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이날부터 31일까지 11번가에서 코드K 예·적금 상품의 금리 우대코드를 발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에 11회차를 맞는 코드K 정기예금은 5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11번가에서 발급받은 우대금리 코드 입력 시 최고 연 2.1%의 금리를 받게 된다.

코드K 자유적금은 월 최대 30만원, 3계좌까지 가입 가능하며, 1년~3년 가입기간에 따라 최고 연 2.5%~2.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가 이날부터 31일까지 11번가에서 코드K 예·적금 상품의 금리우대코드를 발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사진=케이뱅크)

한편 11번가에서 우대금리 코드를 발급받는 코드K 자유적금 가입 고객들 중 랜덤 추첨을 통해 행운의 122명에게는 추가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11명에게는 1.3%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가입기간에 따라 최고 연 3.8%~4.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1명에게는 0.3%의 금리가 추가로 제공돼 가입기간에 따라 최고 연 2.8%에서 3.0%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금리 우대코드는 11번가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의 이벤트‧혜택존 내 ‘케이뱅크 저축프로젝트 이벤트’에서 ‘코드발급 받기’ 클릭 시 문자 발송되며, 상품 가입 시 우대금리를 확인 할 수 있다.

금리 우대코드는 이벤트 기간 내 예·적금 수량 각 5000개 한정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한편 11번가에서 금리우대코드를 받아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이나 정기예금 1계좌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11번가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이 발송된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처 발굴과 ‘우대금리는 복잡하다’라는 금융소비자의 인식 전환 등을 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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