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베스핀글로벌과 클라우드 관련 사업 MOU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세종텔레콤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전문기업인 베스핀글로벌과 클라우드 관련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5일 체결했다.

양 사는 세종텔레콤이 보유한 통신 인프라와 베스핀글로벌의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운영할 수 있는 매니지드 서비스 역량을 접목해 공공 클라우드 사업 진입을 모색할 방침이다.

양 사는 또한 상생과 협력을 위한 긴밀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고 클라우드 사업 관련 공동영업, 유망 서비스 발굴, 공공클라우드 시장 진입 등에 대해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서종렬 세종텔레콤 대표(왼쪽)와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가 상일동 세종텔레콤 지식산업센터에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텔레콤)

벅스, 사운드캣과 ‘슈퍼사운드’ 파트너십 체결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NHN벅스는 프리미엄 음향기기 전문회사 사운드캣과 고음질 시장 확대를 위한 슈퍼사운드 파트너십을 맺었다. 
 
슈퍼사운드는 향상된 음질로 음악 감상의 질을 높이려는 벅스의 의지가 담긴 캠페인 표어이며, 슈퍼사운드 파트너는 벅스와 고음질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한 국내외 오디오 기기 업체다. 앞으로 벅스와 사운드캣은 고음질 서비스 대중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실시한다.사운드캣이 국내에 출시한 올인원 MQS(마스터링 퀄리티 사운드) 오디오 플레이어 ‘Opus#3’를 한정으로 할인 판매한다. 또한 프리미엄 이어폰 브랜드 웨스톤이 제작하고, 사운드캣이 국내에 선보인 신제품 ‘UM1’의 체험단을 27일까지 모집한다. 

네이버 뮤직, "좋아하는 뮤지션이 듣는 음악 동시 감상할 수 있어"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네이버는 뮤직앱에서 좋아하는 뮤지션이 실시간으로 듣고 있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지션스’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뮤지션들은 실시간으로 자신이 듣고 있는 플레이리스트를 네이버 뮤직앱에 공유할 수 있다. 사용자는 좋아하는 뮤지션이 듣고 있는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 뮤직은 향후 인공지능(AI) 기술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개인별 맞춤형 추천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상황별로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하고 맞춤형 알림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AI 기술 기반의 기기와 연계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뮤직앱에서 좋아하는 뮤지션이 실시간으로 듣고 있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지션스’를 오픈했다. (사진=네이버)

펜타시큐리티, 메가존과 클라우드 보안 위한 파트너십 체결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클라우드 보안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메가존(대표 이주완)과 파트너십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메가존과 펜타시큐리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없는 수준 높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더욱 더 확대할 예정이다.

이석우 펜타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보안은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반드시 적용되어야 하는 필수 요소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의 편리함을 누리기 위한 선행 과정으로 펜타시큐리티의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 일본 파트너십 강화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는 올해 하반기 일본 내 사업 확장을 위해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주요 파트너사는 스팸스나이퍼 AG 독점 총판을 맡고있는 캐논 ITS, 현지화 제품 기획 및 개발 파트너인 트라이포드웍스, 일본 SMB시장 최대 영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포발 등이 있다.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일본 진출 성공 요인은 탄탄한 파트너십에 있다"라며 "일본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동남아, 미국 등 글로벌 진출을 준비해 글로벌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어아이, 우크라이나 경찰청과 이터널페트야 공격 조사 공조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파이어아이(지사장 전수홍)는 우크라이나 경찰청을 도와 최근 발생한 이터널페트야 공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6월 말 발생한 이터널페트야(낫페트야 또는 페트야) 사이버 공격은 기업, 공항 및 정부 기관 등 우크라이나 많은 조직에 심각한 피해를 줬다.

존 헐트퀴스트 파이어아이 사이버 스파이 분석 총괄은 "이터널페트야 초기 분석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러시아 기반의 공격 조직인 샌드웜팀이 수행한 다른 사이버 공격들과 상당히 유사하다"라며 "샌드웜은 과거에도 우크라이나를 대상으로 공격을 감행한 적이 있으며 러시아 정부가 이 조직의 배후에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인도에 POP 3곳 추가 구축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지사장 박대성)는 사용자들의 전송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인도에 3개의 네트워크 거점(PoP)을 새롭게 구축했다.

댄 카니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운영 부문 선임 부사장은 "인프라 향상과 더불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조건은 최고 품질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라임라이트는 이러한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기능을 시장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딥러닝 성능 2배 향상시킨 제트팩 3.1 발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젯슨 TX1 및 TX2용 리눅스 기반 소프트웨어(SW) 제품군인 제트팩 3.1을 공개했다.

텐서RT 2.1 및 cuDNN 6.0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트팩 3.1은 가속화된 배치 사이즈 1을 활용할 수 있는 비전 가이드 내비게이션 및 모션 컨트롤과 같은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에서 딥러닝 성능을 최대 2배 가량 향상시킨다.

제트팩 3.1의 개선된 기능을 통해 젯슨이 배포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 수준을 이전보다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배달 로봇, 원격현실감, 동영상 분석 등 새로운 세대의 자동화 기계 구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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