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프렌즈 적용한 카카오키즈 한국어, 중국어, 영어 버전 동시 론칭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유아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키즈'를 운영중인 블루핀은 리틀프렌즈 캐릭터를 적용한 버전을 한국어, 중국어, 영어로 동시에 선보였다.

리틀프렌즈는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의 어린시절 모습을 담아낸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다. 블루핀의 키즈월드를 리뉴얼해 지난 4월 1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키즈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수가 3천만건에 달하고, 제공하는 콘텐츠가 2만 여종이 넘는 세계 최대 유아 콘텐츠 플랫폼이다. 100여 곳 이상의 국내외 유명 콘텐츠 파트너들과 정식 라이센스를 체결하고 ‘핑크퐁’, ‘콩순이’, ‘폴리’ 등 인기 애니메이션과 함께 동요, 동화, 창의학습, 언어학습 등 다양한 교육 및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키즈 서비스는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어린이 전용 태블릿PC인 '카카오키즈탭'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앱과 함께 카카오키즈탭 역시 리틀프렌즈 버전으로 함께 리뉴얼됐다.

유아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키즈'를 운영중인 블루핀은 리틀프렌즈 캐릭터를 적용한 버전을 한국어, 중국어, 영어로 동시에 선보였다. (사진=블루핀)

카카오, 전국 대학생 대상 프로그래밍 대회 '카카오 코드 페스티벌' 개최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카카오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 대회 카카오 코드 페스티벌을 연다. 
 
카카오 코드 페스티벌은 알고리즘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누구나 학년/전공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코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비 개발자들이 실질적인 코딩 경험을 쌓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합병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카카오 주체의 개발자 행사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예비개발자와 개발자를 위한 행사를 열어 기술 경험과 지식을 나눌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8월 4일 오후 6시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회는 카카오 개발자들과 코딩 전문가 그룹이 출제한 알고리즘 문제를 보고 소스코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야놀자, 웰컴저축은행과 전략적 업무 제휴 체결...가맹점 및 제휴점 대상 빠른 대출 심사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숙박 O2O(온오프라인연계) 기업 야놀자는 웰컴저축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야놀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금융 지원 혜택을 확대한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야놀자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텔,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야놀자의 모든 제휴점을 대상으로 빠른 심사 진행과 0.5~1.0%의 추가 대출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동대문점을 전담 지점으로 선정해 풍부한 사업자 대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담당 직원이 숙박업에 최적화된 금융상품 소개, 다이렉트 상담 등을 진행한다.
 
야놀자 F&G 지정석 대표는 “숙박업은 초기 투자비용이 커 쉽게 다가서기 힘든 창업 분야”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숙박업 창업 자금 확보가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소형 숙박 업주들과의 상생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우아한형제들-골드만삭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후원 독거노인 1천명 넘어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골드만삭스는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의 수혜 독거노인이 1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설립 2년 만의 결실이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의 모태는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방지를 위해 옥수중앙교회가 2003년 시작한 봉사활동이다. 이를 우아한형제들이 후원하며 ‘우유 안부 캠페인’으로 발전했으며, 2014년 우아한형제들에 400억원을 투자한 계기로 인연을 맺은 골드만삭스가 사내 직원들의 기부금을 통해 후원에 동참, 2015년 우아한형제들과 공동으로 사단법인을 설립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골드만삭스는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의 수혜 독거노인이 1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독거노인 가정에 매일 배달되는 유제품이 2개 이상 방치됐을 경우, 배달원이 가족이나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에 통보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비상시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위메프 신선식품 직배송 서비스 ‘신선생’, 7개월만에 판매수량 10배 증가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온라인 쇼핑 플랫폼 위메프의 신선식품 직배송 서비스 ‘신선생’ 서비스는 출시 7개월 만에 판매수량만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신선생 서비스 내 신선식품 품목인 냉장·냉동(과일, 채로, 수산, 건어물 등) 상품의 판매수량은 월간 1만 7500여 개에서 18만 8천 여 개로 10배 이상 성장했다. 구매자 수도 5천명에서 6만 7천 여명으로 1221% 대폭 늘었고, 같은 기간 거래액 증가세는 1079%를 기록했다. 또 같은 기간 신선식품과 쌀, 생수, 간편요리 상품 등을 포함한 신선생 서비스의 전체 거래액은 531%, 판매 수량은 626%, 구매자 수는 632% 높아졌다.
 
위메프 마트직매입사업부 김선무 사업부장은 “현재 판매 중인 과일·채소, 견과, 정육·계란 등 1천 여 가지 신선생 상품 외에 상품 종류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계절성과 배송 적합성, 시장성 등을 고려한 구색 확대에도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T, 6월 ‘얼리버드 휴가족’ 대상 이벤트 실시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SK텔레콤이 6월 ‘얼리버드 휴가족’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 여행용 가방 및 로밍 쿠폰 등을 제공하는 ‘프리써머 이벤트’를 오는 7월 2일까지 실시한다.

SK텔레콤 고객은 모바일 T로밍 홈페이지에서 요금제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서울 신라호텔 1박 숙박권(3명), 리모와 고급 캐리어(3명) 및 ‘T로밍 원패스(OnePass) 100’ 요금제 1일 무료 이용권(500명)까지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7월 20일 T로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6월 ‘얼리버드 휴가족’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 여행용 가방 및 로밍 쿠폰 등을 제공하는 ‘프리써머 이벤트’를 오는 7월 2일까지 실시한다. (사진=SK텔레콤)

다이퀘스트, NHN엔터테인먼트 계열사로 편입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자연어 처리 전문기업 다이퀘스트(대표 강락근)가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고 지분 인수 과정을 거쳐 계열사로 편입됐다.

