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랩스, ‘에어카트 오픈키트' 일반에 공개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랩스는 ‘에어카트’의 특허 기술과 설계 도면 등을 공개한다. 하드웨어 제작 및 생산 역량을 갖춘 중소규모 제작업체들은 에어카트 오픈키트를 활용해 로보틱스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에어카트는 지난 10월 데뷰 2017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로보틱스 연구 성과 중 하나다. 근력증강 웨어러블 로봇에 사용되는 pHRI(physical human-robot interaction) 기술을 전동카트에 적용한 로보틱스 제품이다. 카트 손잡이에 달린 힘센서가 운전자의 조작 의도를 파악하고 추진력과 방향을 제어해 가벼운 힘만으로 물체를 운반할 수 있다. 내리막길에서도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자동 브레이크 기능, 장기간 작업에 용이한 에너지 세이브 모드 등 실제 필드 테스트를 거친 세부적인 기능들도 적용됐다. 

에어카트 오픈키트에는 에어카트에 적용된 근력증강 로봇 기술을 포함해 ▲특허 사용 가이드 ▲회로도 ▲소스코드 ▲센서 교정 기능 ▲경사로 자동 브레이크 기능 등 제작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이 모두 포함된다. 네이버랩스는 기술 특허의 상업적 사용에 따른 책임 및 권한 등에 대한 세부적인 정책을 결정한 후, 내년 상반기 내 정식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에어카트' (사진=네이버)

카카오, 월간지 창간...매월 15일 발간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카카오는 이번 달부터 매월 15일 파트너들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매거진 '파트너스 위드 카카오'를 발행한다고 밝혔다.이 월간지에는 파트너들의 성장 스토리, 카카오 사회공헌활동 소개, 카카오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파트너스 위드 카카오 창간호 키워드는 ‘비상(飛上)’이다. 카카오와 손을 잡은 파트너들이 비상한다는 의미다.

파트너스 위드 카카오는 카카오와 제휴한 미용실(카카오헤어샵), 파트너사, 비영리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카카오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인 브런치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파트너스 위드 카카오 매 호에는 임지훈 대표의 사내 영어 이름을 인용한 ‘Jimmy’s talk’이라는 인사말이 게재된다. 임 대표는 창간호 ‘Jimmy’s talk’에서 “파트너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쌓아가는 과정은 카카오의 진심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길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며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회사에서 오프라인 매거진을 발행한다는 건 일종의 도전이지만 진심을 담아서 꾸준히 파트너와 함께 하겠다는 다짐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바로고, 2017년 하반기 인재채용 실시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이륜 물류브랜드를 운영하는 IT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는 2017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바로고의 290여 개의 지역 허브를 관리하는 플랫폼운영과 바로고 본사와 계약을 할 법인영업, 채널영업 및 포스사와의 제휴영업 전략기획, 재무/세무, 알고리즘 연구 및 서버개발 등 총 6개 세부부문에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채용사이트 ‘사람인’과 ‘원티드’, 바로고 채용 공식 이메일 계정(recruiting@barogo.com)을 통해 진행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실무면접(기술/전문성 평가), 임원면접(인성평가)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용 협업 플랫폼 라인 웍스, 그룹 커뮤니케이션 기능 강화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의 자회사 웍스모바일이 제공하는 기업용 협업 플랫폼 라인 웍스가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하며 버전 2.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14일부터 앱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워진 라인 웍스를 사용할 수 있다.
 
우선 기존의 그룹 노트 기능에 이어 그룹 폴더 기능과 일정 공유 기능을 추가했다. 이로써 대화방 안에서 팀원들과 채팅을 하면서 필요한 파일을 클라우드 스토리지인 그룹 폴더에 즉시 공유하거나 확인하고, 그룹 멤버의 스케줄을 한눈에 확인해 회의 시간을 잡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원거리에서 협업하는 데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에 지원해오던 ‘일대일 음성·영상 통화’ 기능을 최대 200명까지 가능한 ‘다자간 음성·영상 통화’기능으로 확대했다. 통화 중에 PC 화면도 공유할 수 있다.

버전 2.2에서는 메시지 봇 API를 통해, 다양한 사내 업무를 메신저 내에서 처리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근태관리 시스템과 메시지 봇을 연동하면, 메시지 창에서 알림을 받아 채팅 하듯이 개인별 근태정보를 입력하고 처리할 수 있다.

