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노기수 신임 사장(사진=LG화학)

 

[디지털투데이 박찬길 기자] LG화학은 사장 1명⋅부사장 2명⋅수석연구위원(부사장) 1명⋅전무 6명⋅상무신규선임 10명⋅수석연구위원(상무)신규선임 2명 등 총 22명의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장으로 승진한 노기수 부사장은 1957년생으로 일본 화학업체 미쯔이에서 근무하다가 2005년 LG화학에 입사했다. 기초소재 주요 사업책임자를 맡았다. 2015년부터 재료사업부문장을 맡으며 중대형 2차전지용 양극재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개발로 LG화학 내 재료산업 성장기반 연구에 주력했다.

LG화학은 중대형 2차전지 양극소재를 내재화 하고 OLED용 전공주입층(HIL)⋅전공수송층(HTL)⋅발광층(EML)⋅전자수송층(ETL)을 제조한다.

정찬식 전무는 1963년생으로 1988년 입사했다. 2009년부터 상무로 승진해 현재까지 NCC사업부장을 맡고 있었다.

유지영 전무는 1962년이다. 2000년 LG화학에 입사해 2009년 경영전략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현재까지 (주)LG 경영전략팀장을 담당해왔다.

이진규 전무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 화학부 교수 재직 중 2015년 LG화학으로 영입됐다. 수석연구위원은 LG그룹에서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연구⋅전문위원제도로 선정된다. 연구개발 전문인력 가운데 높은 연구 실적을 가진 임직원이 될 수 있다. 이 전무는 부사장급 수석연구위원으로 승진했다.

◆사장 승진

▲노기수 중앙연구소장

◆부사장 승진 (2명)

▲정찬식 ABS사업부장 ▲유지영 재료사업부문장

◆수석연구위원(부사장) 승진 (1명)

▲이진규 중앙연구소.미래기술연구센터

◆전무 승진 (6명)

▲이종구 PVC/가소제사업부장 ▲최승돈 자동차전지.개발센터.Cell개발담당 ▲김동명 소형전지사업부장 ▲홍영준 Display재료사업부장 ▲권영운 중앙연구소.미래기술연구센터장 ▲조혜성 중앙연구소.분석센터장

◆상무 신규선임 (10명)

▲박기순 ▲정필련 ▲송병근 ▲이경열 ▲김준효 ▲안민규 ▲김장순 ▲주지용 ▲문준식 ▲이상옥

◆수석연구위원(상무) 승진(2명)

▲이희봉 ▲장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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