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포레스터 '웹 분석 리더' 선정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어도비는 IT조사업체 포레스터가 발표한 '포레스터 웨이브: 웹 애널리틱스 2017 4분기' 보고서에서 웹 분석 기업 7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포레스터는 "어도비가 웹 분석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제공 서비스 및 솔루션, 시장 지위, 분석 및 보고,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집, 대시보드 및 알람, 데이터 저장, 모델링 및 접근성 등의 평가항목에서 조사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빌 잉그램 어도비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부사장은 "어도비는 수년간 입증된 웹 분석과 고객 분석 역량을 끊임없이 혁신하며, 업계의 웹 분석 기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라며 "특히,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는 급성장하는 기업이 보다 지능적이고,  직관적이며, 효과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카미나리오, 클라우드 기반 예측 분석 플랫폼 '카미나리오 클래리티' 기능 추가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카미나리오(지사장 이영수)는 클라우드 기반 예측 분석 플랫폼 '카미나리오 클래리티'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카미나리오 클래리티는 고객 환경에서 수집한 수백만개의 액티브 데이터를 통해 데이터센터 관리에 필요한 지능형 모니터링, 가시성 및 예측에 따른 처방을 제공한다.

에얄 데이빗 카미나리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머지않아 데이터센터의 자율 운영 시대가 올 것"이라며 "클래리티는 강력한 분석과 자동화 기능을 위해 마련된 플랫폼으로서, 데이터센터 운영의 간소화와 고객들의 클라우드 전략 지원을 위한 새로운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밸브 및 액츄에이터 선정툴 공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밸브 어셈블리, 댐퍼 액츄에이터를 선정하는 과정을 간소화 해주는 새로운 디지털 도구를 13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빌딩 자동 제어 엔지니어 및 업계 담당자는 간편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밸브 및 액츄에이터 선정툴을 사용하여 신축 빌딩 및 기축빌딩 개보수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든 헤이 슈나이더 일렉트릭 밸브 및 액츄에이터 글로벌 제품 담당자는 "빌딩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카탈로그 인쇄물과 작업 엑셀 시트를 사용하여 이러한 도구를 선택해야 하는 기존의 프로세스는 시간이 오래 걸릴 뿐 아니라 오류가 발생하기 쉽다"라며 "새롭게 제공되는 밸브 및 액츄에이터 선정툴을 통해 풍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어 특별한 적용 분야를 위한 최적의 슈나이더 일렉트릭 제품의 사양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SK주식회사, 제5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SK주식회사(대표 장동현)가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한국표준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 포상은 기업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촉진시키고 우수 기업 사례를 발굴해 격려하는 정부 유일의 지속가능경영 포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다.

SK주식회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기업의 투명 경영활동 ▲우수한 안전∙환경 경영 수행 ▲6년 연속 DJSI World 편입 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태진 SK주식회사 IR담당은 "앞으로도 회사를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속에서 지속가능경영활동을 통한 더 큰 행복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페이트 그랜드오더’ 사전모집 50만명 참여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스토리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 그랜드오더' 사전모집에 50만명이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사전모집은 일주일 만에 3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2주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다. 동시에 공개한 '한국 론칭' 안내 영상은 일주일 만에 110만 뷰를 달성했다.

이현숙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이용자 초청 행사 이후 '페이트 그랜드오더'의 국내 출시 기대감과 인지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국내에 선보이는 '페이트 그랜드오더'는 세계관이 핵심인 게임의 특성을 고려해 원작을 그대로 살리는 방향으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향후 업데이트나 이벤트도 게임 스토리를 고려하여 기존 순서대로 진행한다.

이 게임은 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이용자는 마스터가 돼 서번트라 불리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거느리고 과거로 돌아가 성배탐색(그랜드 오더)이라는 여행을 떠난다. 정식 출시일은 21일이다.

