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AIA생명,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개발 '맞손'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SK주식회사(대표이사 장동현)는 AIA생명의 한국지점(대표 차태진)과 한국 소비자에 특화된 차세대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전략적 파트너십은 아태 지역에서 이미 우수성을 인정받은 대표적 헬스&웰니스 프로그램인 'AIA 바이탈리티' 프로그램에 SK㈜C&C의 혁신적 ICT 융합 기술을 접목한다는 내용으로, 양사는 이를 통해 한국 시장에 특화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방침이다.

장동현 SK주식회사 사장은 "인공지능·클라우드·빅데이터 등 다양한 DT 기술로 아태지역 최대 생명 보험사인 AIA생명과 협력해 AIA 바이탈리티가 고객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S, 아시아나항공에 AI 기반 챗봇 서비스 구축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아시아나항공이 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구축, 실시간 맞춤형 고객 응대 서비스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기반으로 구축된 아시아나 항공 챗봇 서비스는 인공지능 자연어 처리 서비스 루이스(LUIS), 봇 프레임워크, 애저 서치, 다큐멘트 DB 등 AI 개발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도입됐다.

챗봇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예약 확인 ▲운항 정보 ▲출/도착 정보확인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정보 ▲수하물 정보 ▲탑승 절차 ▲인터넷 및 모바일 체크인 ▲아시아나항공 연락처 안내 등 11가지에 이른다.

남기형 아시아나항공 여객지원부문 상무는 "챗봇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대한민국 에너지 챔피언 기업 선정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는 자사의 데이터센터 각이 한국에너지공단이 개최한 대한민국 에너지챔피언 인증서 수여식에서 '에너지 챔피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스노우 멜팅(버려지는 열을 재활용한 동절기 도로 열선), 태양광 및 태양열 발전(외부 경관 조명과 온실 난방에 활용), 외부 공기를 통한 자연 냉각 시스템 활용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에너지 챔피언 인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친환경 자연 냉각 시스템과 태양광(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며, 온실가스 감축 활동 및 에너지 절감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지난 2013년 6월에 오픈한 각은 친환경 자연 냉각 시스템을 고려해 전국에서 평균 온도가 가장 낮은 춘천을 입지로 선정했다.

카카오, ‘카카오 이모티콘’ 출시 6주년 맞아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카카오는 이모티콘 스토어 6주년을 기념해 지난 6년 간의 카카오 이모티콘 발전 과정과 이모티콘 시장의 성장, 올해 인기 이모티콘 등을 인포그래픽으로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 이모티콘 스토어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 매력적인 이모티콘을 도입, 간단한 방식으로 풍성한 감정을 전달하는 환경을 제공했고 지난 6년간 무려 1,700만명이 이모티콘을 구매했다. 이모티콘 구매자 수는 매년 40%의 성장률을 보이며 공격적으로 성장했다. 누적 이모티콘 상품은 5,500여개 이상으로 6년만에 900배 이상 증가했다. 매월 발신되는 이모티콘 메시지 수만 20억 건에 달하며, 월 2,700만명의 카카오톡 이용자가 텍스트를 대신해 이모티콘으로 대화를 주고받고 있다.

카카오 이모티콘 스토어는 지난 2011년 11월 강풀, 낢, 이말년, 노란구미 등 웹툰 작가 4명과 뿌까, 배드마츠마루 등 2개의 캐릭터 등 총 6종의 이모티콘으로 첫 시작을 열었다.

특히 올해 4월 누구나 제약없이 이모티콘을 제안할 수 있도록 열린 이모티콘 스튜디오를 통해 웹툰, 캐릭터 작가 등 창작자들이 대거 유입됐다. 카카오는 유명 기성작가들은 물론 평범한 일반인까지 제한 없이 이모티콘 작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신규 창작자들의 도전도 많았다. 현재 카카오 이모티콘 작가들은 1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

카카오는 이모티콘 스토어 6주년을 기념해 지난 6년 간의 카카오 이모티콘 발전 과정과 이모티콘 시장의 성장, 올해 인기 이모티콘 등을 인포그래픽으로 공개했다. (자료=카카오)

바로고, 이륜차 안전 운전 캠페인 영상 공개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이륜물류브랜드 바로고는 이륜차 안전 운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하게 당당하게 이륜차 운전하기’ 안전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바로고가 자사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는 라이더가 출발 전 꼭 체크해야 할 필수 점검사항, 운행 시 라이더가 지켜 할 3대 운행 수칙, 안전한 사고 대처방법까지 이륜차 안전운전의 핵심적인 사항들을 전달하고 있다.
 
영상을 기획한 이경준 바로고 마케팅팀 팀장은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안전교육을 애니메이션을 이용해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이 영상을 290여 개의 바로고 지역 허브에 전달해 지속적으로 시청하게끔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바로고는 지난 9월 인천지방경찰청과 안전 운전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인천 지역 라이더에게 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대상을 전국 라이더로 확대할 예정이다.

리니지2, 서비스 14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가 서비스 14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29일 진행했다. 리니지2 이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보스 몬스터 아나킴와 릴리스 ▶추억의 보스 몬스터 오르펜(라이브 서버) ▶크로니클 데이즈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클래식 서버의 78레벨 이상 이용자들은 새로운 보스 몬스터 2종 아나킴과 릴리스를 만날 수 있다. 레이드(Raid, 협동전투) 공략에 성공하면 최상급 장비, 캐릭터 강화용 아이템 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라이브 서버의 106레벨 이상 이용자들은 추억의 보스 몬스터 오르펜과 포자의 바다, 사냥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버프 에너지인 부해의 에너지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오르펜과 사냥터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리니지2 (사진=엔씨소프트)

비트포인트코리아, 국내 가상화폐 시장 본격 진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비트포인트재팬(대표 오다 겐키)이 한국과 합작법인인 비트포인트코리아(대표 김영만)를 지난 8월 설립하고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비트포인트코리아는 세계적인 트레이딩 플랫폼 '메타트레이더4'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가상화폐 거래소로, 자동매매가 가능해 고객이 쉽고 편하게 언제나 가상화폐를 매매할 수 있다.

