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ED TV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공식문화행사에서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외교통상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는 우리나라 문화행사는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80여개 공식문화행사 중 하나로, 국내외 현대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8명의 작품으로 재구성된 환경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상과 사진 작품들이 코펜하겐 프레데릭스버그 시청사에서 8일부터 16일까지 전시된다.

지난 11월 19일~26일 서울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외교통상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코펜하겐에서 소개하기에 앞서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삼성전자 LED TV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이 중 미국 유명 환경사진작가인 제니 로스(Jenny E. Ross)와 국내 정상급 미디어 아티스트인 홍범 작가에게 삼성 LED TV 2대씩을 제공해 이를 통해 지구촌 곳곳의 기후변화와 환경파괴에 초점을 맞춰 찍은 사진과 다큐멘터리 영상 등을 선보인다. 

이들 작가는 삼성 LED TV의 친환경성은 물론, 선명한 화질과 풍부한 색감, 일반 액자보다도 얇은 두께 등으로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완벽히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삼성 LED TV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심수옥 전무는 "저전력, 친환경 소재 등 친환경 제품으로 대표되는 삼성 LED TV를 통해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추구하는 환경보전에 대한 메시지 전달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북미 최대 가전쇼(CES)에서 친환경(Eco-Design) 혁신상과 유럽영상음향협회(EISA)의 '그린 TV 어워드(Green TV Award)'를 연이어 수상한 삼성 LED TV는 기존 LCD TV 대비 소비전력이 46%에 불과해, 연간 탄소배출량 43㎏을 저감해 소나무 15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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