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진흥협회 '크립토이코노미 실전프로그래밍' 컨퍼런스 개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오픈소스진흥협회가 오는 30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포스코P&S타워 이벤트홀에서 '크립토이코노미 실전 프로그래밍'을 주제로 'OSC 테크 2017'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의 키워드인 ‘크립토이코노미(암호경제)’는 은행, 해커 등 경쟁자들의 네트워크 파괴 시도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이고 비집중적인 개인과 개인(P2P) 네트워크를 창조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번영하도록 하는 암호 경제학적인 접근방법을 뜻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크립토이코노미를 구현하는 기술에 대한 실전 프로그래밍 과정을 상세히 다루고 있어 신경제법칙에 대비한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다.

행사를 개최한 사무국의 조충영 이사는 "ERC20 표준으로 가상화폐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라면서 “크립토이코노미를 발전시킬 우수 ICO프로젝트를 선별할 때 혁신적인 기술 보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자살 예방 인공지능 기술 도입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페이스북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자살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도입한다. 페이스북 내의 자살 징후를 효율적으로 감지하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인공지능 ‘패턴인식' 기술에 기반한다. 페이스북 게시글과 라이브 방송의 텍스트를 분석해 자살 신호를 자동으로 감지한다. 예를 들어, 게시글이나 댓글에 “괜찮아?”, “내가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 같은 표현이 있다면 자살 징후가 높은 글로 분류하고 담당자에게 알리는 것이다. 기존에 사람이 직접했던 자살 암시 콘텐츠 신고 접수에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자살을 막을 수 있다.

콘텐츠를 검토하는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에도 인공지능이 사용된다. 신고가 접수된 콘텐츠에 우선순위를 매기고 자살 신호로 판단되는 부분을 선별해 담당자에게 알린다. 접수 내용을 파악하고, 유관기관에 신고해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데 드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삼성전자, 베트남에 B2B 종합전시관 오픈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CE 복합단지에 현지 미디어, 거래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2B 종합전시관 개관 행사를 진행했다.

총 면적 700 m2의 전시관은 ‘스마트 도시로의 여행'을 주제로 관람객들이 B2B 환경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과 스마트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총 10개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10개의 공간은 각각 레스토랑, 학교, 교통, 게임, 패션, 호텔, 오피스, 공장, 홈, 시스템 에어컨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관을 통해 베트남뿐 아니라 동남아 전 지역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삼성전자의 최첨단 B2B 솔루션 관련 총체적인 경험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호 성장을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이 전시관은 주요 거래선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인데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샵뿐 아니라 시스템 에어컨 등 전문 지식이 필요한 제품의 실습 교육장으로 운영해 거래선들을 전방위로 지원할 예정이다.

르호봇, NICE평가정보와 맞손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공유오피스 기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브랜드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가 기업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NICE평가정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가 가진 정보를 활용한 스타트업 성장지원 서비스 개발에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르호봇은 비즈니스 센터와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의 정보와 NICE평가정보가 서비스하는 금융정보를 연동해 혁신형 창업기업 지원 서비스를 내놓는데 합의했다.

르호봇은 NICE평가정보가 보유한 기업 정보와 르호봇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의 정보를 업종과 구성원, 매출, 보유기술 등 기업특성에 맞게 활용해 실질적 사업에 필요한 부가 서비스로 개발, 르호봇 멤버십 서비스인 ‘R맴버스’에서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세분화된 기업 정보로 비즈니스 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의 장단점을 정확히 분석해 추후 사업 연계와 제휴, 투자유치, 기술이전, 해외 진출 등 목표에 맞는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르호봇은 전망하고 있다.

스타트업캠퍼스, 한국판 배터리 클럽 ‘판 쏘일 & 소사이어티' 오픈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스타트업 인재 육성 전문기관인 스타트업캠퍼스(대표 허인정)가 기업인과 청년 스타트업 간 자유로운 소통 및 교류 증진의 플랫폼인 ‘판 쏘일 & 소사이어티’를 지난 27일 공식 오픈했다.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허인정 스타트업캠퍼스 대표, 이지선 오즈인큐베이션센터장 , 김은아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인큐베이션센터에 입주해 있는 청년 창업 기업 ‘바스반’의 김주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판 쏘일 & 소사이어티는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본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와 기업가, 국내외 벤처 캐피탈 관계자, 경영 전문가들이 함께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의 ‘배터리 클럽’을 벤치마킹해 조성됐다.

