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웹툰 오디세이, '2017 SF어워드' 만화부문 대상 수상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레진엔터테인먼트는 국립과천과학관이 주관하는 ‘2017 SF어워드’에서 레진코믹스 웹툰 오디세이가 만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SF어워드는 과천과학관이 SF 콘텐츠 발전을 위해 만든 국내 유일의 SF 창작 콘텐츠상이다. 
웹툰 오디세이>는 갈로아 작가의 작품으로 우주적 관점에서 인간의 본질을 생각하게 하는 SF 만화다. 지난해 11월 1화 연재를 시작으로 올해 10월 10일 50화로 완결돼 서비스 중이다.
 
만화의 주인공은 외계생명체의 존재를 믿고 우주비행사를 꿈꾸던 소녀였다. 하지만 주인공은 극복할 수 없는 시련으로 우주비행사의 꿈을 접고 NASA에서 천문학자로 일하게 된다. 그러던 중 목성의 위성인 가니메데가 어떤 혜성같은 것과 충돌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만화에서는 가니메데 위성 충돌 사건을 계기로 인류 최초의 유인 목성 위성 탐사 계획인 ‘오디세이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그 과정에서 주인공의 우주비행에 대한 도전이 재개된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국립과천과학관이 주관하는 ‘2017 SF어워드’에서 레진코믹스 웹툰 오디세이가 만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레진엔터테인먼트)

우리은행, 베트남 현지 전자결제 서비스 출시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우리은행은 베트남우리은행이 베트남 전자결제 서비스 기업 VNPT EPAY와 제휴해 휴대폰 요금 충전 서비스 등 전자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베트남우리은행은 VNPT EPAY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위비뱅크에서 현지 3개 통신사의 휴대폰 요금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13개 업체의 선불카드를 판매한다. 선불카드는 휴대폰 요금 지불, 게임머니 충전, 전자지갑 충전을 할 수 있다. 향후 VNPT EPAY 가맹점을 통한 보험료 수납서비스, 한국에서 베트남 VNPT EPAY 전자지갑으로의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 등으로 전자결제 서비스를 확대 할 예정이다.
 
VNPT EPAY는 온라인게임결제 및 휴대폰 선불요금 충전 분야의 베트남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베트남우리은행과 VNPT EPAY는 지난 10월 11일 베트남우리은행 본점에서 ‘전자결제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CJ E&M 다이아 티비, 키즈 콘텐츠 다양화로 온·오프라인 영향력 확장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 키즈 크리에이터들이 캐릭터사업·방송협업·음원발매 등 콘텐츠 다양화로 기존 활동 무대였던 유튜브 뿐만 아니라 TV, 오프라인 매장, SNS 등으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재미있는 실험과 도전 콘텐츠를 전문으로 하는 인기 1인 창작자 ‘허팝’은 캐릭터 전문 개발사 ‘부즈(VOOZ)’와 협업해 캐릭터 및 관련 상품을 만들고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어린이 전문 채널 ‘투니버스’는 어썸하은, 마이린TV, 간니닌니다이어리, 아롱다롱TV, 제니워니 등의 다이아 티비 1인 창작자들과 협업해 투니버스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장면을 담은 연재 콘텐츠 ‘보고놀자’를 제작했다. 
 
