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오은지 기자] 노르딕 세미컨덕터(한국지사장 최수철)는 자사 '노르딕 Thingy52' 블루투스저에너지(BLE) 개발 키트가 ACE어워즈(Annual Creativity in Electronics Awards) ‘개발 키트’ 부문 최우수상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ACE 어워즈는 혁신적인 전자제품을 선정하는 수상 프로그램이다.

Thingy52는 자사 BLE 시스템온칩(SoC) 'nRF52832'와 무선(RF) 소프트웨어 프로토콜 'S132 SoftDevice'을 이용한 개발키트로, 펌웨어 코딩 전문기술이 없는 앱 개발자들이 하이-레벨 개발 툴을 사용하지 않고 사물인터넷( IoT) 기기를 개발 및 시연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ACE 어워즈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UBM이 주관하고, 미국 EE타임즈와 EDN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전자제품 및 반도체 업계 전문가 15명 패널의 검증을 거쳐 시상한다.  

ACE 어워즈 수상자는 다음달 6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임베디드 시스템 컨퍼런스(ESC)에서 발표한다.

노르딕세미컨덕터가 출시한 BLE 개발 키트 'Thingy52'. (사진=노르딕)

키워드

#노르딕 #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