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데이터센터용 DCIM 쿨링 옵티마이즈 솔루션 공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가 데이터센터의 공기흐름을 개선해 핫스팟을 제거하고 전력비용 절감과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DCIM 쿨링 옵티마이즈 솔루션을 공개했다.

DCIM 쿨링 옵티마이즈는 모든 냉각 장치가 전 랙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학습한 다음 냉각 장치 설정 및 공기 흐름을 자동으로 조정해 모든 랙에 적절한 냉각량을 제공한다. 

DCIM 쿨링 옵티마이즈 솔루션이 적용된 데이터센터 모습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 측은 "DCIM 쿨링 옵티마이즈를 통해 최대 98%까지 핫 스팟이 제거되고 냉각 전력 소비가 크게 감소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데이터센터 상면의 평균 온도를 유지를 통해 설계된 IT부하의 용량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카카오프렌즈, 부산 광복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는 15일 부산 중심상권 광복동 패션 거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부산점은 서울 이외 지역에 처음으로 오픈하는 캐릭터 플래그십 스토어다.

카카오프렌즈는 서울에 이어 부산에 소비자들이 브랜드 매력을 다양하게 경험하게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확대 제공하기 위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상 1~4층까지 총 4개층 연면적 200평(660㎡) 규모의 단독 건물이다. 층별로 네 가지 컨셉의 차별화된 연출을 통해 공간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1층을 인기 캐릭터 라이언의 상품으로만 구성한 ‘라이언 존’을 배치하고, 4층에는 ‘어피치’ 캐릭터를 모티브로한 라운지형 카페를 선보인다. 또한, 기존 1500여 종의 토이, 리빙, 테크, 문구, 잡화, 의류, 여행, 푸드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1900여 종으로 확대했다.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는 15일 부산 중심상권 광복동 패션 거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사진=카카오프렌즈)

나모에디터, 크로스에디터 4.0 GS 인증 획득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나모에디터(대표 이수근)의 HTML5 기반 웹 콘텐츠 제작 툴 '크로스에디터 4.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GS(Good Software) 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엄격한 성능 테스트를 거친 GS 인증 제품은 정부 부처의 우선 구매 대상 SW로 선정된다.

이수근 나모에디터 대표는 "GS 인증 획득으로 크로스에디터 4.0의 품질을 공인받았다"라며 "개정보보호, 금지어 설정, 바이러스 차단, 웹 접근성 진단, 번역 기능 등 업무에 필요한 강력한 기능을 함께 제공하고 있는 만큼 기업, 기관의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웹 에디터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줌인터넷, 코스닥 상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미승인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줌닷컴을 서비스하는 줌인터넷(대표 김우승)은 지난 10일 골든브릿지제3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결과 미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미승인 사유는 줌인터넷이 사업 초기 자체적인 광고영업 조직을 운영해 왔으나, 업무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모회사인 이스트소프트와 영업조직을 통합해서 활동해오며 모회사에 대한 의존성이 크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줌인터넷 측은 "빠른 시일 내 독자적인 광고영업 조직을 구축하여 상장예비심사 미승인 사유를 대응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후지제록스, 고객 초청 세미나 '인쇄시장의 미래' 개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한국후지제록스(대표 미야모토 토오루, 양희강)는 지난 10일 서울 본사에 위치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센터(CDC)에서 고객 초청 세미나 '인쇄시장의 미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쇄시장의 미래는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과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디지털 혁명 시대에 유연한 대응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장은구 한국후지제록스 전략사업본부 부사장은 "국내 인쇄업계가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는 동시에 조합원들이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제공한 유익한 세미나였다"라며 "한국후지제록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브이 라이브, 글로벌 팬이 직접 만드는 자막 ‘V Fansubs’ 정식 오픈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는 브이 라이브 자막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인 ‘V Fansubs’를 정식 오픈했다.
 
V Fansubs는 팬이 직접 브이 라이브의 자막을 만들 수 있도록 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영상 내 음성이 시작되고 끝나는 부분을 설정하는 작업, 각 타임바 내 음성을 특정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분리해 자막 제작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하나의 영상을 여러 명이 공동으로 작업할 수 있다. 

한 편의 자막이 완성되면 운영팀의 검수를 거쳐 팬 번역가들의 닉네임과 함께 브이 라이브 웹 페이지와 V앱에 노출되며, 팬 번역가들은 누적 작업량에 따라 왕관 배지를 증정 받을 수 있다.

