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게임 대회 진행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넥슨은 밸브 코퍼레이션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한 온라인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 ‘좀비 팀 매치 히어로’ 대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아레나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대회 첫날에는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4개 팀이 출전해 5대5 팀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 중 우승을 차지한 팀은 17일 최초로 시행되는 ‘좀비 모드’ 국가대항전인 한∙중 초청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또 17일에는 중국 초청팀 5명과 오프라인 예선전 상위 8개 팀원들로 이뤄진 32명의 선수들이 펼치는 이벤트전도 함께 진행된다.

총 상금 30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단체전 우승팀에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준우승팀은 500만 원, 3~4위 팀에는 각각 2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 한∙중 초청전은 별도로 승리팀에 500만 원, 패배팀은 30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넷마블 ‘리니지2레볼루션’ 출시 1주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레볼루션 2.0'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레볼루션2.0은 △2차 전직△신규 영지△최고레벨 상향(260→320) △보물파수꾼△코스튬&뷰티샵△신규 성장 콘텐츠(탈리스만)△시공의균열 악몽모드△장신구 UR등급 등을 담고 있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레볼루션에서 두 번째 진행하는 '전직'은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캐릭터 직업을 선택하는 시스템으로, 직업에 따라 스킬, 전투 스타일이 대폭 달라진다. 2차 전직은 271레벨부터 가능하며, 궁극기(필살기) 액티브/패시브 스킬이 각 1종씩 추가된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레볼루션2.0은 외형뿐만 아니라 전투 스타일, 성장 방식 등 게임 전반에 변화를 주는 업데이트"라며 "1주년을 맞아 새로워진 레볼루션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블루홀 ‘에어’ 13일부터 1차 CBT 진행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블루홀은 지난11일 신작 MMORPG ‘에어’(A:IR – Ascent: Infinite Realm)의 1차 CBT 당첨자를 발표하고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1차 CBT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1차 CBT에서는 누스가르드, 인벤투스, 오비스군도 등을 포함한 7개 지역과 5개 클래스(워로드, 소서리스, 어쌔신, 미스틱, 거너)로 최고 30레벨까지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며 자신의 주거지를 이용한 제작/생산, 작물 수확 및 다양한 비행선과 마갑기 등의 탈 것을 테스트 하게 된다.

또, 1차 CBT 기간 동안 “플레이하고, 설문하고, 버그를 찾을거에.어.”라는 슬로건으로 “탐험의 귀재, 피드백의 대가, 버그 신고 이벤트” 등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루홀 에어 CBT 이미지 (사진=블루홀)

소프트뱅크벤처스, 모바일 게임 개발사 캐럿게임즈에 15억원 투자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소프트뱅크벤처스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캐럿게임즈에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총 30억원으로 소프트뱅크벤처스가 그 중 15억원을 투자했으며 SL인베스트먼트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2015년 설립된 캐럿게임즈는 오는 15일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모바일 MMORPG 'REBIRTH:구원의 그림자(리버스:구원의 그림자)'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12일 프리 오픈 서비스를 진행해 현재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3사 마켓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캐럿게임즈는 이후 글로벌 게임 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다.
 
캐럿게임즈는 소프트뱅크벤처스와 SL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받기 전, IBK캐피탈과 개인투자조합으로부터 각각 100억 원, 156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수억 원 대의 펀딩을 지원받은 바 있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단기간 내 3억 원의 목표 금액을 돌파하며 주목 받았다.

풀러스, 탑승옵션 서비스 기능 추가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카풀 앱 풀러스는 ‘탑승옵션’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 탑승옵션 서비스는 드라이버와 라이더가 매칭 후 서로 정한 옵션에 맞게 풀러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탑승옵션은 드라이버와 라이더 모두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옵션은 ‘조용한 성격’으로 대화가 어려울 때 이 옵션을 선택하면 대화를 줄이는 또 다른 배려를 선택할 수 있다. 두번째 옵션은 ‘골목길 힘듦’이다. 이 옵션은 드라이버의 운전 성향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서로 불편한 상황을 피해갈 수 있게 했다. 세번째는 ‘비흡연 차량’마지막은‘뒷자리 가능’ 옵션이다. 카풀은 기본적으로 앞자리에 앉는 것을 권고하지만 드라이버가 뒷자리에 앉는 라이더도 괜찮다는 옵션을 선택해 뒷자리 선호 라이더를 배려할 수 있게 했다.
 
라이더도 드라이버와 비슷한 4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첫째 조용히 출/퇴근 하고 싶을 때 선택하는 ‘조용한 성격’, 둘째 안전한 여정을 선호하는 라이더가 선택할 수 있는 ‘천천히 가요’, 셋째 비흡연 라이더가 청결한 차량에 타고 싶을 때는 ‘금연 좋아요’를 선택하면 비흡연 드라이버와 매칭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앞자리보다 뒷자리가 편한 라이더를 위한 ‘뒷자리 선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네이버, 개인정보 보호-활용 논의하는 ‘2017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 발간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는 개인정보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연구내용을 담은 ‘2017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를 12일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를 통해 13일 공개했다.
 
