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허욱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석진․표철수 상임위원이 30일 KT융합기술원을 방문해 방송통신기술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방통위의 방송․통신분야 현장 접근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차세대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인 5G 이동통신과 이를 활용한 미디어․AI 서비스 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방송통신 기술연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통위원들은 “KT융합기술원에서 5G 등 통신기술 발전을 선도하여 국민의 편익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앞으로의 네트워크는 속도를 높이는 경쟁을 넘어 혁신적인 인프라 개선과 서비스 개발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허욱 부위원장, 김석진․표철수 상임위원은 이번 KT 융합기술원 방문을 시작으로 다른 방송․통신업계의 R&D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