. 더에스엠씨의 주력 사업 모델을 강화해 SNS 산업계를 선두하겠다는 계획이다. 두번째는 ‘모바일 영상 사업 확대’이며 마지막으로 자체 콘텐츠 제작을 통한 ‘지적재산권(IP) 확보’다. 지난 11월부터 시작한 ‘브레드 스튜디오’, ‘이십세들’, ‘로다픽쳐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후 수천만 구독자를 확보한 네트워크 채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비소프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과 사업 제휴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투비소프트(대표이사 이홍구, 조상원)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사업 강화를 위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대표 남경식)과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하고, 코인레일에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핀테크, 모바일 결제에서의 보안 인증 기술 및 노하우를 코인레일에 접목해, 투자자를 보호하고 거래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전한 가상화폐 거래소를 만들고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조문옥 투비소프트 신성장 사업총괄 상무는 "금융권 표준 및 보안 기준에 부합하는 가상화폐 거래소 시스템을 구축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아카마이, '포레스터 웨이브 디도스 방어 부문 리더' 선정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아카마이는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의 '2017년 4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디도스(DDoS) 방어 솔루션'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아카마이 측은 "제품 및 솔루션 부문 중 전문 서비스, 서비스 딜리버리, 위협 인텔리전스를 포함한 8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조시 숄 아카마이 웹 보안 담당 부사장은 "디도스 공격은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다"라며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공격이 네트워크로 확산되지 않도록 공격 발원지 가까운 곳에 충분한 스크러빙 용량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게임 '뉴본 for kakao' 테스트 참가자 모집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모바일 게임 '뉴본 for kakao'의 테스트에 참여할 이용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뉴본'은 솔트랩(대표 김세웅)이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해 개발 중인 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번 테스트는 내년 1월 말에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 희망자들은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OS 기기를 보유한 만 15세 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든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뉴본은 아바 등의 FPS 게임 개발에 참여했던 핵심 개발진이 합심해 만들고 있는 색다른 게임으로, 게임 곳곳에서 세심한 장인의 손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게임 '뉴본 for kakao’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사진=카카오게임)

넷마블,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 신규 탐험지역 엘프의 숲 공개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넷마블게임즈(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신규 탐험지역 '엘프의 숲'을 추가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엘프의 숲은 총 25개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는 탐험지역이다. 기존 탐험지역보다 난이도는 높지만 더 높은 등급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탐험지역 업데이트를 맞이해 최고 레벨도 기존 80에서 85로 확장됐다.

넷마블 측은 "신규 탐험지역뿐만 아니라 장비 시스템에도 많은 변화가 이뤄졌다"라며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고 말했다.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 신규 탐험지역 '엘프의 숲'이 공개됐다. (사진=넷마블)

리니지 레드나이츠, 크리스마스 기념 '데스클로스' 이벤트 진행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데스클로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이용자들은 스토리모드에서 등장하는 '데스클로스'를 만난다. 무작위로 등장하는 데스클로스에게 '데스클로스의 양말'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데스크로스의 양말을 통해  ▲무기/방어구/장신구 강화 ▲성장 드링크 ▲실렌의 작은 축복 파편 ▲크리스마스 전용 장비 제작재료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이 크리스마스 장비를 모두 착용하고 스토리모드를 플레이 하면 세트효과를 얻는다.  최대 20%까지 아데나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1월 7일까지 진행된다.

리니지 레드나이츠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데스클로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엔씨소프트)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글로벌 CDN 용량 39% 확장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지사장 박대성)는 네트워크로 전송되는 대용량 컨텐츠의 안정적 스트리밍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의 용량을 39%(28 Tbps로 증설) 확장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브라질, 캐나다, 쿠웨이트,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에 새로운 네트워크 거점(PoP)을 추가했으며, CDN 서비스 및 기능에 대한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전세계 20개 이상의 로케이션을 업그레이드했다.

댄 카니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운영 총괄 선임 부사장은 "네트워크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는 서비스 범위 확대, 용량 확장, 네트워크 성능 강화,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의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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