네이버는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에 대한 발전적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프라이버시 백서를 발간하고 있다. 2015년 처음으로 발간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발간이다.
 
올해는 국내외에서 이와 관련이 깊은 주제들로 연구를 진행했다. ▲개인정보의 로컬라이제이션에 관한 연구(박훤일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인공지능과 개인정보에 관한 연구(김용대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교수) ▲규제 측면에서의 한국·EU·일본의 개인정보보호 법령의 비교(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 변호사) 등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진행한 세 가지 연구를 담았다.
 
특히 ‘인공지능과 개인정보에 관한 연구’에서는 기술 발달과 함께 불거지고 있는 인공지능 윤리 이슈에 대한 국내외 현황을 살펴보고, 대응방안을 더불어 다뤘다.
 
다방, 예비 대학생 위한 ‘ 대학생활, 시작이 방이다’ 캠페인 실시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첫 독립을 준비하는 예비 대학생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인 ‘대학생활, 시작이 방이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방 자체 조사 결과 처음 부동산 계약을 진행하는 사용자의 60%이상이 법적 관행적 내용이나 용어를 제대로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이 부동산 거래를 어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부동산 계약에 대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대학생활, 시작이 방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5일 금요일부터 2018년 2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다방 케어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총 1시간으로, 이론과 개인 맞춤형 상담이 병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부동산 용어의 이해, 독립 준비 3단계(지역-예산-조건 정하기), 체크리스트 활용해 좋은 방 고르기, 임대차 계약 순서 및 유의사항, 개인별 맞춤 상담 순으로 구성된다.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첫 독립을 준비하는 예비 대학생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인 ‘대학생활, 시작이 방이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스테이션3)

네이버, AI 대화시스템 분야 국제 경진대회 ‘DSTC6’에서 연구 성과 공유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는 인공지능(AI) 대화시스템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경진대회인 ‘DSTC6(Dialog System Technology Challenge 6)’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고 13일 밝혔다.
 
DSTC는 2013년에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은 대화시스템 분야의 대표적인 연구 대회로, 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 대화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는 기업들과 학계가 참여해 기술을 평가하는 장이다. 
 
네이버는 인공지능 대화시스템과 사람 간의 대화에서 자연스러운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찾아내는 기술에 대해 겨루는 ‘Dialog Breakdown Detection(English)’ 과제에 참가했다. 딥러닝(RNN)을 활용해 대화 간 오류를 발견하는 네이버-클로바 대화 시스템의 기술을 제시한 논문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네이버-클로바 대화 시스템의 기술은 3개 평가 항목 중 실제 사람이 판단한 점수를 기준으로 분포의 유사도를 측정하는 2개 항목인 ‘Overall Results of JS Divergence(2개의 확률분포간의 유사도를 측정)’과 ‘Overall Results of Mean Squared Error(평균제곱오차)’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NIPA-조달청, e-발주시스템 이용 MOU 체결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NIPA)과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13일 조달청에서 ‘e-발주시스템’ 이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발주시스템은 소프트웨어(SW)사업 등 협상계약 사업추진 시 예산산출․제안요청서 작성,부터 제안서 제출, 기술평가 등 협상계약의 모든 업무를 온라인으로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계약담당자, 발주기관, 조달업체가 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IPA는 ‘e-발주시스템’을 이용해 협상 계약의 제안서 평가를 하게 된다.

이준희 NIPA 경영전략실장은 “조달청이 구축한 e-발주시스템을 우리 원이 이용함으로써 기존 수기 평가방식을 전자평가로 대체해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엑스레이, 방사선량 저감기술 美 FDA 승인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삼성전자는 방사선량을 절반으로 줄이면서 기존과 동등한 품질의 흉부 영상을 촬영해주는 영상 처리 기술 ‘에스뷰(S-Vue™)’를 적용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FDA 승인은 방사선량을 줄이려는 노력이 인정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송인숙 삼성전자 의료기기 상품전략 담당 상무는 "앞으로 흉부뿐만 아니라 복부와 팔다리 등 다른 신체 부위와 영유아 촬영에 이르기까지 엑스레이 방사선량 저감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트렌드마이크로, 데브옵스 클라우드 보안 강화 위해 '이뮤니오' 인수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트렌드마이크로(대표 에바 첸)는 캐나다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회사인 '이뮤니오(Immunio)'를 인수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솔루션 기반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트렌드마이크로는 데브옵스(DevOps) 라이프사이클을 통한 자동화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장성민 트렌드마이크로 기술 총괄 상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위한 통합보안을 제공하는 딥시큐리티와 함께 이뮤니오의 RASP(Runtime Application Self-Protection)기술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개발 단계에서부터 보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주니퍼 네트웍스, 보안 자동화 및 온프레미스 멀웨어 탐지 기능 도입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주니퍼 네트웍스는 보안 담당자의 시간 절약 및 운영 간소화, 복구 시간 최소화 기능이 추가된 소프트웨어 정의 보안 네트워크(SDSN)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을 13일 공개했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들은 주니퍼 네트웍스 SDSN 플랫폼의 자동화 및 머신 러닝, 실시간 인텔리전스와 결합되어 위협을 선제적으로 제압하고 피해 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사이버범죄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도록 돕는다.

