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네스트, 퀀텀 재단으로부터 투자 유치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코인네스트(대표 김익환)는 국내 최초로 퀀텀(QTUM)재단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발표했다.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퀀텀 재단(대표 패트릭 다이)은 코인네스트의 기업가치를 약 1000억원으로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퀀텀 재단은 블록체인 기술로 암호화폐, 금융, 에너지, 의료, 소셜미디어, 우주산업 등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익환 코인네스트 대표는 "퀀텀은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블록체인 팀의 하나이며, 퀀텀의 폭넓은 다양성과 함께 할 몇 가지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파수닷컴 '랩소디', 문서관리 매출 확대 가속화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자사의 인텔리전트 문서관리 플랫폼 '랩소디'가 하반기 다수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며 문서관리 시장 공략을 성공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랩소디는 사용자의 익숙한 UX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문서의 보안과 협업, 자산화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문서관리 플랫폼이다.

파수닷컴에 따르면 랩소디는 올해 하반기 KT&G, 이촌회계법인 등 일반기업을 비롯해 이나인페이 등 금융기업, 교육기관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의 공공기관, 제조업 등에 도입됐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이사는 "여러 시스템에 분산돼 있던 기업 내 문서들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많은 기업 및 기관에서 랩소디를 선택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세인트시큐리티, APT 솔루션 'MNX' GS인증 1등급 획득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세인트시큐리티(대표 김기홍)는 자사의 APT(지능형 지속 공격) 방어 솔루션 'MNX'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GS인증은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국제표준의 세부 항목을 평가해 부여되는 것으로 인증 제품은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세인트시큐리티는 이번에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MNX를 통해 네트워크 기반의 APT 공격 대응 어플라이언스로 APT, 랜섬웨어, 인증서 탈취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기홍 세인트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MNX의 기술력와 안정성을 인정받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APT 공격 대응 어플라이언스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ISA,'제12회 인터넷주소분쟁해결 국제 컨퍼런스' 개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외 인터넷주소 분쟁 동향 및 분쟁조정 관련 정책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는 '제12회 인터넷주소분쟁해결 국제 컨퍼런스'를 오는 9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의 도메인이름 분쟁조정 동향과 애플리케이션 네임, 브랜드 관련 도메인 분쟁 등을 다루는 상표권 도메인 분쟁이슈를 주제로 관련 법률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황성원 KISA ICT분쟁조정지원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도메인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메인 분쟁의 효과적 해결과 이용자 권익을 보호하는 단초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 기업 내 IT 인프라서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한국IBM(대표 장화진)은 기존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데 있어 고민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유사한 IT 환경을 기업에게 제공하여, 기업들이 스스로 통제 가능한 사내 IT 인프라에서 컨테이너, 마이크로서비스, 오픈소스 등의 클라우드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M은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을 통해 기업들이 사내 IT 인프라를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라며 "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만큼 기업들은 데이터 공유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더욱 손쉽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부동산114, 부동산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KB국민은행과 부동산114는 8일 여의도 세우회빌딩에서 부동산관련 업무의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부동산관련 콘텐츠 등의 상호교환 ▲부동산 개발/관리업무 등 공동추진 ▲시너지창출을 위한 신규사업 모델 발굴 상호협력 ▲부동산관련 마케팅업무 및 외부 행사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가 운영중인 부동산플랫폼'KB부동산 리브온'과 '부동산114'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가 추진된다. KB국민은행의 시세∙통계 정보와 부동산114의 부동산 콘텐츠 교환을 통해 더욱 전문성 있는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부동산 개발/관리 및 마케팅 분야에서 상호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세 및 통계정보와 금융에 강점을 가진 KB국민은행과 생생한 부동산 현장시장정보에 대한 노하우를 지닌 부동산114의 이번 협업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벤처스, 모두별과 스타트업 지원 MOU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초기기업 투자전문 기업 더벤처스(대표 호창성)와 종합 홍보대행사 모두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주하)는 8일, 초기기업 및 성장기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와 펀딩, 홍보와 광고, 마케팅 및 위기관리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양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통해 스타트업의 효율적인 홍보 마케팅과 경영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더벤처스 이주홍 팀장은 “더벤처스는 단순 투자를 넘어 스타트업이 생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에 특화된 홍보 마케팅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며 “홍보와 마케팅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모두별커뮤니케이션즈와 협력하여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소방서에 ‘열화상 카메라’ 1천대 기부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가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눈이 될 열화상 카메라 1천대를 전국의 소방서 등에 기부한다.

