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애플이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8의 시제품을 공개한 영상이 노출됐다. 약 10초짜리 영상인데, 디자이너이자 스마트폰 정보 수집자인 벤자민 게스킨(Benjamin Geskin)이 아이폰8의 시제품에 대한 비디오를 공개했다고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아이폰8에 적용된 것으로 예상되는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은 지금까지의 아이폰 시리즈보다 튼튼한 것처럼 보인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스마트폰 후면에 있는 수직형 듀얼 카메라는 아이폰8의 실제 특징일 가능성이 크다.

애플은 아이폰7S과 아이폰7S플러스와 함께 아이폰8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폰7S 시리즈는 LCD 패널을 장착하며 아이폰7시리즈와 디스플레이 크기가 같다. 아이폰7은 4.7인치, 아이폰7플러스는 5.5인치의 크기로 출시됐다.

외신 폰아레나는 아이폰8플러스가 5.8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아이폰8시리즈의 경우 ‘All-Glass’로 제작될 것이라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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