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유튜브는 월 사용자 15억명을 돌파했다.

유튜브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외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키보드 단축키부터 기존보다 편안하게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방법 등 유튜브를 더욱 몰입해 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동영상을 되감거나 빨리 감기 위해 마우스로 직접 설정하지 않아도 되고 새로운 유튜브 디자인을 미리보거나, 어두운 곳에서는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아래 15가지 방법을 숙지하면 유튜브 동영상을 유용하게 감상할 수 있다.

1. 브라우저 검색창에 ‘youtube.com/new’를 입력하면 구글에서 공식적으로 설치하기 전의 유튜브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2. 새로운 버전의 유튜브에서는 다크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어두운 방에서 유튜브를 시청하는 경우 눈의 부담을 덜어준다.

3. 컴퓨터로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할 때 ‘J’키를 누르면 10초 되감기된다.

4. ‘L’을 누르면 10초 앞으로 감긴다.

5. ‘K’를 느면 동영상이 일시정지된다.

6. 유튜브 모바일 앱에서 동영상의 왼쪽, 오른쪽을 두 번 탭하면 되감거나 앞으로 감을 수 있다.

7. ‘M’을 누르면 음소거가 해제된다.

8. 동영상을 저장해서 볼 수 있다.

9. 키보드의 숫자키를 사용해 동영상을 건너뛰거나 다시 시작할 수 있다. 1부터 9까지의 숫자키는 비디오의 타임라인에 해당된다. 따라서 ‘2’를 누르면 동영상 타임라인의 20%로 건너뛴다. ‘0’을 누르면 비디오가 다시 시작된다.

10. 동영상을 특정시간부터 시작하도록 지정해 공유할 수 있다. 원하는 동영상 시작시간에서 정지한 뒤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다음 ‘현재 시간 동영상 URL복사’를 선택하면 된다.

11. 모바일일 경우 손으로 밀어내면서, 컴퓨터일 경우 마우스로 클릭해 끌어서 360도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12. VR(가상현실) 헤드셋을 통해 VR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다.

13. 다양한 속도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14. 자막이 있는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또 자막을 번역할 수도 있다. 현재까지 유튜브에는 자동 자막이 있는 10억개의 동영상이 있다.

15.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로 TV에서 유튜브 동영상을 제어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스마트TV와 스마트폰, 태블릭, 컴퓨터 등이 같은 와이파이네트워크와 연결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