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가치 위드 카카오, 내달 3일까지 이용자 투표 진행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 위드 카카오는 2017년을 빛낸 공익 프로젝트를 선정, 이용자 투표를 통해 최고의 프로젝트를 뽑는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11월 말까지 1년 간 운영된 879개 프로젝트 중 같이가치 위드 카카오와 심사 파트너기관이 함께 선정한 10개 프로젝트가 대상이다.

이용자들은 내년 1월 3일까지 개인당 3표씩 행사해 더 많은 기부금을 받을 최고의 모금함을 선정하는데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같이가치 위드 카카오에 접속해 ‘올해의 모금함’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다수 이용자들의 지지를 얻은 상위 3개 프로젝트는 카카오로부터 각각 500만원, 300만원(2팀)의 지원금을 받는다. 그 외 7개 프로젝트에도 각각 100만원이, 순위에서 아깝게 제외 된 4개 프로젝트에도 특별상으로 각각 5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 위드 카카오는 2017년을 빛낸 공익 프로젝트를 선정, 이용자 투표를 통해 최고의 프로젝트를 뽑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미지=카카오)

네이버 블로그, 인공지능 ‘스마트봇’이 알려줘요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는 블로그와 관련된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인공지능(AI) 챗봇인 ‘스마트봇’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스마트봇 고객응대’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트봇에는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의 챗봇 기술이 반영되어 있다. 또한 지난 6월 인수한 기술 스타트업 컴퍼니AI의 자연어 처리 기술이 더해졌다. 

이용자들은 로그인 상태에서 ▲모바일 블로그 MY페이지, ▲PC 블로그 관리 페이지, ▲PC 스마트에디터 3.0 페이지를 통해 블로그 스마트봇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봇은 자연어 처리 기술이 반영되어 구축 데이터베이스(DB) 대비 10배수 이상의 질문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식으로 답변할 수 있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에 대해서는 현재 10만개 수준의 질의에 대응하고 있다. 

음란물 필터링 기술 ‘네이버 X-eye’, 동영상으로 확대 적용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음란물 필터링 AI기술인 ‘네이버 X-eye’를 동영상 부분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7월부터 이 기술을 이미지 부분에 적용해 실시간 필터링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동영상 부분으로 확대 적용된 네이버 X-eye에는 기존 이미지 필터링 방식에 영상의 일정구간마다 프레임을 추출하는 과정이 추가됐다. 음란물지수가 특정 수준 이상으로 높은 프레임이 포함된 영상은 ‘임시 재생 중지’ 상태가 되며, 이후 10분 이내 검수자의 검토를 거쳐 정상 영상은 복구되고 음란 동영상은 삭제 및 이용제한 조치된다.

네이버에 등록되는 모든 동영상은 네이버 X-eye를 통해 자동으로 필터링 되며, 이에 따라 검수자가 일일이 모니터링 하던 과거 방식보다 효율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부산, 이용자 1만명 돌파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는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파트너스퀘어 부산’이 오픈 6개월만에 이용자 1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파트너스퀘어 부산은월 평균 1천520여명이 이용했다. 내년에는 파트너스퀘어 광주와 대전 설립이 마무리된다. 

파트너스퀘어 부산은 패션사업자가 많은 경상권의 특성에 따라 패션과 의류에 특화된 컨셉으로 운영되고 있다. 네이버는 파트너스퀘어 부산을 통해 패션, 의류 업종의 스몰비즈니스들이 빠르게 창업을 시작하고, 성장 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당 분야의 사업 단계별 교육을 세분화 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컨셉의 교육프로그램을 실험해볼 수 있는 테스트필드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파트너스퀘어 부산’이 오픈 6개월만에 이용자 1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알지피코리아, ‘프랜차이즈 홈커밍데이’ 진행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와 배달통을 서비스하는 알지피코리아는 올 한해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인기 프랜차이즈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홈커밍데이’ 시즌 2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홈커밍데이는 배달앱이 개최하는 음식점 사장님을 위한 행사나 자리는 많지만 프랜차이즈 본사와 배달앱, 그리고 가맹점 사장님 사이를 오가며 애쓰는 담당자들을 위한 자리는 없다는 점에서 착안해 지난 7월 처음 진행했다.

13일 서울 강남 스칼라티움에서 열린 두 번째 행사에는 요기요에 입점한 프랜차이즈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말을 맞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프랜차이즈 등 올 한해 프랜차이즈들의 다양한 성과를 결산하는 순서도 가졌다. ▲올해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성장 플러스 상’에는 한국피자헛 ▲올해 누적 주문 수가 가장 많은 ‘주문 플러스 상’에는 bhc ▲올해 입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스토어 플러스 상’에는 SPC그룹 ▲올해 매출 확대로 기여도가 가장 높은 ’기여 플러스 상’에는 반올림피자샵 ▲최초 입점 프랜차이즈 ‘의리 플러스 상’에는 원앤원이 각각 선정됐다.

