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디지털캠코더 VM-MX10 출시를 기념해 ‘UCC 매니아 선발대회’에 참여할 UCC 체험단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판도라TV가 주관하는 ‘UCC 매니아 선발대회’는 전공과 관계없이 영상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판도라 이벤트 홈페이지(http://show.pandora.tv/event/smplay/)에서 응모 가능하다.

온라인응모와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된 30명은 7개 팀으로 나누어져 10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UCC 매니아로 활동할 예정이다. UCC 매니아들은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영상 제작에 필요한 촬영 및 편집 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무상으로 제공되는 삼성캠코더를 사용해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UCC 우수작에게는 센스 Q1 울트라, 싱크마스터, YEPP MP3등의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모든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와이드홀릭 YEPP P2를 증정할 예정이다.

결과발표는 10월 5일에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디지털캠코더 VM-MX10은 삼성전자가 세계 디지털캠코더 시장 공략을 선언하며 야심차게 내놓은 신제품이다. 동영상용 68만화소 CCD와 34배의 광학줌을 갖추었으며 손쉬운 사용법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UCC를 제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세계 최경량의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디지털캠코더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

삼성전자는 VM-MX10을 신호탄으로 HD화질을 지원하는 VM-HMX10, 촬영 후 간편하게 DVD를 제작할 수 있는 VM-DX10 등 후속제품을 출시하며 세계 디지털캠코더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예정이다.

윤성규 기자 sky@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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