미히르 마니아르 주니퍼 네트웍스 보안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은 "주니퍼 네트웍스 SDSN 보안 플랫폼의 최신 기능은 이미 한계에 다다른 보안팀의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하며, 자동화 기술의 장점과 보안 담당자의 전문성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후지쯔 월드 투어 2017, 아시아 컨퍼런스 서울 성황리에 종료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한국후지쯔(대표 박형구, 최재일)는 지난 12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후지쯔 월드 투어 2017 아시아 컨퍼런스 서울이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 컨퍼런스 서울은 고객 비즈니스의 변화와 혁신 및 경영 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Human Centric Innovation : Digital Co-creation"을 주제로 개최됐다.

최재일 한국후지쯔 대표는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앞으로 아시아 컨퍼런스 서울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니, 내년에도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ISA, 2017년도 사이버보안전문단 및 SW 신규취약점 우수 신고자 시상식 개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2017년도 사이버보안전문단 우수 프로젝트와 소프트웨어(SW) 신규 취약점 신고포상제 우수 신고자에 대한 시상식을 1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했다.

사이버보안전문단은 중대한 침해사고 발생 시 민‧관 합동조사단에 참여하기 위해 KISA에서 운영하는 정보보호 전문가 그룹이다.

2017년도 SW 신규 취약점 신고포상제 우수 신고자 시상식에서는 보안 방화벽 장비 및 공유기 등에 대한 취약점을 신고한 동아대학교 Colony 김동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IP카메라 및 사물인터넷(IoT) 제품 컨트롤러에 대한 취약점을 신고한 EY한영 박창현이 IoT 부문 우수상을, 그리고 한컴오피스 및 은행 보안프로그램 등에 대한 취약점을 신고한 스틸리언 고기완이 공동운영사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정호 KISA 부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프로젝트와 신고 취약점들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보안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위협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TV플러스', 영화구매 서비스 출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삼성전자가 컨텐츠 디지털 배급 사업자인 KTH(대표 오세영)과 협업해 삼성 스마트 TV로 유료영화 구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영화 구매서비스는 TV의 VOD 전용 채널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영화 콘텐츠를 구매·감상 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로 삼성 스마트 TV의 가상 채널 서비스 ‘TV 플러스’ 채널에서 이용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셋톱박스가 필요한 유료방송이나 OTT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고도 VOD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TV플러스에 유료영화 구매서비스를 위한 전용 채널 2개를 추가하고 각 채널별로 15개의 영화 콘텐츠를 새롭게 마련했다. 사용자가 ‘TV플러스’의 유료영화 전용채널을 틀면 영화 예고편과 10분 미리 보기가 자동 재생되고, 화면 하단에는 추천 영화 리스트가 제공된다. 또 '나의 TV플러스' 카테고리를 통해 위시 리스트와 구매 영화 목록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도 있다. 유료영화 구매서비스는 현재 2017년형 삼성 스마트 TV 모델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향후 2015년형과 2016년형 제품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컨텐츠 디지털 배급 사업자인 KTH(대표 오세영)과 협업해 삼성 스마트 TV로 유료영화 구매 서비스를 출시했다.

키오스크코리아, 율곡인성 교육관에 '아트올레드' 구축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는 강릉 오죽헌의 '율곡 인성 교육관'에 미려한 디자인의 '아트올레드'를 구축 했다고 13일 밝혔다. 키오스크코리아는 OLED를 통해서 오죽헌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볼록, 오목형태로 조합하여 설치한 미디어 조형물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곡면형 OLED를 통한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설치한 OLED의 경우 곡면의 휨 정도가 인천공항에 설치한 OLED대비 4배 이상 휨이 가미해진 형태인 2000R정도로 곡률값을 높이고 세로 형태로 커브드 OLED를 쌓아 만들어 바로 가까이에서 감상하는 체험관의 특성을 그대로 살렸다.

키오스크코리아의 이명수 실장은 “아트 올레드의 디지털 미디어가 차가운 디지털이 아닌 따뜻한 디지털로 표현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향후 OLED를 비롯한 LED 비디오와 같은 키오스크코리아의 다양한 미디어를 많은 공간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NBT, 신규 서비스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출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모바일 서비스 기업 NBT(대표 박수근)는 캐시슬라이드 혜택과 만보기 기능을 결합한 잠금화면 서비스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이하 스텝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텝업은 실행 후 걷기만 해도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캐시'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자신의 목표 걸음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했을 시에는 최대 1000원의 추가 캐시를 적립해 준다. 또한, 기존 캐시슬라이드와 동일하게 모바일 잠금화면에서 광고, 뉴스 등 콘텐츠를 즐기면서 캐시 적립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사용자들은 캐시를 앱 내 상점에서 카페, 영화관, 틴캐시 등 60여 제휴처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2만 캐시 이상은 사용자 본인 계좌로 이체 가능하다.

스텝업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기존 캐시슬라이드 사용자는 스텝업 로그인 시 클릭 한번으로 본인의 계정과 적립금 정보를 그대로 연동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