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 지속가능경영활동과 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 ‘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LG유플러스는 16일 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소식을 전하며 “지난해 경제, 환경, 사회 부문에서의 활동 성과와 미래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보다 진정성 있게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영위해 나가기 위해 경영진과 임직원을 비롯해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이를 이번 보고서에 반영했다.

특히, 경제‧환경‧사회 분야에서 23개 지속가능경영 주요 이슈들을 선별, 이를 ▲일등U+ ▲신뢰U+ ▲함께U+ ▲나눔U+ 등 4개의 핵심 보고 이슈로 선정해 기술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보고서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 G4’를 적용했고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여하는 내용을 별도로 요약해 성과를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보고 내용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검증기관인 ‘DNV GL’의 제 3자 검증도 거쳤다. 국문 보고서 전문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PDF로 내려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 지속가능경영활동과 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 ‘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LG유플러스)

11번가, 편의점CU와 ‘무인택배 서비스’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11번가는 편의점업체 BGF리테일과 함께 편의점 무인 택배 서비스인 ‘십일픽 락커 서비스’를 시작했다. 11번가는 최근 서울 봉천동의 CU편의점 서울대파인점에 첫 11번가 전자 락커를 설치했으며, 오는 8월 말까지 전국 100곳의 CU편의점에서 무인택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십일픽 락커 서비스는 편의점 직원 대신 편의점 외부에 설치된 전자 락커에서 11번가에서 주문한 물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로, 배송 완료 후 고객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은 인증번호를 전자 락커에 입력하면 택배물품을 찾을 수 있다. 택배기사나 편의점 직원을 대면하지 않고 편한 시간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어 직접 택배물품을 받기 힘들거나 낯선 택배기사의 방문이 꺼려지는 1인 가구와 여성 고객 등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11번가는 편의점업체 BGF리테일과 함께 편의점 무인 택배 서비스인 ‘십일픽 락커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SK플래닛)

앞서 11번가는 지난 5월 1일부터 주문 상품을 편의점 CU에서 찾는 십일픽 락커 서비스를 론칭해 현재 전국 8000여 개 CU 편의점 점포에서 11번가 주문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다날쏘시오, ‘스타 기부 셰어링’ 유아용품 해피홈보육원 기부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국내 공유 기업 다날쏘시오(대표 이상무)는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해피홈 보육원(원장 김상봉)을 방문하여 ‘스타 기부 셰어링’ 으로 기부 받은 유아용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날쏘시오가 진행하고 있는 ‘스타 기부 셰어링’이란 스타가 사용하였던 물건을 기부 받아 판매하여 수익금을 기부 또는 물건을 직접 기증하거나 대여 해줌으로써 공유의 가치가 재 창조되게 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기부하는 물품은 프로축구선수 이동국씨가 기증한 물품들로, 그 가족이 실제 사용했던 영.유아용 자전거와 미끄럼틀, 유모차 등과 다날쏘시오에서 준비한 유아용 장난감과 함께 모두 30여점 400만원 상당의 유아용품이다.

해피홈 보육원은 부모를 잃었거나, 보호자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들에게 보호, 치료 및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아동양육시설로, 약 30여명의 직원의 보살핌 속에 현재 40여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다날쏘시오 이상무 대표는 “다날쏘시오가 펼치고 있는 스타 기부 셰어링이 바로 공유 플랫폼의 역할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스타나 이웃들로부터 물건을 기부 받아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줌으로써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날쏘시오 최준식 팀장(왼쪽), 해피보육원 박영훈 국장이 유아용품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다날쏘시오)

동부대우전자, 3kg 스탠드형 드럼세탁기 신제품 일본 수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스탠드형 3kg 미니 드럼세탁기 출시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수출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3kg 용량 초소형 드럼세탁기로 벽걸이형에서 파생시킨 스탠드형 제품이다. 기존 대용량 드럼 세탁기에 비해 크기를 1/4 로 줄여 공간 효율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표준세탁뿐만 아니라 아기옷 세탁, 퀵 세탁 코스를 포함해 8가지의 다양한 코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음식물이 자주 묻는 아기의류나 기저귀 등은 '아기옷' 코스를 선택하면 섭씨 60도의 뜨거운 물로 삶음 세탁이 가능하며, 고급 소재 의류는 '소프트' 코스를 채용하여 일반 소재 세탁물과 구분하여 세탁할 수 있게 하였다.

꽃잎 모양 표면의 드럼으로 세탁력은 높이고 옷감 손상 줄였으며, DD(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를 채용, 전력소비량을 30% 가까이 절감시켰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사용자 방향으로 15° 기울어진 풀터치 디스플레이 조작부는 사용자가 세탁 코스 버튼 등을 쉽게 누를 수 있도록 했다. 파스텔 컬러 투 톤 디자인에 볼륨감을 강조한 크롬 소재 도어를 적용, 견고하고 우아한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화이트, 핑크,, 블루 등 3가지 색상의 제품이 출시된다.