열화상 카메라는 앞이 보이지 않는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필수장비로 △발화지점 파악 △구조가 필요한 사람 위치파악 △지형지물 확인 △소방관 대피 타이밍 파악 등의 기능을 한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을 통해 현직 소방관이 속한 팀이 직접 아이디어를 냈고 삼성전자가 직접 기술 개발에 참여해 제작한 열화상 카메라는 가격이 저렴하고 가벼운 동시에, 조작도 쉽게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기부한 1천대의 열화상 카메라는 이번 달부터 전국 18개시도에 위치한 소방서, 안전센터, 소방정대, 구조대, 테러구조대 등에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현직 소방관이 아이디어를 내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완성한 가볍고 조작이 쉬운 저가형 열화상 카메라(사진=삼성전자)

스타트업 지와이네트웍스, 국제 컨퍼런스 2위 입상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테크 인 아시아 자카르타 2017'에 우수 보육 스타트업 7개사와 참가했다.

‘테크 인 아시아 컨퍼런스'는 싱가포르, 도쿄, 자카르타 등에서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 최대의 테크놀로지 스타트업 전시회로 다양한 컨퍼런스 및 투자자 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테크놀로지 스타트업 생태계를 성장시키고자 매년 4회 열린다.

이번 ‘테크 인 아시아 자카르타 2017'의 주요 행사 중에 스타트업 피치 배틀에서 인천센터의 보육기업 지와이네트웍스(대표 방승온)가 동영상의 얼굴 분석을 통해서 맥박을 측정하는 헬스케어 분야 활용 가능 기술과 동영상 속 움직임을 분석해서 엘리베이터 내 폭력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폭력 발생 경보를 보내주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첨단 영상 분석 기술로 2위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와이네트웍스 (대표 방승온) 가 ‘테크 인 아시아 자카르타 2017' 피치 배틀에서 입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공영홈쇼핑, 10일 중소기업 김장용품 ‘김장데이' 개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이 10일 7시간 김장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김장철을 앞두고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 일환으로 마련했다.

김장 담그는 날 필요한 △황토 누름독 용기세트△에버홈 짤스믹 믹서기△스텐락 밀폐용기 세트 △제주 토종 꺼먹돼지△해피락 다용도 김장매트△김정배 김장 젓갈△파세코 냉동 김치냉장고 등이 편성될 예정이다.

홍동표 공영홈쇼핑 리빙팀장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아이디어 김장용품이 김장 담그는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이라며 “김장이라는 우리의 전통 생활습관이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의 판로 확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핸디소프트, '2017 재팬 IT 위크' 참가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핸디소프트(대표 장인수)는 '2017 재팬 IT 위크'에 참가하고, 핸디피아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의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3일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되는 ‘2017 재팬 IT 위크는 640여개의 글로벌 IT 전문기업이 참가하고, 5만여명의 참관이 예상되는 일본 최대의 IT 전시회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핸디피아 IoT 플랫폼의 클라우드 및 PaaS(서비스형 플랫폼) 기능과 이를 활용한 스마트 스포츠웨어 서비스 사례를 소개하며, 일본 시장 진출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이사는 "IoT와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핸디소프트의 앞선 IoT 기술력을 통해 보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과 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메가존-연세대, '클라우드 에듀케이트 프로그램' 실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메가존(대표 이주완)은 클라우드의 기본적인 이해와 AWS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강의하는 클라우드 에듀케이트 프로그램을 연세대학교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WS 및 메가존의 기술 엔지니어인 SA(Solutions Architect)들이 아마존웹서비스의 여러 서비스인 EC2, VPC, 클라우드프론트 등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진행했다.

메가존은 "클라우드 에듀케이트 프로그램은 국내 클라우드의 보급화와 선진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타 대학교들과도 꾸준히 협력해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아태지역 기업 도입 확대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레드햇은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기업들에게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이니셔티브의 기반이 되는 IaaS(서비스형 인프라) 솔루션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을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프라이빗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를 위해 설계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의 엔터프라이즈급 백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특히 오픈스택 커뮤니티 코드에 기반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은 가용성 및 성능의 저하 없이 IT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면서 민첩하게 확장하고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프랭크 펠드먼 레드햇 APAC 기술 총괄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은 레드햇 오픈스택 기술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의 역량이 결합돼 오픈 프라이빗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구축 및 관리할 수 있는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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