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뉴욕에 위치한 대학의 학생회가 모여 설립한 비영리 단체 ‘ONE’은 국내외 젊은 아티스트들과 그룹전시회 ‘A to Z’ 를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A to Z’ 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서울 중구 회현동1가 204 메사 빌딩 1층 갤러리에서 ‘시작과 끝, 모든 것’을 모토로 각기 다른 예술세계를 펼치는 아티스트 16명의 40여점이 전시된다.

'A to Z' 전시회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서울 중구 회현동 메사빌딩 갤러리에서 열린다.

ONE은 뉴욕에 위치한 대학의 한인 학생회가 모여 이루어진 연합 단체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뉴욕과 한국에서 글로벌적인 아티스트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설립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참여 아티스트를 국내까지 넓혀 현역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과 역량 있는 미래의 아티스트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전시 참여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번 전시에는 김소현, 김예은, 김희조, 변자민, 박소영, 안재홍, 이영하, 이지희, 장서원, 전서영, 정희진, 조원, Min Choi (최민혜), 선우(한선우) 외에도 MBC 무한도전의 전속작가로 유명한 박지만 작가와 섹 스 돌을 소재로 촬영하는 준코리아 작가의 작품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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