다이아 티비 키즈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은 유튜브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등 SNS로도 확산하고 있다. 쌍둥이 자매가 등장하는 ‘뚜아뚜지TV’가 가요를 패러디한 영상들은 ‘좋니’ 총 400만회, ‘썸탈거야’ 총 80만회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코인링크, 시총 상위 2개 코인 국내 독점 상장...11월 정식 오픈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포스링크 자회사 써트온(대표 김승기, 박경옥)은 11월 중 정식 오픈과 함께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위 이내 2개 이상의 코인을 국내 독점상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해당 코인 재단과 함께 국내 밋업 행사 및 에어드롭 등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병진 써트온 부사장은 "코인링크는 SK인포섹과 펜타시큐리티의 보안관제 및 웹보안과 데이터 암호화, HSM을 이용한 키 관리, KYC인증 가상계좌 등 업계최고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펜타시큐리티,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에 웹방화벽 와플 공급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사장 이석우)가 블록체인플랫폼 기업 써트온(대표 김승기 박경옥)의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에 웹방화벽 '와플'을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및 아시아∙태평양 1위 웹방화벽인 펜타시큐리티의 와플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지능형 논리 분석 엔진(COCEP)을 탑재하여 알려지지 않은 공격까지 차단하고 정확한 탐지 수행을 통해 낮은 오탐률을 보장한다는 특장점이 있다.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에 지능형 웹방화벽 와플이 탑재되면서 개인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 없이 보다 안정적인 가상화폐 거래가 가능하다고 펜타시큐리티 측은 설명했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 전무는 "가상화폐거래소들이 펜타시큐리티의 금융권 수주 레퍼런스 기반해 웹 보안과 데이터 암호를 적용한다면 고객들은 정보 유출 및 자산 손실에 대한 우려 없이 안전한 거래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컴그룹, 현대페이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술 협력 추진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이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 현대페이(대표이사 김병철)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사물인터넷(IoT), 임베디드 분야의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 서비스 모델 발굴 및 공동기술개발 △신뢰 네트워크를 통한 공인인증 및 보안 분야 기술 개발 ▲투명성, 신뢰성을 바탕으로 하는 디지털 포렌식 기술 개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P2P송금, P2P결제, P2P 대출 서비스 모델 발굴 및 핀테크 사업 협력 ▲블록체인 기반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및 인력 부문의 상호간 협력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블록체인은 어떤 산업분야와도 융합이 가능한 기술인만큼, 한컴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SW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의 연계를 통해 그룹 내 기술 및 서비스 보안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새로운 시장 창출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랩, 'AWS 파트너 테크시프트 2017'서 'AWS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 사례 발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은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AWS 파트너 테크시프트 2017' 행사에서 '안랩 AWS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31일 밝혔다.

AWS 파트너 테크시프트 2017은 AWS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의사결정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 사업 등을 소개하는 행사다.

기조연설에 연사로 나선 방인구 안랩 서비스사업부 총괄 상무는 'AWS와 함께 성장하는 안랩의 신규 클라우드 사업 도전'을 주제로 안랩 AWS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를 소개했다.

안랩 AWS 고객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는 AWS 이용 고객이 직접 수행해야 하는 네트워크 및 웹 서비스 등에 대한 보안을 안랩 침해대응(CERT) 전문인력이 원격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분석·대응)하는 서비스다.

KISA, 정보보호 R&D 데이터셋 공유 나선다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보보호 전문기관・연구소, 기업, 학교 등에서 정보보호 R&D에 활용됐던 연구 데이터를 수집해 구축한 '정보보호 R&D 데이터셋' 목록을 정보보호산업진흥포털(www.kisis.or.kr)을 통해 공개하고 해당 데이터셋 공유신청을 내달 1일부터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정보보호 R&D 데이터셋은 정보보호 기술 개발 및 검증을 위한 필수요소로 악성코드(PC 악성코드, 모바일 악성코드), 네트워크 트래픽 등 정보보호 R&D 기술개발과 검증 등에 필요한 데이터 집합체를 말한다.

신대규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정보보호 R&D 데이터셋 공유를 통해 R&D연구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기업의 다양한 우수 정보보호 기술 연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연구 분야 데이터셋 공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NX, 일본 도쿄에 네트워크 거점 구축...아시아 시장 확대 나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대표 이선영, KINX)는 일본 도쿄에 PoP(Point of Presence, 네트워크 거점)을 구축하고 한·일간 IX(인터넷 회선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KINX의 해외 PoP 구축은 홍콩과 미국 LA에 이어 세 번째이다.

KINX는 일본 PoP 구축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해저 케이블 기반 인터넷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최단 경로의 해저 케이블을 통해 인프라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인터넷 품질 역시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욱 KINX 상무는 "이번 일본 PoP 구축을 통해 아시아 시장을 확대하고 해외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OS, 국내 1호 가상화폐 '보스코인' 출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블록체인OS는 국내에서 첫 가상화폐공개(ICO)를 진행했던 보스코인이 발행된다고 31일 밝혔다.

보스코인은 국내에서 첫 ICO를 진행한 가상화폐로, 현재 시가총액 5000억원에 달한다.

전명산 블록체인OS 이사는 "보스코인이 현재 장외시장 개념의 홍콩의 가상화폐 거래소 HitBTC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1 코인 당 약 1000원(0.000129 BTC)를 기록하고 있다"라며 "총 발행량이 5억개로, 시가총액 5000억원 정도로 글로벌 가상화폐 중 20위권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스코인 출시 즉시 20위에 랭크된다는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의미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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