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U-20 월드컵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16강 생중계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에서 30일 오후 8시 시작하는 2017 U-20 월드컵 코리아 16강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를 생중계 서비스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승우, 백승호 등을 앞세워 2승 1패(승점 6점)로 잉글랜드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포르투갈 전에서 승리하면 우루과이-사우디아라비아전 승자와 8강전을 치른다.

옥수수는 지난주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의 예선 2차전을 시작으로 U-20 대회 전 경기를 생중계하고 주요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통신 3사 모바일 OTT 서비스 중 옥수수가 유일하다. 옥수수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료로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어 평일 저녁 퇴근길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상파 중계채널을 모두 생중계하므로 해설자 별로 골라보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옥수수는 대한민국의 8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승리팀과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대한민국 16강전 파이팅’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한편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에는 U-20 월드컵코리아를 비롯한 국가대항전 및 KBO, MLB, 해외축구, 골프 등 주요 스포츠 경기의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에서 30일 오후 8시부터 2017 U-20 월드컵 코리아 16강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를 생중계한다.(사진=SK브로드밴드)

삼성전자, 장인 숨결 깃든 ‘셰프컬렉션 포슬린’ 출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가 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호림아트센터에서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105호 김정옥 사기장(沙器匠)과 삼성‘클럽 드 셰프 코리아’ 멤버인 임정식 셰프가 참석한 가운데 포슬린 소재를 사용해 궁극의 신선함은 물론 조선 백자의 깨끗한 색감과 우아한 광택까지 구현한 ‘셰프컬렉션 포슬린’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개발팀과 디자인팀이 협업하여 약 2년간 7개국을 돌면서 수 백가지의 테스트를 거쳐 완성된 제품이다.

셰프컬렉션 포슬린은 이렇게 엄선된 최고급 원료를 빚어 초벌구이, 최고의 유약 기술로 재벌구이를 진행해 총 2번 구운 후 보강재를 입히고 연마작업을 하는 등 장인의 손길이 닿듯 총 27단계의 까다롭고 세밀한 공정을 거쳐 완성된다.

이 과정은 약 40일 동안 분야별 전문가들의 수작업을 통해 진행되는 것으로 기존 가전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명품 가전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함을 제공한다.

또한 방탄복에 사용되는 섬유 복합 소재인 아라미드가 보강되어 500g의 금속구를 약 1m의 높이에서 낙하시켜도 깨지지 않는 강화 유리 수준의 강도를 구현했다.

포슬린 소재는 표면에 기공이 없어 양념?소스?국물 등이 흘러도 변색되거나 냄새가 스며들지 않아 처음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간단히 물로 닦기만 해도 미생물이 100% 제거돼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이 소재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높은 열용량으로 냉기 보존력이 매우 우수하다. '포슬린 인테리어’가 적용된 ‘셰프컬렉션 포슬린’은 기존 대비 도어를 열었을 때 온도 상승 폭이 83% 줄어들고 설정 온도로 회복되는 시간은 약 76% 빨라져 최상의 신선함을 유지해 준다.

새롭게 출시되는 삼성 ‘셰프컬렉션 포슬린’은 반무광의 풀메탈을 적용한 혼드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915ℓ 용량에 출고가는 1,499만원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최익수 상무는“‘셰프컬렉션 포슬린’은 포슬린의 심미적 가치와 소재 특유의 무결한 특성을 가전에 접목한다는 새로운 발상으로 탄생한 제품”이라며 “ '셰프컬렉션’의 혁신 기술과 한국의 장인 정신을 결합한 가전의 마스터피스로서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명품 가전 시대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민혁 상무, 최익수 상무와 국가무형문화재105호사기장 김정옥 선생, 한국인 최초 미슐랭 2스타 임정식 셰프(왼쪽부터)가 30일 서울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삼성 셰프컬렉션 포슬린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LG전자, 릴레이 ‘24시간 환경보호' 활동 펼쳐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전자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세계 곳곳에서 24시간 동안 릴레이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환경보호는 한국을 포함한 8개 국가 임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해외법인은 현지시각 29일 오전 10시에 맞춰 봉사활동을 시작했고, 한국과 호주에서는 하루 늦은 30일에 실시했다. 국가별 시차를 고려하면 24시간 내내 봉사활동이 멈추지 않은 셈이다.

베트남에서 시작한 환경보호는 카자흐스탄, 에티오피아, 알제리, 브라질, 멕시코, 호주, 한국 순으로 이어졌다.