동부대우전자는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일본 시장을 필두로 향후 소형 드럼세탁기 시장 수요가 증가 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 전략상품으로 수출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1인 가구가 늘고, 맞벌이 부부 위주의 핵가족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소형 세탁기 시장이 급속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동부대우전자는 앞으로 세탁 기능은 물론 공간효율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신제품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기대를 넘어서는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대우전자 3kg 미니 드럼세탁기 신제품(사진=동부대우전자)

바이소프트-안랩, 기업 대상 맞춤형 보안 세미나 개최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기업고객 대상 최신 보안위협 트렌드 및 사례 중심 대응 방안을 소개하는 무료 세미나가 열린다.
 
국내 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및 클라우드 컨설팅 기업 바이소프트(사장 백현주)와 안랩(대표 권치중)이 오는 22일 양재동 엘타워 별관 스포타임 오렌지홀에서 기업 고객사 정보보안 책임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안랩 ISF스퀘어 2017 위드 바이소프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변종 랜섬웨어 및 지능형 지속위협이 급증하는 가운데 기업 고객의 보안 강화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7년 보안위협 동향 ▲랜섬웨어 등 지능형 보안위협 트렌드 및 고객 사례와 대응방안 ▲엔드포인트 보안위협 최소화를 위한 전략 등이 소개된다. 각 세션마다 실제 보안위협 사례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실제적인 보안위협 대응방안을 제시하며, 보안 솔루션 전시 및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바이소프트 백현주 사장은 "최근 워너크라이 사태 등 기업 고객들의 보안 경각심이 증가함에 따라 본 세미나를 안랩과 준비하게 됐다"라며 "이번 세미나로 기업들이 보안 환경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 '좌평향 편집' 주장한 변희재씨 소송서 승소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카카오는 다음 뉴스 서비스가 ‘좌편향 편집’을 해왔다고 주장한 변희재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남부지법 제15 민사부(부장판사 이광영)는 카카오가 변씨를 상대로 낸 인격권 침해행위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변씨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게시된 카카오의 명예를 훼손하는 약 200여개의 게시물을 삭제하고, 카카오에게 손해배상금 2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또한 향후 '종북', '좌편향 편집', '친노', '김정은 또는 북한 비호', '문재인 안철수 당의 비호'라는 용어를 사용해 카카오를 설명 또는 비난하는 취지의 글을 변씨의 트위터 계정에 게시할 경우 1건당 50만원을 카카오에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3월 변희재 씨가 허위사실을 적시해 자사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인격권을 침해하는 내용의 글을 2014년 1월부터 지속적으로 작성 게시해 왔다며 변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스트시큐리티-필라웨어, 보안 사업 강화 '맞손'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이스트시큐리티가 필라웨어와 보안 사업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이스트시큐리티 문서중앙화 보안 기술과 필라웨어 가상화 구축 및 관리 기술을 접목해 대기업·공공기관을 위한 보안 상품 개발에 나선다.

이스트소프트의 보안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는 가상화 솔루션 전문 기업 필라웨어와 15일 서울 서초동 이스트시큐리티 사옥에서 '보안 사업 강화를 위한 영업 및 기술 협력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사는 이스트시큐리티의 문서중앙화 보안 기술과 필라웨어의 가상화 구축, 관리 기술을 접목해,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위한 보안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자사의 문서중앙화 보안 솔루션인 시큐어디스크 제품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필라웨어는 대기업과 금융 기관 대상 가상화 및 인프라 보안 사업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IT 환경과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 ‘데스티니6’ 인기 기념 이벤트 진행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RPG ‘데스티니6’의 양대마켓 인기 1위,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4위 달성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7일 서비스를 시작한 데스티니6는 출시 3일만에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양대마켓 인기 1위, 출시 2일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 14일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4위를 달성하며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부터 4위까지 ‘리니지2 레볼루션’,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데스티니6’ 순서로 차지하고, ‘마블 퓨처파이트’가 10위에 재진입하며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TOP10에 총 5개의 넷마블 모바일 게임이 이름을 올렸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디테일이 살아있는 300여종이 넘는 영웅을 수집하는 재미와 터치·드래그의 조작 방식, 리얼 타켓팅 시스템 등 직접 플레이 하는 묘미를 살린 다양한 요소들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양대마켓 인기 1위 및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4위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16일까지 지정된 시간에 플레이 시 경험치, 골드 등 2배 혜택을 제공하며, 17일에는 최대 15개의 강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강화 던전이 전부 개방된다. 또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매주 일요일에는 모든 강화 던전을 즐길 수 있도록 오픈 할 예정이다.

넷마블 데스티니6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넷마블)

다이아 티비, 파트너 1200팀·구독자 1억 명·월조회수 14억회 돌파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 티비’는 2017년 5월말 기준 파트너 크리에이터 수 1200팀, 구독자 수는 1억명, 월간 조회수 14억회를 돌파했다.

