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3쿠션 당구대회, ‘VR’로 생중계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LG유플러스는 내달 5일 서울 역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리는 ‘2017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U+비디오포털을 통해 360도 VR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회도 총 31 경기 중 예선 12경기, 8강전 2경기, 4강전 2경기, 결승 1경기 등 총 17경기를 VR 생중계 한다. 지난해 열린 대회의 시청자들 중 약 25%가 VR 중계로 시청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2015년부터 LG유플러스의 후원으로 매년 국내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 대회는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세계캐롬당구연맹(UMB)이 승인한 세계 톱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9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4일간 열린다.

LG유플러스는 내달 5일 서울 역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리는 ‘2017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U+비디오포털을 통해 360도 VR 생중계한다. 사진은 대회 포스터 (사진=LG유플러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클라우드 기반 CDN 디도스(DDoS) 공격 방어 수칙 발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기업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CDN의 DDoS(디도스) 공격 방어 수칙 4가지를 공개했다.

주요 수칙은 ▲사이버 공격 방어는 물론 트래픽 급증 시에도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솔루션을 도입하라 ▲시스템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라 ▲공격자를 정확히 파악하라 ▲최종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상시적인 성능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춰라 등이다.

스티브 밀러 존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제품 관리 총괄 선임 디렉터 "압도적인 요청 및 트래픽으로 타깃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DDoS 공격은 손상된 시스템에서 더 많이 발생했다"라며 "사이버 공격의 빈도와 복잡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기업의 브랜드 명성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높이기 위해 게임 개발자들은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는 고성능 네트워크를 활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티몬, '살충제 이상없음 판정 계란' 슈퍼마트 판매 재개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티몬 슈퍼마트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살충제 검사 이상 없음' 판정을 받은 계란을 다시 판매한다. 티몬은 '계란 15구(대란)'의 가격을 500원 인하한 2450원에 판매하며 이는 대형마트(30구 기준 5,980원, 15구 2,990원) 대비 18% 저렴하다.
 
이는 전날 대형마트들이 산지 가격 인하에 따라 모두 가격을 인하한 것에 대응하기 위해 티몬은 다시 가격 인하를 단행한 것이다. 티몬은 "안전한 식품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도비, 360도 VR 영상모드 및 VR 자동인식 기능 업데이트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어도비가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C에 가상현실(VR) 영상 모드와 다양한 종류의 VR에 맞는 환경 설정을 자동으로 찾아주고 적용하는 VR 자동 인식(Auto-aware) 기능 등을 업데이트 했다.

이번 업데이트 중 데스티네이션 퍼블리싱 기능을 이용하면 360도/VR 영상을 유튜브와 페이스북과 같은 플랫폼에 맞춰 메타데이터와 함께 자동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와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CC와 연동해 더욱 자연스러운 VR 영상물도 제작할 수 있다.

이노그리드, G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컨퍼런스 참여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이사 조호견)가 국산 ICT 장비 및 국산 소프트웨어(SW)기업들과 함께 오는 31일 개최되는 'G클라우드와 연계한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전략 및 가이드'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간의 협약식과 각 기업들의 사업 전략발표, K-ICT 국산 프라이빗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국산 ICT장비와 국산 클라우드 SW의 결합으로 다양성이 존재하는 국내 시장의 특수성을 통해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오랜 테스트와 제품화를 통해 공공수요에 충분한 준비를 해왔다"라며 "외산과 경쟁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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