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서울 광화문에 국내 2호 오프라인 상담센터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광화문 고객서비스센터는 약 264 제곱미터(80평) 규모로, 광화문 센터플레이스 건물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로 가상화폐 전문 상담 인력이 대기한다.

상담센터 방문 고객은 빗썸 홈페이지 이용 방법부터 가상화폐 거래 상담,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융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광화문에 오프라인 상담센터 2호점을 오픈했다. (사진=빗썸)

빗썸은 광화문 센터 오픈에 이어 올해 안에 부산 지역에도 오프라인 상담센터를 마련하는 등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가상화폐 사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30~40대 직장인들이 밀집한 광화문에 빗썸의 두번째 오프라인 상담센터를 개소했다”라며 “빗썸 및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 온·오프라인 대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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