국내 15개 스타트업, 광복 72주년 기념 연합 SNS 이벤트 열어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위드이노베이션(여기어때), 8퍼센트, THERE 데얼, 리화이트, 메쉬코리아, 쉐어앤케어, 스마트포스팅, 우주, 원더스, 이사모아, 컷앤컬, 투믹스, 튜더링, 프레시코드, 홈마스터 등 15개 스타트업은 각사 페이스북 계정에 72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태극기 이미지를 14일 게재했다.

국가 기념일을 맞이해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처럼, 대외 소통 채널 SNS 프로필 사진에 '광복72'주년'을, 배너에는 태극기를 내걸었다. 또한, '대한민국 스타트업이 8.15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립니다. 경축 72주년 광복절'이라는 문구도 게시했다.

이번 SNS 이벤트에 참여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많은 스타트업들이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것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노력 덕분"이라면서 “8.15를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기리며, 뜻 깊게 보내자는 취지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광복절을 맞아 자사 페이스북에 태극기를 게양한 15개 스타트업 기업들.

키오스크코리아, 항공관제용 콘솔 LED 사이니지 대구 제2항공 교통센터 공급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스마트미러 분야의 최신 솔루션 제공업체인 키오스크코리(대표 이명철)는 대구의 제2항공 교통센터(제2ATC)에 사이니지솔루션과 LED 전광판 및 관제용 콘솔을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관제센터의 특성상 24시간 운용을 하기 때문에 제품의 신뢰성 및 관리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 및 콘솔의 설계가 필수적인 사항이므로, 이러한 특성에 맞춘 제품 설계 및 안정적인 제품으로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구의 제2항공 교통센터는 2011년 추진되어 올해 완공되는 사업으로, 기존의 인천의 제1항공 교통센터와 함께 우리나라의 하늘을 크게 동, 서로 나누어 관제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대구에 항공교통 통제센터까지 같이 들어서게 되어 비행안전에 대한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대구에서 수행하게 된다.

키오스크코리아에서 공급 및 구축한 '제2항공 교통센터'의 사이니지 및 콘솔 시스템 이미지(사진=키오스크코리아)

상업용 부동산 O2O 앱 ‘네모’, 헬로비너스 모델 발탁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슈가힐(대표 이용일)의 상업용 부동산 O2O서비스 ‘네모’에 광고 모델로 판타지오 소속 헬로비너스를 선정, 광고 제작 및 촬영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TV CF· 디지털 광고· 옥외광고 등으로 제작되어 방송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택시 광고 등에 노출된다.

박성민 슈가힐 CMO는 “헬로비너스의 상큼 발랄함과 수상한 파트너에서 맹활약을 한 나라를 통하여 재미있고 친숙한 캠페인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네모 광고모델로 헬로비너스 발탁(사진=슈가힐)

KT스카이라이프-KBS N, 독도사랑 캠페인 공동 추진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14일 KBS N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도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사가 공동 추진하는 내용은 ▲스카이라이프 굿샵(Goods#) 내 ‘독도사랑 캠페인관’ 구축 ▲’독도 실시간 영상관’ 설치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후원활동) ▲독도 원정대 운영 등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1일 TV채널 연동형 데이터방송 서비스인 굿샵(Goods#)에 ‘독도사랑 캠페인관’을 런칭했다. 또한 독도의 실시간 모습을 HD급 고화질로 볼 수 있는 ‘독도 실시간 영상관’ 보급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해 독도를 가깝게 만나고 싶어하는 시청자들에게 무상으로 영상관을 설치해준다. 이 회사는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한 후원자들 중 독도 원정대를 발족해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독도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14일 KBS N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도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좌측부터)이준용 KBS N 대표이사,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스카이라이프)

액션스퀘어, ‘블레이드2’활용한 게임 개발 계약 체결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액션스퀘어는 중국 게임개발사 레도인터렉티브와 ‘블레이드2’를 활용해 다중접속액션역할수행게임(MMOARPG)을 개발하는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2의 아트 리소스 및 개발에 필요한 기술협력을 지원하고 향후 모바일 게임 성과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레도인터렉티브는 중국에서 우선 출시를 목표로 모바일 MMOARPG ‘블레이드2(가칭)를 개발해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중 국내 및 미국 지역의 서비스 판권은 액션스퀘어가 보유한다.

레도인터렉티브는 2007년 백전스튜디오로 출발해 ‘신조협려‘시리즈를 개발한 모바일 전문 개발사다. 이승한 액션스퀘어 대표는 “액션스퀘어가 보유한 ‘블레이드2’의 핵심 기술력과 풍부한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레도인터렉티브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블레이드2’의 다양한 지적재산권(IP) 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레이드2 대표 이미지 (사진=액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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