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는 학생 창업자 지원, 기술사업화 및 지역내 창업활성화를 위한 ‘2017 기술·사업화·창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7 기술·사업화·창업 한마당’ 프로그램

한양대는 이를 위해 15일까지 기술창업주간으로 지정하고, ▲창업 공개 특강 ▲1:1 맞춤형 멘토링 ▲스타트업 데모데이 ▲대학 무상 이전기술 상담회 ▲스타트업 네트워킹 파티 등 (예비)창업자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내 활기찬 창업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12일에는 한양대 HIT 빌딩에서 300여 명의 예비창업자와 창업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양 스타트업 오픈 캠퍼스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지역 내 우수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한양 벤처기업가와 대학이 상호 협력해 건립한 ‘한양스타트업타운’ 준공식을 갖는다.

유현오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기술창업주간을 통해 지역 내 창업문화를 고취시키고 대학발 기술사업화 촉진에 앞장설 것”이라며 “보다 많은 이들이 참가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성공 창업 기회를 모색하는 스타트업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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