KT DS, ‘탈북어린이 IT교육’ 봉사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KT DS(대표 김기철)는 연말을 맞아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두리하나국제학교를 방문해 IT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KT DS에서 진행 중인 회식문화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전하고 뜻 깊은 송년회를 만들자는 신입사원 모임 ‘루키(Rookie)’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봉사단은 13일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두리하나국제학교를 찾아 5학년~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IT 기초코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지문수  KT DS 사원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돕는데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MS, ‘지구환경 AI 프로젝트’ 투자 확대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파리기후변화협약 체결 2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에서 ‘지구환경 AI 프로젝트(AI for Earth)’에 향후 5년간 5000만달러(한화 약 543억원)를 투자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지구환경 AI 프로젝트’는 올해 7월 ‘런던 인공지능 행사’에서 처음 발표됐다. 모든 사람과 기업이 차별없이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대중화’의 일환으로 발표된 프로젝트다.

브래드 스미스 MS 사장은 “AI는 모든 혁신의 열쇠”라며 “기술의 발달로 인해 오염된 환경을 MS의 AI 기술로 회복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지구를 위해선 수많은 사람들과 단체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K인포섹, JB금융그룹 통합보안관제센터 구축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SK인포섹(대표 안희철)은 전북, 전남지역의 대표 금융지주회사인 JB금융그룹에 사이버 위협 상시 모니터링 및 대응 체계 가동을 위한 통합보안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원격과 파견 서비스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관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JB금융그룹은 2013년에 설립한 금융지주회사로 은행업을 영위하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인 JB우리캐피탈, 집합투자회사인 JB자산운용 등 4곳의 계열 금융사를 두고 있다.

하이브리드 관제서비스란 원격와 파견관제의 장점을 고루 합한 서비스를 말한다.

SK인포섹은 앞으로 JB금융그룹의 사이버 위협 대응 수준을 높이기 위해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의 위협 탐지 ∙ 분석 고도화, 보안 정책 관리, 금융서비스 웹사이트 모의해킹, 사이버 위협 모의훈련, 시스템 장애 대응 등 여러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어도비 XD 업데이트, 텍스트 밑줄과 그래픽 편집기능 강화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어도비는 어도비 XD의 텍스트 밑줄과 그래픽 편집기능 등이 대폭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도비XD는 웹 사이트, 모바일 앱 등의 UX와 UI 디자인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텍스트 밑줄 기능 개선, 오브젝트 종류 관계 없이 획(스트로크) 위치와 정렬 조정, 디자인 사양(베타) 기능 강화, 어도비의 다른 제품 및 서비스 간의 흐름 향상, 발행기능 강화 등이 이뤄졌다.

한컴 말랑말랑 페이스북, 2017 웹어워드 코리아 브랜드 SNS 부문 최우수상 수상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한글과컴퓨터(한컴)는 한컴 말랑말랑 페이스북 페이지가 ’2017 웹어워드 코리아‘ 브랜드 SNS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컴 말랑말랑 페이스북은 참신한 소재와 사용자의 공감를 이끌어내는 콘텐츠 구성, 게시물에 최적화된 UI 부문에서 웹어워드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자 입장의 일상적인 사례를 통해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고 한컴측은 설명했다.

한컴 관계자는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더욱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 ‘더 프레임'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작품 감상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약을 맺고 14일부터 향후 1년 간 진행될 주요 전시회의 작품을 선정해 ‘더 프레임’ TV에 무료로 공개한다.

이번 협약으로 더 프레임 사용자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 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릴 ‘신여성 도착하다’ 展 작품 중 10점을 전시 개막 1주일 전에 안방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더 프레임은 TV를 껐을 때 보여지는 검은 화면 대신 예술 작품을 액자처럼 보여주는 ‘아트모드’가 특징으로 주변의 조명에 따라 그림의 색감까지 미세하게 조정해 집에서도 실제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는 것 같은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신여성 도착하다’ 展의 저변 확대를 위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유하고 있는 ‘더 프레임’을 활용하거나 서울·경기 22개 삼성디지털프라자 매장에 있는 더 프레임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작품을 촬영해 SNS에 올리고 미술관 입장시 인증 받으면 해당 전시를 포함해 국립현대미술관 3관(서울관, 과천관, 덕수궁관) 모두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모델이 수원 매탄동에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 R4 로비에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의 '신여성 도착하다' 展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삼성전자)

LG그램, 2018년형 신제품 예약 판매 실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전자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전국 LG 베스트샵 대표 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2018년형 ‘LG 그램’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 기간 동안 LG 그램을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256GB 용량 SSD를 증정하고 전국 LG 베스트샵 서비스센터에서 SSD 추가 설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LG전자는 두께가 19.9mm에 불과한 고성능 울트라 PC도 새롭게 선보이며 이달 말까지 예약판매 한다. LG 울트라PC GT(모델명: 15U780)는 얇은 두께에 NVIDIA社가 개발한 그래픽카드 GTX-1050을 적용했고 무게도 1.9kg으로 가볍다.