판 쏘일 & 소사이어티는 라이브러리와 코워킹스페이스 컨셉의 카페 라운지가 공존하는 로컬 플랫폼 형태로 청년 창업가와 CEO들의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비지니스 공간으로 활용되며 인큐베이션센터와의 연계로 다양한 스타트업 관련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본엔젤스, 동남아향 기프티콘 서비스 ‘쉐어트리츠’에 투자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초기기업 전문투자 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각자 대표 강석흔·송인애, 이하 본엔젤스)가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 이동철·추현상)와 함께 동남아향 기프티콘 서비스를 운영하는 쉐어트리츠(대표 이홍배)에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쉐어트리츠는 선불휴대폰에서 디지털 쿠폰 형태로 다양한 상품을 구매 또는 선물할 수 있는 기프티콘 서비스다. 편의점 및 패스트푸드 브랜드의 아이스크림, 핫도그,  샌드위치, 커피, 영화, 헤어컷 등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일상 아이템들이 주를 이룬다. 가격대는 동남아 시장 특성에 맞게 최소 500원부터 최대 5천원 정도다.

또한, 선물용 구매자들을 위해 상품과 함께 스티커와 인사말 등도 같이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 오프라인에서의 선물 구매 및 배송의 다양한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캐주얼한 선물’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쉐어트리츠 이홍배 대표는 “쉐어트리츠의 비전은 동남아시아의 학생, 운전기사, 헬퍼, 일용직 근로자 등을 포괄하여 누구나 캐주얼한 선물을 매개체로 더 많이 공감하고 교류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향후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늘리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지로의 진출도 준비할 계획”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엔씨, '프로야구 H2' 1999년도 선수 추가 업데이트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엔씨소프트가 28일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프로야구 H2 이용자는 오늘부터 1999년도 선수카드 ▶신규 레전드 선수카드 ▶특수능력 합성 시스템을 플레이 할 수 있다. 1999년도에 한국프로야구에서 활약한 선수 360명(EX카드 2명, 포텐셜카드 16명)의 카드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구대성(한화 이글스), 정민태(현대 유니콘스) 등 유명 선수를 영입해 구단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

새로운 구단으로 쌍방울 레이더스를 추가했다. 쌍방울은 1999년까지 리그에 참여했었다. 선호 구단이 SK인 이용자는 엠블럼을 쌍방울로 변경할 수 있다. 쌍방울 소속 선수카드는 SK 구단 팀 배지 효과를 받는다. 신규 레전드 선수카드 2명(LG 이병규, 한화 송진우)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지정된 40명의 선수카드를 모아 레전드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레전드 선수카드는 구단과 연도 등 모든 배지의 강화 효과를 적용 받는다.

엔씨는 신규 특수 능력과 ‘특수능력 합성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용자는 새로운 특수능력(스마트 배팅, 사우스 포 등 5종)을 활용해 프로야구 H2를 즐길 수 있다. 동일한 등급의 특수능력 카드 3장은 합성 재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엔씨소프트는 12월 14일까지 보너스 업적 이벤트를 실시한다. 프로야구 H2 이용자는 8종의 구단 육성 활동(훈련, 선수 교정, 랭킹전 등)을 완료하여 다양한 보상(훈련 리셋권, 승급 재료 등)을 얻을 수 있다.

넥슨, '다크어벤저3' X '마비노기 영웅전'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넥슨은 28일 불리언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3에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다크어벤저3 내에서 마비노기 영웅전의 강력한 보스 몬스터 글라스기브넨과 레지나를 만나볼 수 있다. 글라스기브넨은 다섯 명이 한 팀을 이뤄 공략 가능한 길드 레이드에 등장하며, 레지나는 일반 레이드 모드를 통해 출현한다.

새롭게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는 새로운 공략법과 더 높은 전투력을 요구하며, 처치에 성공할 경우 길드 포인트, 봉인된 사원 상자, 장신구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마비노기 영웅전의 인기 의상 다크 크레스트(남)와 크리스탈 로즈(여)도 추가했다.

