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서울산업진흥원과 스타트업 홍보 프로그램 ‘몰모스’ 제작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국내 종합숙박O2O 여기어때는 스타트업의 지원, 육성, 투자, 액셀러레이팅를 담당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스타트업 홍보 프로그램 ‘몰모스’를 공동 제작, 송출한다고 8일 밝혔다.

몰모스는 '몰라서 못 쓰는 스타트업 서비스'의 약자다. 몰라서 못 쓰는 스타트업 서비스가 없는 그 날까지 발굴, 소개를 멈추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몰모스는 여기어때와 SBA 액셀러레이팅 센터 공식 페이스북, 그리고 스타트업 홍보 채널 ‘두나방’, ‘스타트업스코리아’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송출된다.

헬스 앱 ‘운동코치 짐데이’를 시작으로, 중고거래 앱 ‘픽셀’, 쿠킹박스 배송서비스 ‘프렙’ 등이 공개되거나 제작 진행 중이다. 여기어때 공식 페이스북에서 스타트업 서비스와 연계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여기어때가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스타트업 홍보 프로그램 ‘몰모스’를 공동 제작, 송출한다.(사진=여기어때)

스파크랩, 유니버설뮤직 그룹 MOU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 펀드 네트워크인 스파크랩 그룹은 유니버설뮤직 그룹(UMG)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음악 관련 스타트업 발굴,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스파크랩 그룹은 스파크랩 서울, 스파크랩 타이페이를 해당 네트워크에 합류시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음악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에 협력하고, 음악 기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유니버설뮤직 그룹은 음악 산업 분야의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스타트업 평가 및 선발은 물론, 디지털 음악 분야의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을 제공하며 성장 지원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김유진 스파크랩 서울 공동대표는 “유니버설뮤직 그룹과 함께 음악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유니버설뮤직 그룹의 참여가 음악 업계의 혁신을 유도하고 촉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유니버설뮤직 그룹의 신규 디지털 사업 담당 부사장인 투힌 로이는 “그동안 스파크랩이 수많은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끌어내며 일궈낸 성과를 보며 이번 협업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이들과 함께 아시아 기반 디지털 음악 기업들의 다음 세대를 육성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파크랩, 유니버설뮤직 그룹과 디지털 음악 스타트업 지원한다.(사진=스파크랩)

공영홈쇼핑, 나눔봉사 ‘따뜻한 배식봉사’ 펼쳐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은 8일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서울 마포구 창전동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따뜻한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이영필 대표와 공영홈쇼핑 봉사단체인 ‘따공봉사단’ 30여명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배식과 잔반처리?청소?설거지 등을 실시했다.

따공봉사단은 지난 6월 출범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따뜻한 공동체, 따뜻한 공영홈쇼핑’의 의미를 담았다.

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왼쪽)가 어르신에게 음식을 담은 식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공영홈쇼핑)

안랩, 국제 보안 컨퍼런스 'AVAR 2017'서 국내 타깃 공격 사례 발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은 지난 6일부터 8일(현지시각)까지 베이징 리젠트 호텔에서 열리는 국제 보안 컨퍼런스 'AVAR 2017' 컨퍼런스에 참가해 국내 주요 산업군 타깃 공격 사례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AVAR 2017 컨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티바이러스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1998년 창립된 비영리 조직인 AVAR가 주최하는 국제 컨퍼런스다.

이 행사에서 안랩 분석팀 차민석 수석 연구원은 '국내 주요 산업군 타깃 공격'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차민석 수석은 "여러 공격 조직들은 한국뿐 아니라 타 국가에서도 활동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보안수칙을 생활화하는 자세와 관련 업체나 기관 간 협력 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글로스퍼, '인피니티 프로젝트 언팩 행사' 오는 16일 개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인피니티 프로젝트 언팩 행사'을 학여울역 세텍 전시장에서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20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인피니티 프로젝트는 다중 블록체인 오픈소스 플랫폼을 통한 블록체인 생태계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의미한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글로스퍼는 창사 이래로 블록체인 기술의 실생활 적용, 즉 실증에 많은 노력을 했다"라며 "이 행사에서 듣고 보고 체험하는 것들이 향후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수닷컴 '디지털페이지', 스마트앱어워드 3년 연속 수상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파수닷컴의 자회사인 디지털페이지(대표 조규곤)의 메모앱 서비스 '디지털페이지'가 '스마트앱어워드 2017'에서 기능서비스부문 정보관리분야 최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스마트앱어워드는 3000명으로 구성된 인터넷전문가와 평가위원단이 최근 1년동안 새롭게 개발되거나 업데이트된 스마트앱 중 가장 우수한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앱 시상식이다.

이번 스마트앱어워드에서 디지털페이지는 보다 쉬운 메모 작성과 검색을 위한 사용성 강화 부문과 기능에 맞는 UI 디자인을 통한 높은 가독성, 연관페이지를 시각화해 정보를 더욱 빠르고 직관적으로 파악 가능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형석 디지털페이지 팀장은 "앞으로도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용성을 개선 나가고, 향후에는 디지털페이지 하나로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니퍼네트웍스, 셀프 드라이빙 네트워크 구현 돕는 '주니퍼 봇' 공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주니퍼네트웍스는 서비스 프로바이더 및 기업, 클라우드 프로바이더의 완전한 셀프 드라이빙 네트워크(Self-Driving Network) 구현을 돕기 위한 '주니퍼 봇'을 8일 공개했다.