LG전자는 예약판매 기간에 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약 38만원 상당 ‘인텔 게이밍 SW 밸류팩’을 증정한다.

LG 그램 출하가는 사양에 따라 145만원~220만원, LG 울트라PC GT는 181만원~212만원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은 “더욱 진화한 ‘LG 그램’으로 다시 한번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모델들이 'LG 그램'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LG전자)

마이셀럽스, AI 기술로 여행.숙박 부문 파트너 모집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가 여행 포털 서비스의 전문성 있는 기획과 운영을 위해 여행.숙박 부문 사업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이셀럽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비즈니스와 결합하여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AI 어플리케이션 그룹이다. 대중들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시각화하고 머신러닝과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의 취향을 반영하는 빅데이터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AI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 전자상거래, 방송사, 커뮤니티 등과 활발하게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JTBC, 한류포털 코코와 등 다수의 성공적인 제휴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마이셀럽스가 이번에는 보다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업계 1등 만들어 드립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마이셀럽스의 AI 엔진과 제휴사의 비즈니스를 결합해 새로운 사업모델과 수익을 창출하는 프로젝트로, 여행.숙박 부문 파트너 공모를 시작으로 맛집, 패션 등 분야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파트너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 특별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마이셀럽스, AI 기술로 여행.숙박 부문 파트너 모집(사진= 마이셀럽스)

TTA, 2018년 ICT 표준화 10대 이슈 선정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는 다가오는 2018년 표준화를 통해 기술적 우위 확보와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핵심 표준 분야에 대해서 ‘2018년 ICT 표준화 10대 이슈’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2018년 ICT 표준화 10대 이슈’는 올해 개발된 표준화전략맵 Ver.2018의 22대 중점기술에 대해서 전략적 중요도, 국내표준 역량, ICT 표준화전문가(TTA PG, ITU, JTC1, 표준전문가, 포럼 등)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선정했다.

선정된 이슈를 보면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AI와 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뿐만 아니라 차세대보안, 블록체인이 포함되어 내년에는 기반 기술 표준화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될 전망이다. 또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실감방송 미디어, 공공안전/재해예방ICT와 같은 지능형 융합서비스 실현에 표준화의 진행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TTA 고준호 책임연구원이 2018 ICT 표준화 10대 이슈를 발표하고 있다.(사진=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KT스카이라이프, ‘2017 UHD 영상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13일 상암동 본사에서 ‘2017 UHD 영상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7 UHD 영상 페스티벌’은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치른 국내 최대 규모의 UHD(초고화질) 콘텐츠 축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17 차세대 미디어대전’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올해는 해외에서 50여편이 접수되는 등 총 215개 팀이 참가해 그 중 10개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올해 8월부터 제작 기획안 공모를 시작한 데 이어, 11월 영상물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대상작은 바람직한 사회화를 원하는 신규 교사 이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 ‘새나라의 이선생’이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다큐멘터리 ‘히말라야 18세 스님의 만다라’가, 우수상은 ‘우체통’과 ‘카롤리나’가 수상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대상팀에 상금과 텔레비(TELEBEE) 셋톱박스 및 무료시청권, UHD TV 등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또 최우수상팀에는 상금과 텔레비 셋톱박스와 무료시청권을 수여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최종 수상작에 대해 별도의 후반 제작을 지원한 뒤, 내년 공동 주최사인 UHD 전문채널을 통해 방영한다는 계획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13일 상암동 본사에서 ‘2017 UHD 영상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KT스카이라이프)

LGU+, 협력사와 함께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 전개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LG유플러스는 연말을 맞아 협력사 협의체 U+동반성장보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혹한기에 취약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U+동반성장보드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임직원 자원봉사자 70명은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외 수행기관 8개소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350가정에게 난방용품, 식료품 등 후원물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한다.

