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삼성전자 2분기 실적발표서 업계 관계자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대목이 있었다. 삼성전자는 3분기 디스플레이 사업부문, 즉 삼성디스플레이 실적 전망에 대해 보수적인 예견을 내놨다.

통상 3분기가 디스플레이 업계 성수기이고, 애플 향(向)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출하가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뜻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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