넷마블 '페이트 그랜드오더' 사전모집이 5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넷마블)

 

블루홀 ‘에어’ 1차 CBT 테스터 모집 시작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블루홀은 신작 MMORPG 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1차 CBT 테스터 모집을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부서진 행성과 부유도로 이루어진 세상을 배경으로 진화된 기계 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MMORPG로 다양한 비행선과 탈 것을 이용한 RvR(진영 대 진영), 공중 전투 등이 특징이다. 에어의 첫 CBT는 오는 다음달 13일부터 진행되며 테스트 참가 희망자들은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설문 조사에 참여한 뒤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1차 CBT 모집에서는 기존 다른 CBT 모집과는 다르게 플레이하고 싶은 친구를 4명까지 모아 그룹테스터 신청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1차 CBT에서는 워로드, 소서리스, 어쌔신, 미스틱, 거너 총 5개의 클래스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RvR(진영 대 진영) 전장 ‘용의 협곡’과 비행선 및 마갑기 등의 다양한 탈 것, 월드 퀘스트 등 게임의 핵심 콘텐츠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CBT 테스터들의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블루홀의 신작 PC온라인게임 '에어'가 1차 CBT를 진행한다. (사진=블루홀)

유니티코리아 ‘지스타 2017’ BTB부스 운영한다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유니티 코리아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에 참가해 BTB 부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니티는 ‘Connect with Unity’를 주제로 지스타 현장인 부산 벡스코 제 2전시장의 BTB 전시장 3층에 부스를 마련한다.

방문객들에게 유니티 엔진 및 서비스에 대한 활용 노하우를 전달하고, 개발 및 사업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유니티 기반의 VR 콘텐츠 체험 공간도 마련하는 등 ‘유니티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부스로 꾸며진다.

먼저 유니티 엔진에 대한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세션이 진행된다. Unity 2017 엔진부터 탑재돼 별도의 코딩 작업 없이도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시네머신(Cinemachine)’ 툴을 소개하고, 유니티를 통한 모바일/PC/VR 분야의 아트 개발 방법과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오지현, 이상윤 유니티 에반젤리스트가 나선다.

수익화 및 사업 진행 시에 대한 어려움을 돕기 위한 세션과 상담도 마련된다. 또 유니티 기반의 VR 타이틀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VR 체험존도 눈길을 끈다. 현장에서는 출시 직후 스팀 VR 게임 분야 1위를 차지한 스튜디오HG 한대훈 대표의 개발작 ‘오버턴 VR’을 필두로, 구글 데이드림 추천게임으로 선정된 조이시티의 ‘건쉽배틀 2 VR’, VoleR Creative가 개발한 VR 카드 게임 ‘배틀 서머너스’, 인디게임사 나날이스튜디오의 VR 슈팅게임 ‘후르츠어택 VR’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업계 종사자분들이 대거 방문하는 지스타에서 유니티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선보이고 개발 및 사업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갈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며 “평소 유니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분들의 많은 참여와 방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니티가 지스타 2017 부스 조감도 (사진=유니티코리아)

에픽게임즈코리아 지스타 2017 BTB부스 운영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글로벌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언리얼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16일 개막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에서 BTB 부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지스타 B2B 부스에 자사가 개발한 게임들과 함께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된 파트너사들의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언리얼 엔진의 AR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라이선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별도의 미팅룸도 운영한다.

먼저 에픽게임즈의 게임으로는 ‘파라곤’과 ‘포트나이트’를 시연해볼 수 있다. ‘파라곤’은 친구들과 5대5 팀을 이루어 전략적 전투를 펼치는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의 게임이다. 현재 PC와 플레이스테이션 4를 통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지스타 부스에서는 PC로 즐길 수 있다.