넥슨은 이번 마비노기 영웅전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2월 25일까지 총 28종의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전설++ 장비상자’를 비롯해 각종 재화와 재료를 지급하며, 12월 18일까지 ‘도전 모드’의 특정 던전을 완료하면 ‘마영전 이벤트 상자’를 제공한다. 다크어벤저3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컴MDS, 지능형 로봇 전문기업 '코어벨' 인수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한컴MDS(구. MDS테크놀로지, 대표 장명섭)는 지능형 로봇 전문기업 ‘코어벨’을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로봇시장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컴MDS는 지능형 로봇 시스템의 핵심 요소 기술인 임베디드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토대로 로봇 인공지능(AI) 서비스 서버 플랫폼(RSSP)을 개발해 사업전략을 모색해 왔으며, 사업 확대를 위해 이번 인수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어벨은 지난 2002년 설립된 지능형 로봇 전문업체로, 자율주행 로봇 제어 기술에 특화된 서비스 및 산업용 로봇을 자체 개발해 왔다.

장명섭 한컴MDS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성장동력으로 지능형 로봇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당사의 임베디드 및 IoT 기술과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인수합병, 전략적 제휴, R&D 협업 등 다각적인 사업 확대 전략을 추진해 지능형 로봇사업을 집중 육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핸디소프트, 중국 클라우드 비즈니스 본격화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핸디소프트는 중국 전자제품 유통기업인 쑤닝과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사전 테스트가 완료됨에 따라, 12월 초 텐센트 마켓플레이스에 이어 12월 중순 쑤닝 마켓플레이스에서 비즈니스 런칭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쑤닝사와 마케팅 및 영업 협력을 통해 중국 내 사용자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이사는 "중국시장 현지화와 실시간 서비스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며 "성공적인 중국 시장 안착을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국후지제록스, 범아인쇄 디지털 패키지 솔루션 '플레이박스' 공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한국후지제록스(대표 미야모토 토오루, 양희강)는 프리미어 파트너 글로벌 네트워크의 국내 첫 사례인 범아인쇄의 패키지(박스제작) 솔루션 '플레이박스'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리미어 파트너 글로벌 네트워크는 세계 각국의 후지제록스 법인과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범아인쇄의 '플레이박스'는 일본 '교신 페이퍼 & 패키지사'가 개발한 패키지 솔루션(Hacoplay)을 도입해 온라인상에서도 정밀한 패키지 제작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미야모토 토오루 한국후지제록스 토오루 대표이사 회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광명시인재육성재단, 청소년 교육 콘텐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아프리카TV가 광명시인재육성재단과 함께 청소년 교육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협업에 나선다.
 
아프리카TV와 광명시인재육성재단은 28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광명시 청소년 미디어 교육지원과 교육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라이브 방송 및 교육 콘텐츠 개발을 공동 수행하고,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 인터넷 방송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미디어교육 발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청소년 교육 콘텐츠 활성화가 필요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는 “청소년들이 아프리카TV를 통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만다, 필리핀관광청, 필리핀항공과 함께 보홀 현지 오프라인 소개팅 진행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소개팅 앱 아만다를 운영하는 넥스트매치는 필리핀관광청, 필리핀항공과 함께 필리핀 보홀 현지 오프라인 소개팅 ‘보일러(보홀에서 일어나는 러브스토리)’를 진행한다.
 
이번 오프라인 소개팅은 아만다 회원들에게 색다르고 로맨틱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 3일까지 셀프 카메라 영상을 촬영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모집 인원은 남녀 각각 3명, 총 6명이며 항공료와 숙박비를 포함한 모든 경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인원은 새로 취항하는 필리핀항공 인천-보홀 노선을 통해 보홀로 이동,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여행을 즐기며 오프라인 소개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영상으로 제작, 아만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백화점 ‘갤러리아’에서도 페이코 결제된다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는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갤러리아백화점에 페이코 오프라인 간편결제를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해외 명품 및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가장 빨리 제안하는 럭셔리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압구정동에 위치한 명품관을 비롯해 타임월드(대전), 센터시티(천안), 수원점, 진주점 등 국내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적용으로 갤러리아백화점 고객 및 페이코 이용자는 전국의 5개 백화점 점포에 마련된 모든 해외 및 국내브랜드와 식음료 및 팝업스토어에서 페이코 앱을 활용해 손쉽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갤러리아백화점 고객이라면 ▲갤러리아백화점 카드 혜택을 그대로 누리면서 ▲백화점에서 자체적으로 증정하는 상품권 리워드와 ▲카드사별 할부 혜택에 더해 ▲페이코의 할인 및 적립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코 포인트를 이용하면 3%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델EMC, HPC 전용 서버와 머신러닝 솔루션 패키지 공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델EMC가 HPC와 AI의 대중화를 위한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델EMC는 HPC(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파워엣지 C4140' 서버와 머신러닝 및 딥러닝에 최적화된 솔루션 패키지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델 EMC가 새롭게 발표한 ‘머신러닝 & 딥러닝 레디 번들’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모든 인프라를 사전 구성과 검증을 거친 엔지니어드 시스템으로, 머신러닝과 딥러닝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지원을 포함한다.