U+동반성장보드는 모임스톤,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솔루션즈, 이루온, 파워텔레콤 등 LG유플러스의 21개 협력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내역을 공유하며 협력사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국산화·공동개발, 자금지원, 기술지원·보호, 교육·경영지원, 협력사 쌍방향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협력사와 파트너십을 통한 동반성장 경영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정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U+동반성장보드 임직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난방용품, 식료품 등 후원물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직방-피데스개발, ‘부동산 서비스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직방은 피데스개발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피데스개발 본사에서 ‘공동주택의 입주와 분양에 관한 부동산 서비스사업 분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온라인 부동산정보 플랫폼과 주거공간 전문 디벨로퍼가 협업해 부동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직방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두 회사의 노하우 및 정보를 바탕으로 신규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파트 서비스를 활성화 하는 동시에 서비스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피데스개발이 공급하는 공동주택 상품정보, 입주와 분양 정보를 직방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내년 입주하는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등의 단지와 신규분양 단지에 대해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넥슨 ‘카트라이더’ 겨울 업데이트 사전예약 참가자 모집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넥슨은 인기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2017 겨울 업데이트 ‘슈퍼업그뤠잇’을 앞두고 사전예약 참가자를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슈퍼업그뤠잇’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홍보 영상을 공개하고 풍성한 아이템 보상을 제공한다.

20일까지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에게는 매일 ‘마술 지팡이 5개’를 제공하고 누적 플레이타임에 따라 ‘마술 지팡이’, ‘슈퍼위크 보석’, ‘골든 솔라 9(무제한)’ 등 PC방 프리미엄 혜택을 부여한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대규모 업데이트 ‘기분 UP데이트’를 실시했다rh 14일 밝혔다.

세븐나이츠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스페셜 영웅’ 실베스타’를 선보인다. 실베스타는 최초로 각성 스킬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영웅이다. 또한 적군의 죽음으로 생존력이 증가하는 독특한 패시브 스킬을 통해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실베스타 6성을 최초 획득 시 40레벨로 적용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자동 모험 시 30레벨 이상의 영웅을 자동 교체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추가해 무료 루비를 더욱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를 통해 세븐나이츠 내 다양한 루비 콘텐츠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검은사막’ 신규캐릭터 ‘란’ 사전 생성 이벤트 시작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신규 캐릭터 ‘란’ 사전 생성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21일 정식 출시될 ‘란’은 ‘반월추’라는 긴 끈에 연결된 둥근 날이 달린 추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검은사막의 16번 째 캐릭터로, 적들을 여유 있게 피하거나 공격하는 유려한 몸놀림이 특징이다.

란 출시 전 캐릭터의 외형을 미리 만들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말피리(7일)’, ‘발크스의 외침10개’,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 3개’, ‘금괴 100G’를 지급한다. 또 캐릭터 정식 출시 이후, ‘외형변경권(1일)’ 아이템도 추가로 선물한다. 이 뿐만 아니라, ‘란’ 출시 일부터 이 게임의 모델로 활약 중인 오연서의 프리셋도 제공할 계획이다.

컴투스 ‘서머너즈워’ 길드 점령전 시네마틱 영상 공개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컴투스는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길드 간 최대 전투 콘텐츠인 ‘길드 점령전’의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업데이트한 '길드 점령전'은 총 세 개의 길드가 동시에 전투를 벌이는 단체 PvP 콘텐츠로, 업데이트 전부터 전세계 유저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이번에 공개된 ‘길드 점령전’ 시네마틱 영상에는 두 개의 길드가 전투를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길드가 새롭게 등장하며 총 세 개 길드간 치열한 전투를 예고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길드 점령전’은 실제 1:1:1 길드 간 전투 형식으로, 한 개의 길드가 다른 두 개의 길드를 상대로 전투를 펼치는 만큼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컴투스 '서머너즈워' 길드 점령전 시네마틱 영상 공개 (사진=컴투스)

배틀그라운드 ‘엑스박스원’ 프리뷰 출시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가 ‘엑스박스원(Xbox One)’에 게임 프리뷰 프로그램을 통해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엑스박스원용 ‘배틀그라운드’에서는 에란겔(Erangel) 맵과 3인칭 솔로, 듀오, 스쿼드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지형지물을 뛰어 넘는 볼팅(Vaulting) 액션이 가능하다. 또한 엑스박스원 게임 프리뷰 프로그램 기간 중에 사막 맵 ‘미라마(Miramar)’ 등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최적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배틀그라운드’는 ‘엑스박스원엑스(Xbox One X)’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 특히 ‘엑스박스원엑스’에서는 명암비를 향상시켜주는 HDR(High Dynamic Range)과 4K 해상도를 지원해 고품질의 그래픽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는 “올해 E3에서 처음 엑스박스원 출시 소식을 전한 이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준 팬분들께 감사하다”며, ”PC버전에서와 같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저와 함께 만들어가는 배틀그라운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틀그라운드가 콘솔 게임기인 엑스박스원에 출시된다. (사진=펍지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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