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배송 퀵 '원더스', 케이큐브벤처스 등 12억원 추가 투자 유치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단일가 당일배송 퀵 물류 스타트업 원더스는 케이큐브벤처스, 동훈인베스트먼트,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2억 원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케이큐브벤처스와 동훈인베스트먼트가 각 5억 원을, 유니온투자파트너스가 2억 원을 출자하며 마무리됐다. 지난 5월 13억 원 투자에 이은 후속 투자로, 지금까지 원더스의 누적 투자 유치금은 총 36억 원이다.

원더스는 국내 최초로 서울 전 지역에 단일가 퀵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리, 요일, 날씨에 상관 없이 단일가 5천 원으로 당일배송 퀵이 가능하다. 이번 투자를 통해 원더스는 배송 물류센터를 수도권 전체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원더스는 서울 역삼, 구로, 마포, 을지로, 용산 등 5개의 물류센터를 통한 서울권역 배송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5월 렌즈 전문 배송기업 '바른배송'을 인수함으로써 특수 배송 영역도 집중 확대할 예정이다.

쏘카, 스팅어 도입 기념 시승 이벤트 진행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카셰어링 기업 쏘카는 신형 프리미엄 세단 스팅어를 전격 도입했다.

카는 이번 스팅어 차량 50대를 도입해 트렌디하고 프리미엄한 경험을 제공해 카셰어링 문화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팅어는 서울, 인천, 부산, 울산 지역 쏘카존에 우선 배차할 예정이다.

쏘카는 스팅어 도입을 기념해 고객 대상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17일까지로, 쏘카 앱, 모바일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권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권은 이벤트 기간 동안 ▲쏘카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 접속 시 1일 1매 ▲신규 회원 가입 시 1매 ▲쏘카 이용 완료 시 2매 ▲쏘카부름 서비스 이용 완료 시 1매를 제공한다.

우버이츠, 한국이륜차안전협회와 손잡고 안전한 배달 문화 선도에 힘써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우버는 국내에서 출시 예정인 우버이츠 앱을 사용하는 배달 파트너와 고객들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이륜차안전협회와 배달 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이륜차안전협회는 안전한 배달 문화에 관한 설명회를 실시, 향후 협회가 제공하는 안전 관련 정보와 교육을 우버이츠 배달 파트너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우버이츠는 소문난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숨은 맛집의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리미엄 음식 배달 앱이다. 특히 배달 파트너들은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유연하게 활동할 수 있으며 또한 우버의 기술을 활용해 배달 파트너들의 이동 수단에 따라 최적의 경로를 앱​ ​내에서 제공한다.

곰TV, 모바일 서비스 개편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모바일 앱과 웹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블랙베어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곰TV 블랙베어 에디션은 시청 편리성 개선에 중심을 뒀다. 모바일 환경에서의 인터넷 동영상 시청과 이용자의 영상 소비성향 등을 고려해 서비스 구성요소를 변경한다. 영상 카테고리를 프리미엄(유료)과 무료, 하이라이트 등 시청방식과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카테고리로 상세하게 구분해 영상 분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상 매거진 타임지(TimeG)를 신설해 출퇴근 시간 등 짧은 시간에 이슈 영상을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모바일 개편과 더불어 올 하반기에 이용자 사용패턴 분석 등을 도입해 곰TV의 OTT로서의 강점을 살린다는 방침이다.

페이스북, 한국 기업 협업 솔루션 '워크플레이스' 본격 제공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페이스북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협업 솔루션인 '워크플레이스’가 최근 GS샵이 도입 완료에 이어 다양한 규모와 종류의 기업이 효율적인 직장 내 협업 툴로 워크플레이스를 활용하고 있다.

워크플레이스는 뉴스피드, 그룹, 채팅, 파일 공유, ‘좋아요’, 라이브 동영상 등 페이스북의 핵심 기능을 업무용으로 옮긴 기업용 협업 솔루션이다.

기업간 협업을 위한 공동 그룹 개설 등 워크플레이스만의 기능도 제공된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익숙한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 친화적이라 누구든지 곧바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개별 직원 모두가 워크플레이스로 연결되고,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그룹을 만들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따라서, 불필요한 이메일이나 대면 접촉이 줄어들기 때문에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 어랍쇼 100회 맞아 특별방송 진행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은 어랍쇼(수산물 전용 프로그램) 100회를 맞아 9일 2시간 특별방송을 진행한다. 어랍쇼는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영홈쇼핑은 9일 100회 특집방송으로 은병어(오후 5시40분)와 법성포 굴비(오후 9시45분)를 판매한다. 은병어는 2미를 추가해 22미(11팩)로 구성했다. 법성포 굴비 구매 고객에게는 3년간 간수를 뺀 국내산 천일염 1kg 두봉을 제공한다.

공영홈쇼핑은 수협과 함께 어랍쇼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 프로그램으로 만들 계획이다.

NBT, 이미지 분석 기술 API 도입 '갖고 싶은 물건 찍으면 캐슬이 쏜다!’ 진행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NBT(대표 박수근)는 캐시슬라이드에 구글의 이미지 분석 기술인 클라우드비전 API를 도입하고, '갖고 싶은 물건 찍으면 캐슬이 쏜다!’ 이벤트를 13일 일요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캐시슬라이드 인앱 이벤트 페이지나 잠금화면에 노출되는 이벤트 페이지 또는 캐시슬라이드 페이스북 포스팅를 통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원하는 상품의 사진을 촬영하고, 이미지 분석 결과를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총 10명을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구글의 클라우드비전 API는 이미지 속 글씨나 로고 등 다양한 이미지를 분석하는 오픈소스 기술로, NBT는 앞으로 구글 클라우드비전 API기술을 바탕으로 캐시슬라이드 사용자에게 다양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 광고주들에게는 새로운 모바일 광고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메리츠 다이렉트 차보험료 결제 시 캐시백 3만원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케이뱅크는 내년 5월 31일까지 메리츠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메리츠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신규고객이라면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자동차보험료 30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웹‧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당 공지글 중 ‘내 차 보험료 확인하기’ 버튼 클릭 후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보험료를 결제하면 된다.

