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닌텐도는 새로운 휴대용 콘솔 '닌텐도 2DS XL'을 공개했다고 외신 더버지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2DS XL은 4.88인치 상단 디스플레이, 4.18인치 하단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또한 무게는 약 260g으로 이전에 출시된 닌텐도 3DS XL보다 가벼워 휴대가 편리하다.

또한 C 스틱, 후면의 ZL, ZR 추가 컨트롤 버튼이 탑재됐다.  하드웨어는 3DS XL의 성능을 재현해 빠른 속도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닌텐도는 새로운 휴대용 콘솔 '닌텐도 2DS XL'을 공개했다. (사진=더버지)

신제품 2DS XL은 메탈 에디션으로 고급스럽고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밖에 기타 콘텐츠 이용, 게임 데이터 저장할 수 있는 아미보를 지원한다.

한편 닌텐도 2DS XL은 오는 7월 일본, 북미에서 출시되며 가격은 약 149.99달러(한화 약 17만원)

앞서 닌텐도는 약 2개월 전 닌텐도 스위치를 출시했다. 닌텐도 스위치는 현재 약 3백만대가 출하되어 위(Wii) 이후 성공적인 결과물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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