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오은지 기자] 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대표 최헌정)는 '히말라야' 동기식 스텝다운 직류·직류(DC·DC) 컨버터

맥심 동기식 스텝다운 DC-DC 컨버터 ‘MAX17572’와 ‘MAX17574’ 다이어그램.

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기식(일정한 기준에 따라 규칙적으로 데이터를 전송) 스텝다운 컨버터는 입력 전압보다 출력 전압을 낮춰 주는 제품이다. 

센서,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 산업용 제어 장치, 분산 공급 제어(distributed supply regulation), 공장∙빌딩∙전력망 자동화 등 고전압 산업용 기기나 배터리 백업 장치, 이더넷 전원 장치(PoE), 데이터센터 등에 적용할 수 있다. 

국제전기표준회의(IEC) 안전표준 기능 'IEC61508'과 안전무결성기준(SIL)을 준수하는 제품이고, 경쟁 솔루션 대비 전력 손실은 40%, 솔루션 크기는 5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두 제품은 50~100% 부하 전류에서 90% 이상의 효율을 낸다. 모스펫(MOSFET)과 보정 기능(compensation)을 통합해 솔루션 크기를 줄였고, 스위칭 주파수를 였고 최소 온타임(on-time)이 짧다. 내부 보정 기능이 있어 대역폭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모든 출력 전압과 스위칭 주파수를 적절하게 조합할 수 있게 해준다.

동작 전압은 4.5V~60V다. 5V 출력에서 1A 및 3A 작동을 보장한다. 영하 40℃ 부터 영상 125℃ 온도 범위에서 쓸 수 있다.  MAX17572는 12핀 3mm x 3mm TDFN(thin-DFN) 패키지, MAX17574는 24핀, 4mm x 5mm TQFN 패키지로 공급한다. 

비랄 바이디야(Viral Vaidya) 비즈니스 매니저는 “맥심이 처음 선보인 60V 동기식 컨버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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