보험료 캐시백은 보험가입일 기준 익월 말 케이뱅크 계좌로 지급된다. 차량이 다수일 경우에도 중복혜택이 가능하다.

메리츠 다이렉트는 지난 3월 개인 자동차보험료를 0.8% 인하한 데에 이어 6월부터 0.7%를 추가로 인하하며, 꾸준히 온라인 자동차보험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푹TV, 초고화질 ‘방송+영화’ 무제한 결합상품 추가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푹TV를 운영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 음원서비스 벅스와 함께 결합상품 4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양 사는 지난 4월 처음으로 ‘푹TV+벅스’ 결합상품 2종을 선보인 바 있다.

기존 결합상품에 더해 이번에는 푹TV를 TV, 프로젝터 등 대형 스크린으로도 즐길 수 있는 초고화질 상품이 포함됐다. 그리고 방송과 함께 최신영화, 명작영화 1700여 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슈퍼팩도 추가했다.

다양한 스트리밍 상품을 각각 구매하던 이용자들은 최대 34% 저렴한 결합상품으로 모든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해당 상품 이용자들은 매달 방송VOD 10편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넷마블 ‘리니지2레볼루션’ 아시아 계정 840만개 돌파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레볼루션' 아시아 활동 계정 수가 840만 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출시일부터 지금까지 매일 15만 개의 계정이 생성된 셈이다.

이 게임은 지난 6월 태국,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11개국에 출시됐다. 출시 첫날 대만, 홍콩, 마카오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 달성한 데 이어 출시 8일 만에 11개국 중 6개국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차지했다.

서비스 두 달이 가까워지는 지금에도 다수 국가의 양대마켓에서 최고매출 최고순위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리니지2레볼루션은 현재 일본에서도 사전등록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일본 정식 출시일은 23일이다.

안랩,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 4년 연속 등재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은 가트너의 2017년 7월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에 등재됐다고 8일 발표했다.

안랩은 자사의 차세대 방화벽 트러스가드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클라우드 기반 자체 데이터 베이스를 바탕으로 악성 URL 탐지, 파일 평판 검사 등 다양한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고광수 안랩 네트워크사업부 총괄 상무는 "안랩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매직 쿼드런트에 등재하며 네트워크 보안 기술력을 검증 받고 있다"라며 "축적된 기술력으로 트러스가드 제품군의 성능과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컴볼트,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부문' 7년 연속 선정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컴볼트(지사장 매튜 존스턴)가 8일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데이터센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N. 로버트 해머 컴볼트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컴볼트는 새롭고 포괄적인 UX에 의해 구현되는 더욱 간단하고, 사용하기 쉬운 솔루션과 유연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 모델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계 최고의 자동화 기술, 유연한 데이터 접근성 및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며 데이터 보호 분야 리더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오라클, 디지털 프로세스 자동화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 기업' 선정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한국오라클(대표 김형래)은 IT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터 리서치가 발표한 '2017년 3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디지털 프로세스 자동화 소프트웨어' 보고서에서 오라클이 최고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오라클 프로세스 클라우드는 모든 규모의 기업에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비즈니스의 민첩성 증대와 디지털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서 전반의 엔드투엔드 프로세스 자동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 온프레미스를 포함한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은 "IT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포레스터 웨이브를 통해 오라클의 프로세스 클라우드가 최상의 솔루션임을 입증 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시장에서 오라클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며, 혁신적이고 고객 지향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로 더욱 인정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LS글로벌, AWS 클라우드 위에 SAP S/4HANA 구축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 한국 대표 염동훈)는 LS글로벌(대표 이익희)이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SAP S/4HANA ERP를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구축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AWS 클라우드 위에 SAP S/4HANA 1610이 구축된 사례다.

LS글로벌은 AWS 클라우드 위에 S/4HANA ERP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 및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다.

염동훈 AWS 코리아 대표이사는 "LS글로벌이 성공적으로 AWS 클라우드 위에서 신규 ERP 시스템을 구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AWS는 고객들이 다양한 SAP 애플리케이션들을 포함한 중요한 워크로드들을 AWS 상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미나 네트웍스, 브로케이드 SDN 제품군 인수...SDN 시장 공략 나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루미나 네트웍스가 브로케이드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컨트롤러 제품군과 관련된 자산을 인수하며 SDN 시장에 진출을 선언했다.

SDN 컨트롤러,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루미나 네트웍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오픈데이라이트 기반의 SDN 컨트롤러 솔루션을 확보하게 된 동시에, 개방형 소프트웨어 네트워킹에 대한 이니셔티브를 강화하게 됐다.

앤드류 코워드 루미나 네트웍스 최고경영자(CEO)는 "루미나는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주요 사용 사례에서 오픈소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 아래 탄생한 기업"이라며 "루미나의 고객들은 우리와 함께 SDN 구현 작업을 실행함으로써, 우리가 공동으로 구축하는 플랫폼을 개발 및 관리하는데 필요한 기술이나 툴, 관행 등을 습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