임직원들은 베트남 하롱베이, 알제리 카스바, 한국 창덕궁 등의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해 법인 사옥 인근의 공원, 학교 등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LG전자는 또 지난 26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LG전자 전광판에 유엔환경계획(UNEP)이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만든 환경보호 캠페인 동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이 동영상은 유명 모델 지젤 번천과 할리우드 배우 돈 치들이 출연하며, 내달 12일까지 상영된다.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해외법인의 임직원들까지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가 카자흐스탄에서 24시간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사진=LG전자)

동부대우전자, 충전용 USB 적용 전자레인지 출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충전용 USB 포트를 적용한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30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모델명 : KR-L202CXC) 신제품은 인테리어 기능을 강조한 복고풍 디자인에 대기전력 차단 기능을 적용하였으며, 업계 최초로 제품 조작부 상단에 USB 충전포트 3구를 적용, 스마트폰이나 테블렛 등 저전력 스마트 기기들을 손쉽게 충전 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민트와 크림화이트 투톤 컬러를 적용하였고, 부드러움을 강조한 곡선 모서리에 은색 도어손잡이, 조그다이얼, 라운드형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복고풍 디자인을 구현하였다.

기능적인 면에서도 고급형 제품에만 적용되던 '제로온' 기능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제품 사용 후 10분간 아무런 조작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스스로 전원을 차단하는 하게 하였다.

4가지 자동조리 기능으로 국, 냉장밥, 우유, 야채 등을 손쉽게 조리할 수 있게 하였으며, 5단계 출력 조정으로 간편식부터 해동까지 맞춤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타이머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어린보호 잠금 기능이 작동되어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 제품은 같은 복고풍 디자인을 적용한 '더 클래식' 냉장고와 패밀리룩 제품으로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콤보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인테리어 기능을 강조하고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냉장고 콤보 제품 상단 거치부분에 전자레인지 제품을 탈부착 가능하게 하였다.

동부대우전자 모델이 충전용 USB 적용 전자레인지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동부대우전자)

네오위즈, '피망 섯다 for kakao' 정식 출시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자회사 플레이스튜디오가 개발한 ‘피망 섯다 for kakao’를 30일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네오위즈가 서비스 하는 ‘피망 섯다’의 카카오게임 플랫폼 버전이다. 게임 머니 리필 기능도 갖추고 있어 만 18세 이상의 유저라면 누구나 게임을 다운받아 부담 없이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네오위즈는 ‘포커’와 ‘맞고’에 이어 ‘섯다’까지 카카오게임 플랫폼에 출시함으로써 제품은 물론 채널의 다양성까지 확보해 모바일 보드게임 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켜 간다는 전략이다.

네오위즈는 이 게임의 정식 출시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29일까지 게임 다운로드 후 5판만 플레이 하면 ‘감성충만 한정판 이모부티콘’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다음달 19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백화점 및 주유 상품권, 영화 예매권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각종 선물이 추첨을 거쳐 증정될 예정이다.

네오위즈가 피망 섯다 for kakao를 출시했다. (사진=네오위즈)

야놀자, 제휴점주 대상으로 5~6월 수수료 최대 50% 할인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숙박 O2O(온오프연계) 기업 야놀자는 다음달 말까지 약 두 달간 숙박 제휴점주 대상 수수료를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수료 할인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경기불황과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고객 유입에 난항을 겪고 있는 숙박 제휴점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야놀자는 숙박업계 전통적인 비수기인 5월을 비롯해 여름휴가 직전인 6월까지 약 두 달에 걸쳐 30%에서 최대 50%까지 수수료를 할인한다.
 
또한 별도 기획전을 통해 매출 하락폭이 큰 상권 내 제휴점을 대상으로 최대 5천원 할인 쿠폰을 무상 제공해 추가적인 고객 수요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외에도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적용 가능한 숙박 제휴점 할인쿠폰을 찾아주는 ‘내 주변 쿠폰’ 서비스를 진행해 제휴점주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야놀자 영업총괄 김기범 상무는 “매출 증대로 고민하는 상권 및 제휴점에 조금이나마 보탬과 도움이 되고자 정기적으로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국내 숙박 시장을 이끄는 리더로서, 앞으로도 제휴점 및 고객과 윈윈하고 시너지를 내는 상생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레진코믹스 웹툰, 중국에서 텐센트와 콰이칸 통해 서비스된다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레진코믹스 웹툰은 중국에서 최대 포털 사이트 텐센트와 웹툰 플랫폼 콰이칸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우리사이느은' 등 레진코믹스의 인기 웹툰 6편을 최근 중국 텐센트에서, '꽃도사' 등 2편의 웹툰을 중국 콰이칸에 연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텐센트 연재 작품은 우리사이느은을 비롯해 말할 수 없는 남매, 유럽에서 100일, 너의 돈이 보여 등 로맨스물 4편과, 미스터리물인 그다이, 이름없는 가게 등 모두 6편이다.
 
이와 별개로 레진은 중국 최대 웹툰플랫폼인 콰이칸을 통해서는 판타지액션물 '꽃도사'와 학원물 대표작인 '최강왕따' 연재를 시작했다. 
 
텐센트 및 콰이칸에 연재되는 웹툰들은 국내 레진코믹스와 마찬가지로 ‘기다리면 무료, 미리 보려면 유료’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레진은 올해 콘텐츠 사업 강화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중국 등 해외사업 강화 등을 주요 사업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상태다.
 
레진엔터테인먼트 한희성 대표는 “레진의 좋은 웹툰을 중국의 대표적 플랫폼들을 통해 현지에 서비스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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