안랩, 웹사이트 악성코드 유포 탐지 서비스 '사이트 스키퍼' 출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 서비스사업부는 고객 웹사이트에 대해 '멀버타이징' 등과 같은 보안위협에 실시간 대응하고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스키퍼(SITE Skipper)'를 15일 출시했다.

사이트 스키퍼는 고객 웹사이트에 대해 ▲웹사이트 실시간 보안 모니터링 ▲웹사이트 보안위협 차단 및 알림 ▲가상화 기반 악성코드 유포 행위 점검 ▲실시간/일일 모니터링 보고서 등 전문적인 보안 서비스를 'SECaaS'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방인구 안랩 서비스사업부 상무는 "이번 신규 서비스는 전문적인 웹사이트 보안을 별도 장비설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이용 고객이 편리하게 웹 보안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용 메신저 잔디, '2017 K-ICT 클라우드 대상' 장관상 수상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업무용 메신저 '잔디' 개발사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2017 K-ICT 클라우드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17 K-ICT 클라우드 산업대상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굴하고 K-ICT 클라우드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토스랩에 따르면 잔디는 독창성, 기술자립도, 성능 우수성, 보안성, 사업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 6가지 심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MS-엠피지오-와이즈캠프, 초등학생용 스마트 교육 콘텐츠 및 디바이스 출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와이즈캠프, 엠피지오와 손잡고 초등학생의 스마트 교육을 위한 전용 콘텐츠 및 디바이스 출시를 위해 협력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1월 초 선보이는 '스마트 와이즈캠프' 디바이스는 초등 온라인 학습 브랜드인 와이즈캠프가 다년간 학생들의 학습방법에 대한 분석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또한 스마트 와이즈캠프는 MS 윈도10을 기반으로 동작하며 엠피지오가 개발한 투인원 태블릿과 함께 제공된다.

정성미 한국MS 컨수머 사업본부 부사장은 "엠피지오와 와이즈캠프의 협력을 통해 초등교육 컨텐츠와 이를 접목한 윈도 디바이스를 출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아이들이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넥스트플로어 ‘루프탑게임즈’ 합병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넥스트플로어는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전문 자회사 ‘루프탑게임즈’를 합병 한다고 15일 밝혔다.

루프탑게임즈는 넥스트플로어의 자회사로 지난 4월 설립됐으며 국내 주요 게임사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준비해 왔다.

루프탑게임즈 소속 인력들은 넥스트플로어 및 라인게임즈 퍼블리싱 사업 조직으로 이동하며 현재 루프탑게임즈를 통해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 또한 넥스트플로어에 이관된다.

넥스트플로어는 루프탑게임즈와 합병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올해 6월 설립된 바 있는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와의 협업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황은선 넥스트플로어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루프탑게임즈의 퍼블리싱 사업 역량이 적극 발휘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엠게임-유조이월드에 IP 사용계약 체결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엠게임은 VR(가상현실) 테마파크 전문 기업 유조이월드(대표 양재호)와 엠게임이 보유한 게임들의 IP(지식재산권)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유조이월드는 내년 인천 계양구에 총 면적 9만 8961㎡ 규모로 국내 최초 도심형 가상현실 융복합 테마파크 ‘U JOY WORLD(유조이월드)’를 개장할 예정이다. 테마파크에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관련 시스템을 비롯해 문화시설과 다양한 어트랙션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엠게임은 유조이월드 테마파크에 ‘열혈강호 온라인’, ‘귀혼’, ‘프린세스메이커’ 등 자사가 보유한 게임 IP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유조이월드는 매년 엠게임에 IP 사용료로 40억원을 지급하며, 계약 기간은 테마파크 준공 이후 1년씩 최장 15년 간 자동 연장된다.

넥슨, 액스(AxE) 진격 3차 업데이트 실시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넥슨은 15일 넥슨레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AxE(액스)’에 ‘진격’ 3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도전형 콘텐츠 ‘영원의 성소’를 공개했다. 다양한 몬스터가 출현하는 ‘영원의 성소’는 1층부터 시작해 층을 올라갈수록 난도가 높아지고, 처음 클리어한 층에서는 ‘최초 보상’을, 이후로 해당 층을 클리어할 때마다 ‘반복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향후 ‘영원의 성소’에는 길드 단위로 특정 층을 ‘점령’해 ‘길드 버프’와 ‘참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도 추가 예정이다.

넥슨 '액스'가 진격 3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넥슨)

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 19일부터 사전예약 실시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넥슨은 모바일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의 사전 예약을 19일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게임은 내년 1월 국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의 모바일 신작 ‘야생의 땅: 듀랑고’는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의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넘어온 플레이어들이 생존을 위해 거친 환경을 개척하고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게임 내에서 생존, 탐험, 채집, 사냥, 정착, 사회 건설 등 다양하고 자유로운 플레이를 통해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가 사전예약 일정을 공개했다.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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