현재 다이아 티비는 대도서관(게임), 데이브(엔터테인먼트), 밴쯔(푸드), 씬님(뷰티), 원밀리언(뮤직), 토이몬스터(키즈), 허팝(키즈) 등 구독자 수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7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 이들을 포함한 구독자 수 50만명 이상 파트너도 35개팀에 달한다.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에게 전용 스튜디오, 동영상 제작 기법, 저작권 관리, 음원, 콘텐츠 유통 노하우, 다국어 자막 서비스, 광고 및 협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파트너 크리에이터 2000팀, 글로벌 시청자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1인 창작자의 비중도 현재 25% 대에서 3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 티비’는 2017년 5월말 기준 파트너 크리에이터 수 1200팀, 구독자 수는 1억명, 월간 조회수 14억회를 돌파했다. (사진=CJ E&M)

CJ E&M 이성학 방송사업총괄은 “최근 다이아 티비 전체 조회수의 절반 가까이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가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1인 크리에이터가 유망한 직업으로 자리매김해 취미로 시작한 콘텐츠 창작이 미래 산업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닥 워시’ 3종 케어 신규 출시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자동차 O2O 서비스 카닥은 프리미엄 차량관리 서비스 ‘카닥 워시’를 새롭게 단장했다. 
 
카닥 워시의 대표 상품인 스탠다드 코스에 빠르고 간편한 ‘컴팩트’ 코스와 외장 복원에 집중한 ‘플러스’ 코스를 추가했다. 

카닥 워시 ‘컴팩트’는 기본에 충실한 차량 내/외부 클리닝과 초간단 왁스코팅으로 일상적인 오염을 해결하고 단기적인 광택 효과를 낼 수 있는 상품이다. 총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 걸리며, 차량 크기에 따라 경차기준 3만 3천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카닥 워시 ‘플러스’는 스탠다드 코스보다 외장복원에 특화된 상품으로 물리적으로 손상된 흠집을 말끔히 제거하고, 마스킹이 포함된 폴리싱 작업으로 마무리해 최대 6개월까지 광택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카닥 워시의 모든 케어에는 ‘안티-바이러스 공정’이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이 공정은 미국FDA와 식약청 승인을 받은 안전한 소독약품을 차량 실내의 매트와 패브릭 등 인체 접촉 부위에 도포함으로써 박테리아를 예방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위생과 건강을 지켜준다.
 
이준노 카닥 대표는 “차량 관리도 계절, 차량 컨디션, 그리고 차주의 스케줄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평소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인 차량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코스를 통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 NYPC 일정 공개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넥슨은 ‘제 2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의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대회 일정 등 정보를 15일 공개했다.

2017년 NYPC의 온라인 예선은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10월 28일 넥슨 판교 사옥에서 본선대회가 개최된다. 넥슨은 이에 앞서 다음달 13일부터 참가자를 접수 받는다. 12세부터 19세 이하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총 7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특히, 저연령대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본선을 12~14세(20명)와 15~19세(50명)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각 부분별로 맞춤형 문제가 출제되고 시상도 별도로 한다.

본선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장학금 500만 원과 부상으로 노트북을 수여하며, 15세~19세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장학금 300만 원과 노트북을, 12세~14세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및 장학금 200만 원과 노트북을 증정한다.

또 새롭게 ‘온라인 예선 참가상’을 도입해 온라인 예선 상위 1천명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등 대회 프로그램이 보다 풍성해졌다.

이와 함께, NYPC의 앰버서더 4인을 선정해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멘토링도 지원한다. 앰버서더들은 8월 중 예정된 ‘NYPC 토크 콘서트’에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코딩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할 계획이다. 또, 7월 중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 학교 다섯 곳을 방문해 NYPC 대회 정보를 알릴 계획이다.

박지원 넥슨 대표이사는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코딩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떨치고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온라인 예선에 적절한 난이도의 문제를 배치하고 참가상을 제공하는 등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며 “대회 기간 중 토크 콘서트와 설명회 등 플랫폼을 마련해 청소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알려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식신, 중국 여행사 씨트립에 국내 맛집 정보 제공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중국 여행사 ‘씨트립’과 제휴 계약을 맺었다.

식신은 사용자의 리뷰와 별점 평가를 기반으로 지역별 추천맛집 순위를 알려주는 사용자 참여형 맛집 서비스다. 국내 3만여 개 맛집과 해외 67개 도시 약 1만4000여 개의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씨트립은 회원 수가 3억 명에 달하며 중국 온라인 여행시장 점유율을 50% 이상 차지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온라인 여행사다. 

식신은 씨트립과의 제휴 계약으로 국내 서울, 부산, 제주 지역의 대표 맛집 8000여 곳의 정보를 씨트립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식신은 씨트립의 맛집추천서비스 ‘미식림 가이드’에 등재될 맛집을 선정하는 평가 위원에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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