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안석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16일 부사장 3명, 전무 10명, 상무 20명, 전문위원(상무급) 1명, 마스터 2명 등 총 36명의 승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업황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에 힘입어 전무급 이상 고위 임원 13명을 비롯해 연구개발, 제조기술, 영업·마케팅, 경영지원 등 각 부문에서 고르게 승진자가 나왔다.

김종성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1986년 삼성전자에 입사했으며 2012년 전무 승진 후 현재 경영지원실 지원팀장을 맡고 있다.

1962년생인 이우종 부사장은 1984년 삼성전관 입사 후 2013년 전무 승진을 거쳐 OLED전략마케팅팀장을 맡고 있다.

임관택 부사장은 1960년생으로 지난 2003년 삼성전자 입사, 2013년 전무로 승진했으며 현재 삼성쑤저우LCD(SSL) 법인장을 맡고 있다.​

□ 부사장 승진
김종성, 이우종, 임관택

​□ 전무 승진
노철래, 엄문섭, 유정일, 이병준, 이오섭 이재규, 이종혁, 이청, 정지용, 조성순

​□ 상무 승진
강경춘, 기창도, 김광복, 김용조, 김종근, 박준영, 손동일, 윤재남, 윤지환, 이관희, 이병우, 이일로, 이재형, 장근호, 정성욱,
정성호, 채병훈, 최열, 홍권삼, 황영선

​□ 전문위원 승진(상무급 1명) 이충섭

​□ 마스터 선임 윤주선, 최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