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미국에서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 안드로이드 7.0 누가 업데이트가 시작된다. 21일(현지시간)테크타임스는 미국의 이통사들이 두 모델에 대한 누가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두 모델에 적용될 누가 업데이트 용량은 1512MB인 것으로 알려졌다. OTA(무선업데이트)와 USB케이블을 사용한 두 가지 방식으로 미국의 갤럭시S7사용자는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OTA방식 사용시 주의 사항은 와이파이나 무선 인터넷 환경이 좋은 곳에서 업데이트를 해야 끊김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USB로 PC에 연결했을때는 삼성키즈(samsung kies)를 통해서 누가를 적용할 수 있다.
한편 국내 갤럭시S7시리즈 누가 업데이트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됐다. 이번 달부터는 갤럭시탭 S2와 갤럭시노트5, 갤럭시S6에도 누가 업데이트가 가능해졌다.