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구글이 올 연말 선보일 스마트폰 ‘픽셀2’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주를 확정했다. 생산을 담당할 구미 ‘E5’ 라인의 양산 이력이 없는 만큼 수주량 자체가 많지는 않다(KIPOST 2016년 12월 14일자 <LGD, 구글과 스마트폰용 OLED 공급 계약 추진...E5 추가 투자도> 참고).

그러나 향후 구글이 OLED 구매량을 크게 늘릴 예정이어서 우선 거래를 텄다는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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