주니퍼 봇은 인식한 목적(intent)을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로 전환함으로써 네트워크 운영 간소화를 실현한다. 또한 주니퍼네트웍스는 주니퍼 익스텐션 툴킷(Juniper Extension Toolkit) 업데이트를 통해 셀프 드라이빙 네트워크 현실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샐리 바멘트 주니퍼네트웍스 서비스 프로바이더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주니퍼 봇은 수작업 최소화를 통해 IT 인력이 전략적인 비즈니스 이니셔티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셀프 드라이빙 네트워크 비전의 실현을 앞당긴다"고 강조했다.

레드햇, '레드햇 오픈시프트 애플리케이션 런타임' 출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레드햇이 '레드햇 오픈시프트 애플리케이션 런타임'을 8일 출시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애플리케이션 런타임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고안된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구동하는 프레임워크와 런타임을 제공한다.

마이크 피치 레드햇 미들웨어 부사장 겸 총괄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애플리케이션 런타임은 수 년간 레드햇 제이보스 미들웨어를 운영해 온 레드햇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새로운 런타임은 차세대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됐다"고 말했다.

넷마블 ‘리니지2레볼루션’ 아시아 6개국 구글플레이 베스트게임 수상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6개국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7(Google Play Best of 2017)’ 시상식에서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혁신성과 대중성, 인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해를 빛 낸 베스트 앱과 게임을 발표한다.

지난 1일 레볼루션은 대만,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열린 동일 행사에서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으며 7일 한국에서도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해 총 6개국에서 대상을 받았다.

넷마블의 모바일 MOBA 게임 ‘펜타스톰 for kakao’는 한국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7’에서 최우수상인 ‘올해를 빛낸 경쟁게임’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4월 출시한 펜타스톰은 빠르고 쉬운 게임성을 내세워 MOBA 장르의 대중화에 도전하고 있다.

리니지2레볼루션 이미지 (사진=넷마블)

배틀그라운드 신규맵 '미라마' 공개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펍지주식회사는 8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더 게임 어워드’ 시상식에서 신규 사막 맵 ‘미라마(Miramar)’를 선보이고 테스트 서버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미라마’는 모래 협곡, 분구, 마른 식물, 유전 시설 등 황폐한 사막 지역의 특징을 세밀하게 구현한 맵으로, ‘미라마’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신규 차량 및 무기를 활용해 지형과 구조물에 따라 새로운 전술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라마’ 맵은 8일 오후 5시부터 스팀 테스트 서버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펍지주식회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랜든 그린은 “사막이라는 환경과 그에 맞는 지형과 건물들은 유저들에게 생존을 위한 또 다른 도전이 될 것이다”라며, “미라마를 드디어 선보일 수 있어 뜻 깊고 스팀 테스트 서버에서 누구나 이용 가능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가 신규맵 미라마를 공개했다. (사진=블루홀)

투믹스, 웹툰 업계 최초 ‘구글플레이 2017 올해의 인기앱’ 선정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투믹스는 8일 자사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이 ‘구글플레이 2017 올해를 빛낸 인기앱’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글플레이 2017 올해를 빛낸 인기앱’은 이용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어플리케이션 20개 중 이용자들의 투표로 뽑힌 상위 5개를 수상작이다. 웹툰 어플리케이션이 수상한 것은 투믹스가 최초다.

투믹스가 올해의 앱으로 선정된 것은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주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구글플레이의 올해의 앱 후보 선정 기준이 다운로드수, 매출액, 사용자 평점 등을 종합한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는 구글플레이가 최초로 이용자 투표를 도입해 올해의 앱을 선정한 만큼 이용자들이 직접 투믹스를 올해의 앱으로 선정한 것이나 다름 없다. 투믹스는 수상 혜택으로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상단 추천 앱으로 등록돼 노출된다.

배달의민족-배민찬, 나란히 앱스토어 올해의 앱 선정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우아한형제들의 대표 모바일 앱 서비스 ‘배달의민족’과 ‘배민찬’이 나란히 애플 앱스토어 선정 ‘올해의 인기 무료 앱’과 ‘2017년을 빛낸 최고작’에 등극했다.

배달의민족은 ‘올해의 인기 무료 앱’에 선정됐다. 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 중에서는 배달의민족이 유일하다. 배달의민족은 유튜브,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밴드 등 국민들이 가장 애용하는 앱들 중 하나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배민찬은 ‘2017년을 빛낸 최고작 올해의 트렌드’에 선정됐다. 애플은 일상의 여러 일들을 더욱 간편하게 해주는 앱들을 중심으로 이 분야 최고작을 선별했다. 특히 배민찬은 ‘새벽배송’으로 맛있는 반찬을 배송해 줌으로써 이용자들의 일상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방 IT솔루션 기업 솔트웍스, 방산업체 'KAT' 인수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솔트웍스(대표 김기호)는 초정밀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칩마운터(정밀 회로기판 조립장비) 핵심모듈과 방산부품을 생산하는 케이에이티(KAT)의 지분 85.71%를 120억원에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케이에이티는 한화테크윈 및 한화시스템에 핵심부품을 납품하는 1차 공급사로 하드웨어 전문 R&D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솔트웍스는 기존 방산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솔트웍스의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사업 전략을 모색한 결과 KAT 인수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솔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방산사업 부문에서 사업적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IoT 소프트웨어 기술과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는 인수합병, 전략적 제휴, R&D 협업 등 다각적인 사업 확대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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