이번 계열사 편입은 NHN엔터테인먼트와 다이퀘스트가 양 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산업과 빅데이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함께 하자는 데 뜻을 같이 하면서 이뤄졌다. 지난달 17일 NHN엔터테인먼트가 다이퀘스트의 지분50%를 인수하며 인수 및 계열사 편입 절차가 완료됐다.

자연어처리 기업 다이퀘스트가 NHN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로 편입됐다.(로고=NHN엔터)

강락근 다이퀘스트 대표는 "NHN엔터테인먼트와 다이퀘스트가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보유 기술의 발전과 확장은 물론 사업의 다각화를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기존 진행 중인 사업은 물론, 향후 진행 사업에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용하며 더욱 더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AS코리아,'금융 엔터프라이즈 머신러닝 전략 세미나' 개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요 금융 관계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 세미나를 개최해 엔터프라이즈 머신러닝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사적으로 분석적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SAS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에 대한 오해와 진실 ▲엔터프라이즈 머신러닝 분석 환경 및 적용 분야 ▲엔터프라이즈 머신러닝을 위한 플랫폼 ▲글로벌 선진 금융 회사의 인공지능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전자상거래 기업의 신용 평가 및 위조 데이터 활용, 은행의 고객 소셜 미디어 데이터 활용, 오토 튜닝 기능을 포함한 머신러닝 기반의 분석 모델 등 SAS 솔루션을 활용한 다양한 데이터 분석 성공 사례도 공유했다.

이진권 SAS코리아 전무는 "SAS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기존 분석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금융 비즈니스에 적합한 분석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금융 회사들이 AI 시대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서비스 혁신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소기업 수젠텍, 바이오진단 의료장비회사 인수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연구소기업 수젠텍은 코스닥기업 케이맥의 바이오 진단 의료장비 사업부분 자회사인 케이맥바이오센터를 167억원 규모에 인수했다.

연구소기업이란 출연연 및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 개발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자본금의 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번 인수 합병으로 수젠텍은 코넥스에 상장한 지 불과 7개월 만에 코스닥 기업의 주요 사업부를 자회사로 편입하게 됐으며, 5000만개 이상의 진단센서를 자체 생산 할 수 있는 시설 및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글로벌 사업 진출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배재웅 미래부 연구성과정책관은 "연구소기업을 통한 공공기술의 사업화 성공 사례가 가시화되고 있다"라며 "수젠텍 같은 연구소기업들이 튼튼한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에 따른 지원을 다각화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DS, 'VM웨어 파트너 리더십 서밋 2017' 올해의 혁신 OEM 파트너 부문 수상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의 합작사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가 VM웨어의 파트너 대상 행사인 'VM웨어 파트너 리더십 서밋 2017'에서 전세계 및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EMEA)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혁신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파트너 부문에서 올해의 VM웨어 파트너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HDS가 지난해 전년 대비 매출 증가와 더불어 히타치 UCP(Unified Compute Platform) 제품의 통합 성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김동혁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팀장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M웨어와 함께 히타치 UCP 제품을 통해 기존의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컨버지드 인프라 기반의 클라우드 모델로 전환하는 데 성공적으로 기여해왔다"라며 "고객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달성할 수 있도록 VM웨어와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앞으로 하이퍼컨버지드 및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IBM, 공식 블로그 오픈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한국IBM(대표 장화진)은 일반인에게는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 IT 기술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한국IBM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bm_korea)를 오픈했다.
 
한국IBM에 따르면 공식 블로그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업계 현안을 제시하고, 일반 대중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낄 수 있는 인공지능(AI) 왓슨, 블록체인, 클라우드, IoT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한다.
 
이번에 오픈한 공식 블로그는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최신 IT 기술을 사례와 함께 쉽게 풀어 설명하는 '세상을 바꾸는 기술' ▲IBM의 비즈니스 리더십과 사내 문화를 전달하는 'IBM 이야기' ▲마케팅 행사 안내와 채용 공고 소식을 전달하는 'IBM 소식' ▲백서 및 브로셔를 보여주는 '유용한 정보' 등 4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캠시스, 카메라모듈 수율 향상 기술 개발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캠시스는 카메라모듈의 생산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부품 설계기술을 확보해 제품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캠시스가 특허 받은 기술은 렌즈배럴을 고정하는 부품인 하우징의 구조에 리브(돌기)를 추가하는 카메라모듈 설계기술이다. 이는 이미지센서의 장착 과정에서 공차가 일부 발생하더라도 렌즈배럴과의 광축을 정확하게 맞출 수 있도록 해, 제품 불량을 방지하고 조립공정을 용이하게 만든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휴대폰용 카메라모듈도 20M급 고화소 카메라, 듀얼 카메라와 같이 점차 고사양화 돼 차별화된 기술력 및 품질관리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확보한 특허기술 등을 바탕으로 카메라모듈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품사와의 기술 협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시스 특허 기술 (사진=캠시스)

넷마블, 고교생 대상 ‘견학프로그램’ 진행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5일 넷마블 본사에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새롭게 진행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사업PM등 총 4개 분야로 멘토링 직무를 다양화 한 것은 물론 전국 소재 고등학교, 매월 2회로 확대 진행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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