‘포트나이트’는 전투뿐만 아니라 좀비를 막기 위해 방어 건물과 함정을 설치하는 등의 독특한 건축 요소와 액션이 결합된 액션-빌딩(Action-Building) 게임으로, PvE(Player vs Environment) 게임인 ‘세이브 더 월드’와 PvP(Player vs Player) 게임인 배틀로얄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너사 게임들로는 ‘오버히트’, ‘프로젝트 EX’, ‘로그 유니버스’ 등 모바일 게임과 VR 게임 ‘스피드볼 아레나’ 등 총 4종의 국내 개발사 게임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B2C 부스에서도 다양한 언리얼 엔진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엔비디아 부스에서는 에픽게임즈의 액션 MOBA ‘파라곤’을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으며, 넥슨 부스에서는 ‘오버히트’를, 넷마블 부스에서는 ‘세븐나이츠 2’와 ‘이카루스 M’ 등을 선보인다. 또한, 블루홀의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 W’와 KOG의 신작 ‘커츠펠’ 등의 PC온라인 게임도 전시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 지스타 2017 BTB부스 조감도 (사진=에픽게임즈)

스타트업캠퍼스, 스타트업 대상 사업 확장 교육 ‘오즈 스페셜라이즈드 코스’ 개설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스타트업캠퍼스(총장 김범수, 대표 허인정)가 오는 20일 창업 2~3년차 스타트업 대상 사업 확장 단계 전문 교육인 ‘오즈 스페셜라이즈드 코스’를 런칭한다.

이번 ‘오즈 스페셜라이즈드 코스: 오픈 클래스’ 교육은 스타트업 창업 2~3년차들이 실제 시장에서 맞닥뜨리는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교육 과정이다.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는 교육 과정은 많은 반면, 창업 후 사업을 확장해 나가야 하는 창업 2~3년차 스타트업들과 사업 확장 단계의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교육과정이 전무한 상황이어서 스타트업캠퍼스가 이번 맞춤형 교육 과정을 기획했다.

이론이 아닌 실무 중심의 현장감 있는 교육을 위해 프로젝트 기반 학습법을 도입했으며, 강사진들도 스타트업 창업 경력이 있는 10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오즈 스페셜라이즈드 코스는 창업 2년차 이상의 스타트업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스타트업 성장전략에 따른 조직관리 워크숍, ▶신사업 브랜드 전략과 실행, ▶스타트업 시장 진입 마케팅, 스타트업 전략경영, ▶고객 경험까지 지배하는 리테일 마케팅 전략 등 5개 과정이 개설되었으며 스타트업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 하다. 각 과정별 교육은 유료로 진행된다.

스타트업캠퍼스, 스타트업 위한 '오즈 스페셜라이즈드 코스'교육 과정 도표(사진=스타트업캠퍼스)

LG전자 ‘LG DIOS 김치톡톡 체험단’ 발족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전자가 2018년형 김치냉장고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LG DIOS 김치톡톡 체험단'을 발족한다.

LG DIOS 김치톡톡 체험단은 2018년형 신제품인 402리터 용량의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LG DIOS 김치톡톡(모델명: K417TS35)’ 또는 836리터 용량의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결합한 ‘LG DIOS 김치톡톡 프리스타일(모델명: F849SN36)’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기능과 활용법을 서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부와 요리, 육아 전문 블로거로 구성된 총 10명의 체험단은 11월 초부터 3개월간 활동, 다양한 온·오프라인 미션을 통해 DIOS 김치톡톡 사용 후기를 개인 SNS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체험단은 소비자들에게 LG DIOS 김치톡톡 신제품의 우수한 기능을 진솔하고 친근하게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LG전자, 김장철 앞두고 ‘LG DIOS 김치톡톡 체험단’ 발족(사진=LG전자)

한국IBM, 세븐일레븐에 IBM 플래시시스템 공급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한국IBM은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세븐(대표 정승인)이 점포 발주 및 재고 관리, 본사 주요 업무에 사용되는 점포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 교체를 위해 IBM 파워시스템 서버와 올플래시 스토리지인 IBM 플래시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아 세븐은 새로운 DB 시스템을 통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됐고, 발주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져 프랜차이즈 경영주와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상욱 한국IBM 시스템즈 전무는 "IBM 파워 시스템과 스토리지를 도입한 후, 세븐일레븐은 발주 관리의 효율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총소유비용과 인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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