한편, 이번 솔루션 패키지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어도비-MS, CRM 및 콘텐츠 관리 협력 강화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어도비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기업 고객의 세일즈 및 잠재 고객 관리를 위해 기존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사의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토대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AEM)와 MS 다이나믹스 365가 통합될 계획이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에 MS 다이나믹스 365의 CRM 데이터가 통합됨으로써 컨설팅회사나 시스템통합 업체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의 개방형 플랫폼 API를 활용해, 디지털 자산을 CRM 데이터와 결합할 수 있게 된다.

스레쉬 비탈 어도비 디지털 마케팅 사업부 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MS 다이나믹스 365의 CRM 데이터를 포함한 광범위한 데이터에 풍부한 콘텐츠를 연결하고 설계할 수 있게 됨으로써, 양사는 세일즈와 마케팅 조직이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독보적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MS-SAP,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변혁을 위한 협력 강화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와 SAP는 고객사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28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SAP는 고객사에 업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솔루션 공동 개발 및 마케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SAP의 프라이빗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인 ‘SAP 하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가 MS 애저 에 탑재되고, 고객은 ‘SAP S/4하나’를 안전한 매니지드 클라우드에서 구동할 수 있게 된다.

빌 맥더멋 SAP CEO는 “MS 애저 환경에서 SAP S/4하나를 구동하는 이번 협력 확대로 양사의 파트너십은 진일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사는 기업들이 고객 중심의 성장이라는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12월 '웹커넥트 데이' 진행...웹사이트 검색 통합 및 웹문서 검색 기술 공유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가 12월 7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역삼)에서 웹호스팅 업체, 웹사이트 제작 대행사 실무진, 광고/마케팅 담당자들과 함께 ▲웹문서와 사이트 검색의 통합 ▲인공지능(AI) 기반의 웹문서 검색 기술 등에 대해 공유하는 '웹커넥트 데이'를 진행한다.
 
웹커넥트 데이에서는 네이버의 개발자, 매니저 등 실무진들이 직접 11월말 예정인 ‘웹사이트’ 검색 통합에 대해 소개하고, 네이버의 웹문서 검색 고도화를 위한 ‘그리핀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과 활용된 AI기술, 우리나라 웹생태계 전반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사이트 품질향상을 위한 웹마스터 도구 활용법, 콘텐츠의 시대, 네이버가 알려주는 웹검색 공략 등 웹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세션과, 쉬는 시간 동안 웹사이트 운영자들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문 세션도 마련된다. 
 
웹커넥트 데이 참가는 네이버 웹마스터 블로그에서 신청받았으며, 참석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참석자, 발표 세션 등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해당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니뮤직, 도끼‧지코 등 힙합 뮤지션 초청 콘서트에 ‘지니존’ 마련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지니뮤직은 국내 최고 힙합 래퍼들이 결집한 정통 힙합콘서트 ‘2017 지니 리스펙트 콘서트’에 특별히 지니존이 마련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의 공식후원사인 지니뮤직은 스탠딩 지니존을 마련해 지니존 관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니뮤직은 오는 다음달 10일까지 고객 120명(1인 2매)에게 콘서트티켓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음악서비스 지니는 이번 콘서트 스페셜페이지를 열어 지니 고객들이 콘서트 관람 전에 출연가수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게 큐레이션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도끼, 지코, 자이언티를 비롯해 고등래퍼멤버와 쇼미더머니멤버 등 20명의 힙합가수가 전격 출연하는 대형 힙합콘서트 지니 리스펙트 콘서트는 12월 16일과 17일 양 일간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16일은 감각파 힙합래퍼 이센스, 헤이즈, 우원재, DPR LIVE, 페노메코, SIK-K, 주노플로, 블랙나인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17일은 도끼, 지코, 자이언티, 딥플로우, 넉살, 던밀스, 우탄, ODEE, BIGONE, 창모, 영비, 노엘 등은 정통힙합 최고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