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폰 처럼 쉬운 옴니아를 보니, 어렵게만 생각했던 스마트폰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어요."

삼성전자는 11일 신촌 애니콜 스튜디오에서 스마트폰 사용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과 스마트폰 초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애니콜 옴니아 아카데미' 두 번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애니콜 옴니아 아카데미'는 일반인들이 T옴니아2 등 스마트폰 5종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세부적인 사용방법에 대해 강의를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반인들이 스마트폰을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트위터, 미투데이, GPS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의 첨단기능들을 쉽고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번 '애니콜 옴니아 아카데미'는 지난 4일 코엑스 엠존을 시작으로 18일 코엑스 엠존, 23일 신촌 애니콜 스튜디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삼성모바일 닷컴(www.samsungmobile.com)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애니콜 체험관인 코엑스 엠존과 신촌 애니콜 스튜디오를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된다. 다음 해 1월 교육 일정도 고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옴니아의 스마트하고 엔터테인먼트적인 기능들을 고객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해 스마트폰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옴니아 아카데미를 통해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더욱 앞장설 계획" 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에 열린 '애니콜 옴니아 아카데미'에 참석한 연령대 중 40~50대가 20% 정도 차지했다"며, "앞으로 40~50대를 타깃으로 하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추가해 정기적인 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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