김영만 비트포인트코리아 대표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량은 하루 평균 2조원에 달하는 세계 3위 시장으로 잠재력이 크다"라며 "단순히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가상화폐를 직접 쓸 수 있는 전방위적 가상화폐 기반 글로벌쇼핑채널 구축까지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KISA, 민간분야 사이버위기대응 모의훈련 실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해킹메일 유포·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 공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협조체계 점검을 위한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KISA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신속한 신고부터 공격 재발방지 대책 수립까지 해킹공격 대응 전 과정에 걸친 훈련을 진행한다. 웹 모의침투 공격 등 다양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할 계획이다.

황보성 KISA 침해대응단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사이버 공격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스마트 기기의 최신 보안 업데이트 유지 등 기업과 개인 이용자들의 보안 생활화도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현대페이, '인사이드 핀테크 컨퍼런스 & 엑스포 2017' 참가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현대페이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인사이드 핀테크 컨퍼런스 2017'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페이는 차세대의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플랫폼이자 가상화폐 수단인 'HDAC'의 국내 홍보 및 저변 확대와 국내외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하여 '인사이드 핀테크 컨퍼런스 & 엑스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김병철 현대페이 대표는 "HDAC은 설립자인 현대BS&C 정대선 사장의 주도로 현재 스위스의 HDAC 테크놀로지에서 직접 기술생성 이벤트(TGE)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확장의 일로에 있으며,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앳스퀘어, 스타트업 온라인 채널 ‘스빠TV’ 선봬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앳스퀘어(대표 이석원)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 스타트업을 위한 스타트업 전문 채널 ‘스타트업에 빠지다 TV'(이하 ’스빠TV')를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선 보인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제작된 스빠TV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업에 대한 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고 창업 문화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웹드라마, 토크쇼, 웹툰, 다큐멘터리 등의 다양한 포맷으로 구성됐다.

스빠 TV에 마련된 콘텐츠는 ▲스타트업TV ▲나 혼자 창업한다 ▲스타트업, 식샤를 합시다, ▲무근본 스타트업 라이브쇼-내가 쏜다 ▲스타트업 GTA ▲스타트업 성공 스토리 ▲그래 결심했어 등 7개다.

앳스퀘어, 스타트업 온라인 채널 ‘스빠TV’선보이다.(사진=앳스퀘어)

네오팝, 2017 K펫 페어서 '펫밴드 3.0 ' 출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반려동물 웨어러블 LED 펫밴드을 생산하는 스타트업 네오팝(대표 서영진)이 지난 24일부터 26일 3일간 일산에서 열린 '2017 K펫 페어'에서 펫밴드 3.0을 선보였다.

이번 '2017 K펫 페어'에는 342개사가 참가하여 많은 반려동물 애호가들의 호응을 얻었다. 네오팝이 이번에 출시한 펫밴드 3.0은 푸들에서 리트리버까지 착용 가능한 프리 사이즈로 한글지원이 가능해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인기를 끌었다.

또한 LED를 부착한 '네오 하니스'와 허리띠 형식으로 한 '네오 클로드'를 소개하는 자리도 됐다.

서영진 대표는 이번 2017 K펫 페어를 통해 "네오팝 밴드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네오 하니스'와 '네오 클로드'제품에 LED를 부착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제품 퀄리티를 더욱 높이는데 치중하겠다"고 밝혔다.

2017 K펫 페어에서 소개된 프리 사이즈 네오팝 펫밴드 3.0 제품을 사용해 보고 있다.

숨고, 누적 거래액 200억 돌파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재능과 기술을 가진 소상공인 및 프리랜서를 위한 O2O 오픈마켓 숨고(대표 김로빈)가 매월 평균 20% 순매출 신장 중이며 거래랭 누적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인 레슨 및 과외 서비스로 시작된 숨고는 현재 레슨, 홈 서비스, 이벤트 플래닝 , 비즈니스. 디자인/개발, 건강과 미용 등 6개 영역에서 총 550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숨고의 독특한 중개 모델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서비스로 다각화가 가능하기에 법률 관련 서비스, 의료 서비스 등의 분야로의 확장을 준비 중이다.

동부대우전자,  '글로벌 플랫폼' 제품 글로벌 판매 250만대 돌파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동부대우전자의 '글로벌 플랫폼(GP)' 제품이 출시 2년 6개월 만에 80개국 수출, 글로벌 판매 250만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플랫폼은 '고품질 실용가전'을 선보인다는 목표로 제품 설계와 개발 단계부터 부품 표준화, 공용화, 모듈화라는 기본원칙을 적용해 글로벌 생산기지에서 생산할 수 있는 스탠다드 모델을 개발한 뒤 이를 각 시장의 특성에 맞는 파생모델로 출시하는 전략을 가지고 지난 2015년부터 출시된 제품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플랫폼은 소비자 분석을 통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제공하고 제품본연의 기능을 극대화한 소비자 중심의 제품" 이라며 "전세계 각 나라의 시장 분석과 현지 소비자들의 성향을 파악, 현지 맞춤형 글로벌 플랫폼 파생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시장점유율과 수익을 동시에 얻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대우전자 모델들이 '글로벌 플랫폼(GP)'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동부대우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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