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일자리가 줄어들거나 새로운 일자리로 대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를 찾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최근 창조경제연구회(KCERN)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에 대비한 청년들의 준비사항을 묻는 질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딱 하나만 얘기하라고 한다면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면서 “책을 읽어야 질문도 생기고, 질문 속에서 꿈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최근 창조경제연구회(KCERN) 포럼에서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의 일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일자리를 구할 때 시험의 관성에서 조금 벗어나려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험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일자리를 가급적 배제하고, 시험으로 얻을 수 있는 자리가 아닌 곳에서 일자리를 찾거나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제도권이나 대기업 등도 시험을 통해 사람을 찾는 방법을 탈피하려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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