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기자] “미래 일자리는 기존 직업의 고부가가치화가 극대화될 것이며, 직업의 세분화 및 전문화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다.”

허태욱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연구조교수는 최근 창조경제연구회(KCERN, 이사장 이민화) 정기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일자리의 길’이라는 강연을 통해 미래 직업변화 4대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미래 직업은 기존 직업의 고부가가치화, 직업의 세분화 및 전문화가 이뤄질 뿐 아니라 융합형 직업의 증가와 과학기술 기반의 새로운 직업 탄생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어려운 기술을 글로 소개하는 테크니컬 라이트처럼 융합형 직업이 인기를 끌 것이며, 인공지능(AI)등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는 설명이다.

허태욱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연구조교수는 창조경제연구회(KCERN) 정기포럼에서 미래 직업변화 4대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허태욱 조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일자리 환경을 갖추기 위해서는 4대 분야에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맞춤형 교육시스템 혁신, 직업의 다양화와 기업문화의 혁신, 사회안전망 제도 개선, 좋은 일자리 창출 기반 강화가 바로 그것이다

그는 “미래 사회의 창의적 인재로의 3대 미래 필요역량으로 문제인식 역량, 대안도출 역량, 기계와의 소통역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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